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발표] 데이비즈 위즈너 그림책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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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상력의 극치를 맛보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23 22:01 
    이 책을 보면서 '왜 우린 이런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걸까? 우리 교육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한줄 세우기 교육의 병폐를 그렇게 경험하면서 다시 뒤로 가는 교육정책을 보는 맘은 심란하기 이를데 없다. 뒤로 가는 세상, 뒤로 가는 교육 모두가 문제투성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위즈너는 심란한 맘을 단방에 날려버린다.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고수다. 열 줄도 못되는 짧은 글밥에 두쪽
  2. 시간의 역사를 담다.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4 02:23 
    내 기억이 맞다면, 데이비드 위즈너(위스너라고 발음하고 싶다!)와의 첫 만남을 이뤄준 게 바로 이 책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벌써 몇 해는 지났다. 그의 글 없는 그림 책이, 글보다 더 많은 말을 하여서, 게다가 이렇게 자유롭고 따뜻한 상상력이라니, 아름답고 아름다워서 참으로 흐뭇했었던 만남이었다. 이 책은 그 후 바로 조카에게 주었는데, 이번에 반값 할인 할 때 다시금 주문했다. 이건 내 소장용. 그렇지만 어느 날 불시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로 줘
  3. 또 만나주세요, 위즈너!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4 02:24 
    내가 참 좋아하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 국내 출간작 중 내가 보지 못한 마지막 그림책이다. 아, 아쉽구나!  첫장을 열자마자 작가 소개보다 먼저 독자를 찾아준 그림이다. 오옷, 이 무슨 엉뚱한 광경이란 말인가? 이제 차차 살펴보자.  1999년 5월 11일. 오옷, 거의 10년 전 이야기다!   미국 뉴저지 주 호호쿠스에 사는 홀리 에반스는 채소 씨앗을 심은 화분을 하늘로 날려보냈다. 
  4. 기대되는 화요일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4 02:24 
    문장으로 전하는 것보다 시로 전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처럼,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더 대단해 보인다. 에릭 로만의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도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나 보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들은 많은 경우 글이 없다. 있을 때에도 몇 글자 없다. 이 책이 그랬다.  화요일 저녁, 8시쯤.  늪지대에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다. 달은 휘영청 밝은데 뭔가 수상한 기운을 느꼈는지 거북이가 긴 목을 빼
  5. 무엇이든 가능한 환상 세계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8 02:02 
    데이비드 위스너는 글 없이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올곧이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작가다. 또 무한한 상상력으로 읽는 사람에게 상상의 공간을 넓혀주는 데에도 전혀 인색함이 없다. 몇 차례에 걸쳐 칼데콧 상을 타는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간다. 이제 그의 이름은 보증수표가 되어 보지 않고도 책을 고르는 데에 주저함도 없다. 이런 작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독자의 복이라고 할 완소 작가!  그림의 프레임을 보면 여백이 상하좌우에
  6. 화요일 밤엔 창밖을 보세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29 15:38 
    햐~ 이런 상상의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는 데이비드 위즈너 같은 작가가 우리나라엔 없을까?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게 너무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 우리 중고딩 남매도 이 책을 보는 순간, "헉~" 탄성과 신음을 동시에 질러댔다. <자유낙하>로 칼데곳 아너상을 받은 후, 1992년 이 책으로 칼데곳 상을 받았으며 2002년엔 <아기돼지 세 마리>로 칼데곳 상을 또 받았다. 꿈같은 상상을 펼쳐내는 작가, 도저히 상상의 끝을 알 수 없는
  7. 두구두구 개봉박두 엄청난 상상력의 힘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3-30 15:53 
    책을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다.   데이비드 위스너는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작가다  표지부터 심상치 않아서 보는 순간 이거 수작이겠는데 하는 생각이 확 와닿았다  이전까지 보았던 데이비드 위스너의 작품이 모두 기대이상이었기에 책 표지만 보았어도 그 기대감은 충분하다      첫 장면이다  이 장면은 작년 여름 우리가 삼척의 맹방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8. 두둥실 두리둥실~~
    from 기억의집 2009-03-31 15:19 
    외국 그림책 작가들 특히 서양쪽 작가들은 그림을 정말이지 참 잘 그려요. 그림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풍부하고 치밀해서 정교하다고 해야하나 테크닉적이라고 해야하나...그림 속에서 뭐하나 버릴 게 없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네들의 그림책 한권한권 보다가 그들의 뛰어난 상상력때문에 수집하는 대상이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아무 생각없이 산 알파벳 북 같은 경우도 이 작가 저 작가의 알
  9. 꿈꾸는 그림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1 23:53 
    데이비드 위즈너, 상상력의 천재는 자신의 꿈을 그림책으로 풀어냈다. 이름하여 꿈꾸는 그림책, 꿈의 연속을 페이지의 연속성으로 담아냈다. 초등저학년들은 무슨 얘긴지 어려워했고, 고학년들은 아하~ 무릎을 치며 환호했다. 이 책은 체스도 알고, 꿈과 현실을 분리할 줄 아는 고학년들에게 좋을 책이다.   <사진 추가~ 중>
 
 
울보 2009-03-1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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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1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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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자

마노아 2009-03-21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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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 29일

마노아 2009-03-23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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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화요일

같은하늘 2009-03-2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 상자"와 함께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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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발표]  보물창고 <인성교육 보물창고> 사진리뷰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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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등학생이 이해하는 오소리의 이별선물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15 19:03 
    이 책을 읽고 리뷰 쓰기가 힘들었다. 죽음을 다룬 책이라 돌아가신 내 아버지가 그립고 시어머니가 생각나 많이 아팠다. 두 분 다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영원한 작별을 받아들이기까지 엄청 힘들었다. 친정아버지와는 사랑의 추억이 너무 많아서 수없는 불면의 밤을 지샜고, 돌아가신 가을이면 혹독한 진통을 겪어야 했다. 그래서 가을은 내게 너무 아픈 계절이었다.  시어머니는 2년의 항암치료 과정을 함께 겪으며, 서서히 침몰되어가는 당신을 지켜
  2. 놀이터의 독재자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15 19:28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놀이터에 다니다가,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 놀이터에 가는 나이가 몇살이나 될까요? 아이를 키운지가 하도 오래라 잠시 헤아려 봅니다. 아마 네 살이나 다섯 살쯤 되겠지요?  처음에는 또래들과 어울리거나 저보다 조금 위인 이웃아이를 따라 내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엄마를 떠나 또래나 형들과 어울리는 걸 배우고, 이름하여 사회성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겠지요. 집에서 하던 것처럼 무엇이든 혼자 독점하려는 아이도
  3. 자기가 우선인 아이들에게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3-25 11:18 
  4. 네 몸은 네 것이란다.
    from 識案 2009-03-25 15:25 
                                        엄마가 되고 나니 사소한 것들 하나 하나가 아이에게 집중된다. 영아기에는 그저
  5. 내가 먼저, 양보하는 마음을 배워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29 14:23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뭐든지 제가 먼저 하거나 1등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 분명 있다. 어쩌면 그런 성향을 타고나기도 하겠지만, 엄마의 양육태도에 따른 결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이 책은 엄마나 아이에게 딱 맞는 처방을 내려줄 것이다. ^^    뭐든지 나서기 대장 아기돼지 핑커톤이예요. 친구들의 배를 밀치고 코를 짓밟거나 꼬리를 묶어서라도 뭐든지 자기가 먼저 해야 했어요.
  6. 나도 내가 좋아.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0 17:18 
    이 책을 얼핏얼핏 보았을 때는 푹신한 방석 위에 두 발을 위로 올리고 앉아있는 모습인 줄 알았다.   지금 제대로 보니 방석이 아니라 치마고, 위로 뻗은 건 발이 아니라 손이다. 돼지 입장에선 둘 다 발이라고 할 법도 하긴 하지만.   내겐 아주 좋은 친구가 있지.   그 친구는 바로 나야.  아, 이 문장 너무 맘에 든다. 내게 아주 좋은 친구 나라니! 멋진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7. 소중한 나를 지켜요.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0 19:27 
  8. 1등 너무 좋아하지마~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0 21:13 
    아까도 돼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을 보았는데 이번에도 분홍빛 꼬마 돼지 핑커톤이 주인공이다.  귀엽게 생겼건만, 핑커톤은 하는 짓이 좀 밉상이다. 뭐든 나서기 대장인 것이다. 친구들의 배를 밀치고, 코를 짓밟고, 꼬리를 꽁꽁 묶어서라도 무슨 일이든 가장 먼저 해야만 직성이 풀렸다.   이런 승부욕이 도전 의식을 불러주어서 목표 지향적 인물이 되기 싶기도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기에
  9. 올바른 조언의 힘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0 23:49 
    케빈은 배트맨 팬티를 입고 스파이더맨 티셔츠와 주머니에 말굽 장식이 있는 청바지를 입었다. (다른 건 몰라도 말굽 박힌 청바지가 맘에 드는구나!) 하지만 케빈은 자신이 용감해진 것 같지 않았다. 얼마나 용감해지고 싶었으면 배트맨 팬티에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입었을까. 짠하구나!  케빈이 용감해지고 싶었던 것은 새미 때문이다. 놀이터의 왕이라고 우기는 새미는 놀이터에서 다른 친구들이 못 놀게 하는 독불장군이다.  
  10.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으로 쓴 유아나 초등저학년에 알맞은 성교육그림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06:52 
    ♤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으로 쓴 유아나 초등저학년에 알맞은 성교육그림책  ‘내 몸은 내가 지켜요’는 보물창고에서 나온 인성교육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이다. 하지만 보물창고의 인성교육 시리즈는 굳이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한 권 한 권 그 자체로도 좋은 것 같다. 이 책의 지은이는 ‘코넬리아 스펠만’이라는 미국의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아동과 가족을 상담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책을 쓰는 분으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사회적
  11. [놀이터의 왕]바람직한 부모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그림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06:53 
      우리 집엔 딸들만 있다보니, 아빠가 아들과 함께 스포츠나, 낚시, 하다 못해 목욕탕을 함깨 가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내며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러워진다. 또한 그런 자상한 아빠를 주위에서 보노라면 왠지 모르게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 책에 나오는 캐빈의 아빠도 바로 그런 사람이다. 친구와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괴롭힘을 당하고 의기소침해 오
  12. 소아 우울증을 다룬 수준높은 그림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11:37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 사건과 함께 우리나라 전반에 우울증이란 것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어른들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4.4%가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조사도 있다고 한다.  이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들의 불화, 학교 성적, 집단 따돌림 같은 온갖 스트레스가 바로 소아 우울증의 원인이 되며, 이런 경우 아이들은 학교 등교를 기피하
  13.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이별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11:58 
    얼마 전에 보물창고에서 나온 유아들의 우울증을 다룬 수준높은 책인 <오소리가 우울하대요>를 읽으면서 처음 오소리를 만났다.  귀려운 오소리는 우울증에 걸렸으나 친구들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막내와(9살) 함께 읽으면서 막내도 오소리가 꽤 마음에 남았나보다.  '오소리의 이별 선물' 책을 보더니 "엄마, 또 그 오소리이야기예요?" 하더니 집어가서 단번에 읽는다.  조금 읽다가는 못내 섭섭한
  14.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 필수적으로 읽기를 권하는 왕따에 대한 그림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12:27 
      이 책은 도서출판 보물창고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침서로 펴낸 책으로 저자는 ‘베키 레이 멕케인’ 선생님이시며, 2005년 푸른문학상 작가이신 최지현 작가님에 의해 옮겨진 작품이다. 작가소개에 보면 ‘베키 레이 멕케인’ 선생님은 오랫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아들을 가르쳐 오신 분이라고 하신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고 계신 듯하다. 요즘 학교에서 왕따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일상 언어가 되어 버렸고,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15. 친구를 얻는 방법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1 20:43 
    너에게 친구가 하나도 없기를 바란다면, 여기 나오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렴.  1. 절대로 웃지 말기!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짜증난 표정을 짓고, 눈살을 잔뜩 찌푸리면 어떤 친구든 겁에 질려 달아날 거야.   글쎄, 겁에 질리지 않더라도 확실히 짜증나서 도망갈 수도 있어. 찌푸린 얼굴이 얼마나 못생겨 보이는 지도 꼭 기억해야 해~  2. 모두 독차지하기!  과자를 먹고 있는데, 친구들이
  16. 아이들 편식 고민 해결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1 23:42 
    엄마가 되어 늘 신경 쓰는 일은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것과,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잔소리가 빠지지 않는다. 우리 땐 먹을게 귀해서 무엇이나 잘 먹었다. 아니 오히려 귀한 음식은 먹을 기회가 없어서 편식을 했지, 싫어서 안 먹는 음식이라 편식하진 않았다. 하지만 살기 좋아진 요즘은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먹기 때문에 아이들 편식은 심각한 지경에 이른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딱딱한 음식이나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다. 그
 
 
울보 2009-03-1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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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렸던 리뷰인데,,살짝

클립통 2009-03-27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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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2009-03-3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올렸습니다.~~
http://blog.aladdin.co.kr/soltnabook/2753176

클립통 2009-03-3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37856165/2753598

생각밥상 2009-03-3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 인성교육 보물창고 5
http://blog.aladdin.co.kr/junhansarang/2755536

클립통 2009-03-3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37856165/2756565

클립통 2009-03-3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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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통 2009-03-3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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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발표] 미래아이 <수학 괴물> 사진리뷰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27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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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9-03-0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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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통 2009-03-26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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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3-2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래아이 책은 여기다 올리면 되겠지요?

못 말리는 종이괴물과 함께 신나게~~~

http://blog.aladdin.co.kr/junhwan/2735737
 









[당첨 발표] 시공주니어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사진리뷰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27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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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기심이 가득~!!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3-09 00:15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만나다~   제목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2. 호기심 만발! 다른 세상을 보는 즐거움
    from 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2009-03-29 00:16 
    우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대.. 우웩! 냄새나겠다... ㅋㅋ 근데 어떻게 만드는지 너무 궁금하다. 진짜 냄새날까? 제목부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이라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나라는 어딜까? 알아맞혀 볼까? 아주 머리가 좋은 돼지들이 사는 나라는? 우유를 덩어리로 파는 나라는? 벌레들이 맥주병과 사랑에 빠진 나라는? 마침 부록으
 
 
바나나달 2009-03-15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55356113/2693850

리뷰 ULR올립니다.

같은하늘 2009-03-2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공주니어 책은 여기다 올리면 되나요?

우리 다같이 곰 사냥을 떠나 보아요~~~

http://blog.aladdin.co.kr/junhwan/2735701

클립통 2009-03-26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37856165/2737709
 



<도깨비와 범벅장수>로 유명한 국민서관 '옛날 옛적에'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가 나왔네요.
제목은 <거울 속에 누구요?>, 표지에 거울이 붙어있어 재미납니다. 장에 가는 남편에게 반달처럼 생긴 빗을 사달랬더니, 보름달을 닮은 거울을 사 오는 바람에 집안은 물론 온 마을에 난리가 납니다.


갸웃거리던 남편이 하늘을 보았어요.
"맞아! 저 달처럼 생긴 것을 사 오라고 했지!"

"접시도 둥글고 빈대떡도 둥글고
밥상도 둥글고 베개모도 둥글어,
우리 예쁜 마누라 얼굴도 둥글지."





박영만 선생님이 1920~30년대에 전국을 다니면서 직접 채록한 옛이야기 75편을 엮어 책으로 낸 <조선전래동화집>이 있습니다. 사파리 출판사의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는 이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작으로 하여 솜씨 있게 글을 다듬고, 개성있고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펴낸 그림책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고유의 이야기체와 독특한 그림이 어우러져, 흔한 우리 구전동화를 독창적이고 유일한 이야기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권이 나와 있는데요, 1권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로 유명한 <해님달님> 이야기네요.   


범은 저도 하늘에 빌기 시작했어.
"하느님, 하느님, 저에게도 동아줄을 내려 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동아줄이 또 내려오네.
그런데 이 줄은 썩은 동아줄이었어.
어리석은 범은 그것도 모르고 썩은 동아줄을
허리에 휘휘 동여맨 채 하늘로 올라갔지.



2권은 날개옷을 훔치고 선녀와 결혼한 나무꾼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입니다.


하루는 선녀가 세 아이를 안고 말했어요.
"이젠 하늘로 올라가라고 하여도 세 아이를 두고는 못 갑니다.
그러니 날개옷을 한 번만 입어 보게 해 주세요.
그 옷을 입으면 제가 얼마나 예뻐 보이겠어요?"
나무꾼을 망설였지만 선녀의 말을 믿고 날개옷을 내주었어요.




3권은,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 된 사연 <개와 고양이> 입니다.

강 한복판쯤 왔을 때였어요.
개는 고양이가 연적을 잘 가지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어요.
"고양아, 너 연적 잘 물고 있니?"
고양이는 입을 열면 연적이 떨어질까 봐 잠자코 있었어요.
두 번 세 번 물어도 대답이 없자 개가 벌컥 성을 냈어요.
"왜 대답을 안 하니? 내 말이 말 같지 않니?"
고양이는 더는 참지 못하고 대꾸했어요.
"이렇게 잘 물고 있잖니!"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는 29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역시 모두 익숙한 전래 동화들이죠.
이 시리즈 1권은 <구름빵>의 작가 백희나 그림의 <팥죽 할멈과 호랑이>입니다. <버리데기>, <우렁이 각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와 고양이> 등 익숙한 우리 이야기들이 그 뒤를 잇고 있군요.  최근에, 네 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는데요. 거짓말로 재상 딸에게 장가간 총각 이야기 <거짓말 세마디>, 쓰면 투명인간이 되는 도깨비 감투를 우연히 얻어 도둑질을 하다 봉변을 당하는 아저씨 이야기 <도깨비 감투>, 쥐에게 손톱 발톱을 먹이다 쥐가 변신한 가짜에게 쫓겨나 버린 첨지 이야기 <쥐둔갑 타령>, 지지리 복도 없는 처지를 한탄하여 서천서역국 부처님께 <복 타러 간 총각> 이야기.. 구수한 우리 옛이야기들이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웃음을 자아냅니다.  


"재상 어르신의 증조할아버지와 제 증조할아버지께서 절친한 사이셨는데."
총각의 말에 재상은 하마터면 '거짓말하지 말게!' 하고 말을 할 뻔했어.
"어르신의 증조할아버지께서 제 증조할아버지로부터 돈 십만 냥을 꿔 가셨지요.
여기, 증서에 돈을 갚지 못하겠거든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적혀 있사옵니다.
돈으로 주시렵니까? 아니면 집을 주시려는지요?"





곧이어 방 안으로 우르르 들이닥친 건 도깨비들이야.
녀석들은 얼씨구절씨구 한바탕 떠들썩하게 놀더래.
그러다가, 도깨비 하나가 웬 감투를 꺼내 들어.
"자, 이제 숨바꼭질 한번 해 볼까? 내가 먼저 숨겠네."
그 도깨비가 감투를 머리에 쓰는가 싶더니,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네.



서 첨지 영감 깎은 손톱을 심심풀이로 "옜다." 던져 주니
겁 없는 생쥐란 놈 답삭 받아먹고는 뱅실뱅실 쳐다보는지라,
그 꼴이 재미있어 다시 발톱을 "옜다." 던져 주니
날름 받아 오물오물 잘도 씹어 먹는구나.

그 뒤부터 생쥐란 놈 손톱 발톱 깎는 소리만 나면
불쑥불쑥 나타나 손톱 발톱을 담쏙담쏙 받아먹으니, 
털 빛깔도 반짝반짝, 살은 쪄서 뒤룩뒤룩하여
사랑방을 제집인 양 들락날락하더라.



마침내 석순은 서천서역국에 도착했어.
그리고 부처님 앞에 머리를 깊이 조아리고 말했어.
"저는 복이 없어 복을 타러 왔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말하길, "너는 이미 복을 탔으니 돌아가거라." 했지.
석순은 그 말뜻을 알 길이 없었어.
하지만 처녀와 노인과 이무기의 부탁을 저버릴 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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