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꽃'의 시인 김춘수, 세상을 접고 떠나다 ( 공감2 댓글1 먼댓글0) 2004-11-29
'꽃'의 시인 김춘수가 지난 29일, 4개월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생각케 한 싯구절을 기억합니다. 평생토록 시작에 충실했던 시인의 삶을 돌이키며 잠시 눈을 감고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북마크하기
모르면 손해 보고 알면 짭짤한 '세테크 노하우'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04-11-17
2004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318만원, 4인 가족기준으로 보면 연간 1272만원이 가정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가볍게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큰돈이죠? 이제는 금리1% 만큼이나 세율 1%에도 민감해져야 할 시기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다 내고 아는 사람은 아는 만큼만 내는 '세테크 노하우'를 정리해봤습니다.
북마크하기
타이거 우즈, 그가 한국에 왔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11-12
11월 12일, 골프의 황제로 알려진 타이거 우즈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국내 골프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박세리와의 골프대결을 선언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경기관전에 도움이 될 만한, 혹은 골프실력향상에 좋은 책 몇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북마크하기
미리미리 준비하는 고등학교 영어어휘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11-11
2004년도 두어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예비 고등학생들은 벌써부터 삼년 동안 배울 교과서를 탐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어나 외국어는 기본기가 없으면 점수 올리기가 가장 힘든 영역이지요. 미리 봐두시라고 요즘 잘~나가는 영단어책을 모아봤습니다.
북마크하기
현대 철학의 거장 자크 데리다 타계 ( 공감90 댓글0 먼댓글0) 2004-10-11
해체주의의 창시자인 자크 데리다가 현지 시간으로 2004년 10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지병인 췌장암으로 타계했습니다. 자크 데리다는 서양철학이 추구해 온 이성중심 사고를 비판하며 '해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으며, 당대 최고의 철학자로 많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데리다의 책, 혹은 그에 관한 책 중 몇 권을 골라보았습니다.
북마크하기
그 남자 그 여자의 책읽기 ( 공감75 댓글0 먼댓글0) 2004-10-06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그 책을 읽고 무엇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그 누군가의 책꽂이를 몰래 훔쳐보는 듯한 기분. 개인의 역사 일부가 오롯이 담긴 독서에세이 몇권을 모았습니다.
북마크하기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 우리말 바로 쓰기 ( 공감139 댓글0 먼댓글0) 2004-10-05
개발새발 쓴 글씨(X) → 괴발개발 쓴 글씨(O) /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X) →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O) / 쑥맥(X) → 숙맥(O) / 째째한 남자(X) → 쩨쩨한 남자(O) / 허구헌 날(X) → 허구한 날 (O). 우리 말의 올바른 쓰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북마크하기
2004 동인문학상 수상 후보작 12편 (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04-09-16
내달 1일이면 2004년 동인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됩니다. 2003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123편의 단행본 소설을 심사해 온 심사위원들. 총 12편의 후보작들이 확정되었는데요. 김영하, 심윤경, 김형경, 윤대녕 등 그야말로 쟁쟁한 작가들의 리스트입니다.
북마크하기
새롭게 부는 한자열풍 ( 공감62 댓글0 먼댓글0) 2004-09-09
한자능력검정시험에 53만명의 초등학생이 응시했다고 하지요. '한자 열풍'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만한 열기입니다. 학생과 직장인들의 한자 공부하기 바람과 더불어 한자에 관한 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 눈에 띄는 몇 권을 소개합니다.
북마크하기
'불멸의 이순신' 종영, 그러나 후폭풍은 거세다 ( 공감6 댓글1 먼댓글0) 2004-09-07
'불멸의 이순신'이 1년 가까운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드라마는 웅장한 세트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로도 호평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이순신의 위기 관리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깊이 간직하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