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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서평단 마지막 페이퍼 작성이라니~

시간은 어쩜 이리도 빠른 것일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책읽기를 멈추지 말자고 다짐해본다.

 

촉촉한 봄비가 봄을 재촉하듯~

페이퍼를 작성해본다.

 

 

 

 

  나를 세우는 옛그림이라~ 언제나 우리 선비들의 자화상은 서양의 자화상과는 그 의도, 의미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모호하게만 기억되고 있다. 아무래도 <나를 세우는 옛 그림>을 통해 옛 선헌들의 자화상, 그리고 그림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정신을 탐해보고 싶다.

그리고 오롯이 나를 세우고 지지할 수 있는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 책

 

 

 

 

 

 

 

 

 

 그림을 통해 선비와의 만남이라~ 우리의 옛 그림을 통해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이 봄과 어울릴 듯하다. 선비들의 정신, 그 이상을 <나를 세우는 옛그림>과 함께 탐해도 좋을 듯,

어떤 연결고리를 찾아 두루 읽다보면, 훨씬 풍성하게 다가올 듯하다.

 

다만 약간 편식의 우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동안 우리의 옛 그림을 상대적으로 만날 기회가 적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의 옛그림, 옛사람들을 만나도 좋을 듯!

 

 

 

 

 명작과 역사의 만남, 그림 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역사'를 추려내고 있으니,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그림을 알수록 점점 빠져드는 마력을 지닌 것같다. 어떤 이야기, 그림 속 어떤 역사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직접 확인하면 좋을 듯! 

 

또한 아트북스의 책이니만큼 한번쯤 꼭 읽을 필요성을 절로 느끼게 된다.

 

 

 

 

 

 

 

 <아트 파탈>을 읽을 적이 있어, 같은 맥락에서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 바로 <서양미술의 꽃, 누드>였다. 누드 속에서 우리가 탐했던 욕망을 새롭게 조망하면서 다른 시각과 관점을 갖게 된다는 점이 무척 기대되는 책!

 

 

 

 

 

 

 

 

그 외,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는 <무서운 그림>의 연작일 듯싶어 눈이 혹한다.

그리고 <건축을 꿈꾸다> 안도 다다오, 두말 할 필요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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