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다가오는 9월, 

이번에 과연 어떤 책들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에 들떠, 책나들이를 떠나본다.  

 여전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출간된 책 자체가 적은 편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눈길을 끄는 책이 있어, 9월 읽고 싶은 책으로 

두 권의 책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검은 미술관>을 선정해본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예전에 민화관련 책을 한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지, 기대된다. 정병모 교수의 민화읽기 시리지 1권이라고 하니, 왠지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민화의 세계를 펼쳐줄 것 같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만나보고 싶어진다.  

 

  

 

  

검은 미술관? 제목이 무척 이색적이다. 그런데 책의 기획이 더욱 흥미롭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짚고 있다니, 과연 어떤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지, 그 그림들의 속사정을 들어보고 싶다. 그 속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고, 위로받게 될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 왜 미술이 던지는 그 불편한 질문들과 마주하고 싶어질까? 사색의 계절, 가을과 절묘하게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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