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digitalwave 2003-08-25  

나도 발을 절고, 깨비도 발을 절고...
서재폐인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그 세찬 비에 돌아다니는 게 역시 아니었습니다.
발을 겹질렸는데, 생각보다 어이없더군요. -.-;;;
순발력 하나는 자신하는 부분이었는데... 쳇...
쩔뚝쩔뚝 거리며 집에 와보니 깨비가 한 다리를 들고 돌아다니는군요.
뭐냐... 주인의 아픔을 공감이라도 해보겠다는 건지 -.-
택시를 잡으려다 다시 한번 겹질린 다리가 심상치 않아 보였는데
다행히 큰 탈은 없나 봅니다 무사히 출근을 했으니 말이죠.
역시 주말엔 방콕이 최고다를 다시 한번 되새겼답니다...
 
 
digitalwave 2003-08-2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치자를 구하는 것보다는 병원이 더 가까울 거 같네요. ^^:

제준 2003-08-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맞고요~

제준 2003-09-03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간 심사 숙고했지만, 예쁘게 떠오르는 동맹의 주제가 없군요. 그냥 '적포도주 즐기기'가 괜찮은 것 같은데, 웨이브님의 의견은? 참고로 '내 마음의 벗'님은 서재 동맹 체결에 동의하셨습니다.

제준 2003-08-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항상 조심하셔야죠. 병원에 가 보셔야겠군요. 혹시,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민간 요법 하나 알려 드리죠. 밥 그릇 정도의 물에 '치자' 서너 개를 두 세시간 우려낸 물로 밀가루 반죽을 해서 발목에 넓게 붙이고, 비닐로 덮어 감싼 채 하룻 밤 주무시고 나면 깨끗하게 나으실 겁니다.

digitalwave 2003-08-28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딘 스토커. ^^ 서재 동맹은 어떤 주제로?

제준 2003-08-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웨이브님, 그럼 일단 동맹 체결에는 뜻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글쎄요, 동맹의 주제라... 거 참 어렵군요. 그냥 생각나는 건, '적포도주 즐기기'(?): 이 건 아닌 것 같고, 좀 더 심사숙고해 보겠습니다.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하셔요~ 냉찜질 많이 하시구욤~^^

제준 2003-08-27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동맹 체결합시다(내가 알리딘 스토커가 됐나?)

digitalwave 2003-08-27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많이 나았습니다. 다시 한번 헛디디지만 않으면 그럭저럭 나아줄 거 같네요. ^^:
 


제준 2003-08-24  

사진이 참 예쁘군요.
사실 사진이 참 예뻐서 가끔 들러는 서재입니다. 가끔 놀러 와서 작성하신 리스트도 읽어 보겠습니다.
 
 
찌리릿 2003-08-2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바로 이 사진을 찍은 작자입니다. ^^ 푸하하하~~~ 알라딘 사람들의 웬만큼 잘 나온 사진은 저의 손을 거쳤다고 자부를 하는데.. 남들은 응수를 안 할듯... 아.. 사진예술의 길은 멀고 험하다~

제준 2003-08-2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지털웨이브님, 제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남긴 방명록에 제가 코멘트를 달았으니 한 번 읽어 보시죠. 참, 나의 서재가 저를 디지털 폐인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나의 서재는 탁수진님 말처럼 매직 카펫인 것 같습니다.

digitalwave 2003-08-2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 작년 북페어에 갔을 적에 찍은 사진인데,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찍을려고 자세를 잡고 찍은 게 아니라, 사실 '찍힌'거라 다른 사진들보다는 어색한 게 없어서 좋아하시요. 가끔 놀러오세요. ^^

digitalwave 2003-08-25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리릿... 당신이 그런 소리 할까봐 이 사진 안 쓸까 했다구!
쭌님. 서재폐인이 되신 것 환영합니다. ^^

_ 2003-08-2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면 저인가요 ^^? 제 서재에 준님 글 없던데 ㅜ_ㅠ

digitalwave 2003-08-2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 서재 동맹이라... 무리에 끼기에는 제가 적합한 인간형은 아닌 거 같은데 ^^: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

_ 2003-08-28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죄송하실것 까지는 ^^;;;

제준 2003-08-2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 죄송합니다. 버드나무님 서재에 코멘트를 남기지 않고, 팡키님 서재에 남겼습니다. 죄송~

digitalwave 2003-08-28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 맞는 거 같던데? 글이 없던가요? 잉? 저는 팡키님의 서재에서 쭌님의 동맹 글을 봤는데...

제준 2003-08-26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바쁘시겠지만, 짬을 내서 서재 동맹 한 번 추진해 보시죠? 버드나무님 서재에도 의견 개진해 놓았습니다.
 


H 2003-08-22  

안녕하세요...

팡키님의 서재...
그리고 김영하님의 서재에 갔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답니다...>.<


사진이 멋지네요.

아무래도 전 서재 폐인에서 알라딘 폐인이 되어가나 봅니다.
알라딘 담당자 분들을 알아가는 재미랄까...

어떤 사람들이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채워가고 있는 걸까
늘 궁금했었는데
서재로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는 걸까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곳이예요...>.<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뇨^^

digitalwave 2003-08-22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에고이스트님 반갑습니다. ^^ 여기저기 출몰하시는 님의 모습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 알라딘을 알아가는 기분, 절대 동감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알라딘 폐인에서 알라딘 직원이 된 것 아닐까 싶으니 말이죠. ^^;
 


_ 2003-08-21  

안녕하세요 ^^
저 여기 종종 오곤 했는데 글은 안남겼었어요~

오늘 세리님이 남겨주신 글보구, 감격스런 (?;;) 메일도 받고 해서

과감히 글들을 날려 보네요 ^^

근데...호오..서재 분위기가 반말체란 독특한 색채를 띄고 있군요 +_+
 
 
비로그인 2003-08-2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루마불 했단 말이지! 주인 허락 받았어? 엉?!
사용료 500원 내시오.

digitalwave 2003-08-22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100% 인정. 인정합니다!

panky 2003-08-2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여기까지 내 이야기가 흘러들어온거여! 그래, 나 책은 메멘토다! 어쩔래!(그치만 아까 부루마불 하는 거 봐요. 기억력 끝내주죠? -_-)

digitalwave 2003-08-2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우실 거 까지야...

_ 2003-08-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랬나요?? 가만히 보니 저도 메멘토스였군요 ㅜ_ㅠ

digitalwave 2003-08-2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용료가 500원이나 된 단 말이오! 너무하오!

digitalwave 2003-08-2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꾸로 아니던가요? 책에 대한 기억은 메멘토고 삶은 아니고... 아닌가? ^^;; 사진 멋지다니 감사합니다. ^^

_ 2003-08-21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멋있게 바뀌셨네요'란 말을 빼먹었군요. ㅜ_ㅠ 팡키님의 멘트가 생각나는군요....인생이 메멘토라 ㅜ_ㅠ
 


비로그인 2003-08-19  

이 곳은..
반말체가 난무하는 정겨운 세상이군요.
나도 반말써도 돌 안 맞겠지?(은근슬쩍)

쓰신 글들을 보니 피낭섬에서 타던 보트가 생각납니다.
제 등 뒤에 '안전'을 핑계로 바싹 붙어있던 동남아인 아저씨에게서는 그리도 심한 땀내가 났답니다..(안 좋은 기억..)
 
 
digitalwave 2003-08-21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인간들이 ^^:;

digitalwave 2003-08-21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

panky 2003-08-21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리 안냥~~~ ^^;;(뒤늦게)

zooey 2003-08-20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설마.;;;

비로그인 2003-08-2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콸라룸푸르에서 피낭까지 국내선을 타고 갔는데, 어쩌면 그리도 한국의 완행버스와 비슷할까요.
덜컹거리는(비행기가 덜컹거린다는 표현이 맞나요?) 기내에 50개 남짓한 좌석.
손님은 저와 친구 빼고는 온통 시골사람들 뿐.^^

동남아 가실 일 있으시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참고로 피낭보다 알려진 곳은 랑카위랍니다.

rainapple 2003-08-2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말이라니,정말정겨운곳이군요) 류..세..리....

비로그인 2003-08-2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말체가 난무한 곳은, 격이 없고 친근하면서도, 피차 지켜야 할 선을 이미 알고 있기에 마음이 편하면서도 기분좋은 곳이죠.^^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피낭섬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섬이랍니다. Penang이라, 한국사람들은 '페낭섬'이라고 읽지만, 현지인들은 '피낭, 피낭'이라고들 하죠.

비로그인 2003-08-20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쎄리 언니~

요다 2003-08-2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그거 알아요? 집 컴터는 화면이 환해서 코멘트 입력하라고 쳐놓은 박스가 안 보인답니다. 그래서, 밍밍 글 밑에 답글로 주이가 '크헉.. 부럽다' 이렇게 쓴 줄 알고는..

땀내가 뭐가 부러워 하고.. 흉을..
알고보니 다른 글이였구려... 흠흠.. ;;;

zooey 2003-08-21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리야~ 퍽;

찌리릿 2003-08-2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사님한테 이 무슨 기괴한 말장난이란 말이요? 앞으로 여사님들께 반말을 하는 행은 남행.여행을 불문하고 '젊은 그대 미스터스, 미스'라고 부르겠소!
(류여사님, 그리고 최근0, 최성0 최여사님들.. 그리고 우리팀의 곧 여사가될 구여사님, 저 잘했죠?)

digitalwave 2003-08-2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 진정 죽고싶은 게구려... 나카타상... 자다가 죽어야지. 칼 맞아 죽어야 되겠소?

digitalwave 2003-08-20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에~ 아예 쎄리야. 혹은 쎄리 누나.. 그리 불러 보시지?

digitalwave 2003-08-20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낭섬이라... 피낭섬이 어디있는거지? @.@ 반말체 난무한 곳이라... 원래 달동네가 그런 곳 아닌가요? 사람냄새 물씬 나고, 조금은 상스러운(흠. 표현이 이상하군 -.-;;;), 그래서 정겨운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