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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from
kitty99님의 서재
2012-10-26 22:36
제 꿈은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독립하는 것입니다.저는 지난 7월 부모님 집에서 나와서 자취를 시작했습니다.제 나이 서른 둘... 늦었지요...저는 스물 여덟부터 정신분열증을 앓았습니다.그 후 네차례 재발되면서, 병원에 들어가기를 반복하다가, 이제야 안정을 찾았습니다.약을 끊어서 재발을 했는데, 약을 끊을 때마다 제 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생각이 바꼈어요. 적은 용량의 약을 먹어서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지금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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