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의 끝자락! 갓 태어나 아기의 아빠다. 살면서 조금씩 세상은 눈물의 강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삶의 진실이 눈물에 담긴 것은 아닐까 싶다. 책을 읽으며 흘린 눈물이 사치일수도 있겠지만, 삶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생각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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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씨가 참 좋다. 이 사람의 동화도 참 좋고, 말만 앞세우지 않고 실천하는 모습도 좋다. 그러나 이런 책을 펴낼 수 있는 사람이라서 젤 좋다. 가족들에게 상처줬다고 생각하는 이 땅의 아들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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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토지'다. 군 복무 중에 꾸준히 읽었던 기억이 새롭다. 한 권을 읽으면 한 달이 갔었다. 갑갑하던 내 처지가 서러워 더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앞에 세 권은 없는데, 헌책방에서 구하려고 해도 잘 안 되던데...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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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이야기를 다룬 만화책이다. 조 사코의 이상한 만화책은 이미 '팔레스타인'에서 확인했던 터라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읽을 수록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실망감이 더 들어서 눈물이 글썽글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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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라는 이름을 가진 가난한 아이의 운동회 장면이 인상적이다. 학교라는 곳은, 참 아이들에게 상처를 많이 준다. 우리 학교에도 가난한 '부자'같은 아이들이 많을텐데...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것인지 알고도 모른 척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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