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데이비드 실즈 지음, 김명남 옮김 / 책세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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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은 화살이 바닥났을 때 자기 몸을 과녁에 던지는 것”이라는 에머슨의 말처럼 ‘스스로 제 무덤을 판다’고 자주 말하는 실즈의 글쓰기와 그의 문학적 관심은 자신과의 불화, 세계와의 불화 그리고 관찰과 기록이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죽음 같은 거대한 공허와 싸우기.
그가 소개 글을 꼼꼼히 붙인 “온 마음으로 믿는 55편의 작품” 목록과 내 목록을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단 국내 번역된 것이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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