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월도 성큼 지나갔다. 뭔가 무척이나 분주함 속에서 책과의 거리가 다소 멀어진 듯하다.
다시금 일상의 풍요와 재미를 찾아 책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련다.
이번에는 어떤 책들을 만날 수 있게 될지,
기대와 설렘으로 2월의 시작을 열어본다.
2월의 아름다운 책 <건축가>이다.
'프리츠커상'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건축계의 노벨상이란다)
책만큼은 손색없는 듯, 한눈에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괜시리 "탐"해보고픈 마음이 한 가득!
책의 제목이 무척 흥미진진하다.
'왼쪽과 오른쪽의 상징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분석하고 있다고하는데,
서양미술사 속에 녹아있는 그 상징이란 것이 무척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세계의 위대한 명건축 24선을 소개하고 있는 <미의 신화>
과연 어떤 명건축이 있는지 직접 만나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을 통해 풀어보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에게 '건축'이 갖고 있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거라니, 나역시 다시금 사색의 장으로 한 걸음 걸어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