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뭐라 해도 유시민은 작가로서, 글쟁이로서는 그만이다.
얼굴 내밀고 얘기하면 좋은 말도 밉살스럽게 들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것 빼곤, 토론도 진국이다.
그래서 요즘 좋다,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