이 책은 정말 아래와 같은 말을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BOOK of the book, by the book, for the book"
그녀가 읽은 100권의 책 이야기를 책으로 들려주는 책의 말이다.
경청을 통하여 공감하고 다른 세상을 상상하게 된다.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은데, 남는 것도 없는데,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데도, 다른 것보다 먼저 책을 사고, 도서관을 들려 책을 빌려오고. . .
시간을 들여 읽는 일이 과연 잘하는 일일까,라는 의문에 대답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상에서, 이 시간에 뭘 할 건데. . ., 숨쉬고 사는 끝날까지 경청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