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하소설이라는 독특한 소설 영역이 있는데...뭐 빤하지만 한 번 목록을 쭈욱 정리해 봅시다.
이 책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내가 재미있게 읽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가볍게 넘기는 책부터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책까지..뭐하나 비슷한 점은 없지만...저는 아주 재미있었어요! ㅋ
공부하는 선생님이 되고자 하시는 분이나, 아이들과의 행복한 관계를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들..그리고 더 치열하게 살고자 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은 기초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읽기가 겁납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인 원리로 설명하는 기초적인 과학책을 몇 권 읽었지요. 저 같은 사람에게 권해드려요.
진지한 주제와 성실한 고민으로 그려낸 만화책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야금야금 아껴서 읽게 된다. 너무 빨리 읽으면 이 행복한 순간이 곧 사라질테니까. 덮으면 아쉬움과 허전함이 가득한 만화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