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작은 공간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일상

여러분은 힘들고 피곤한 일상을 치유해 주는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셨나요? 어디든 좋습니다.
식탁도 좋고 베란다의 작은 공간도 좋아요. 나를 위해 내공간을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그 공간에 있으면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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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가고 싶은 요즘, 여행을 추억하며 다시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책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말로만 듣던 포르투갈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면 포르투, 리스본, 그외 교외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까지 속속들이 보여주는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추천합니다.

여행은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설레게 되는데 미리 포르투갈을 가보는 것같은 기분으로 하나하나 들어다보게 되고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것등의 여행리스트를 만들게 하는 책이에요.

영화속을 걷는것 같은 골목길, 동화같은 붉은 지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야경이 아름다운 강과 수도원, 자유로운 영혼들의 벽화그림 그래피티, 도심을 가로지르는 클래식한 트램과 전차등등 포르투와 리스본의 볼거리등의 최신정보를 담았어요.

세상의 끝 호카곶에서 마주했던 웅장한 바다, 귀엽고 앙증맞은 페나성, 수도가 잠시 끊겨 당황하게 만들었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 오비두스, 코임브라의 대학 교정을 걷다 쏟아진 폭우에 당황했던 순간의 기억등등 아름다운 포르투갈을 다시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포르투갈을 가는 방법부터 볼거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교통수단과 먹거리, 숙소 정보와 손안에 가볍게 들고 가는 맵북까지 알차고 꼼꼼하게 담은 포르투갈 여행책을 보며 추억에 설래고 또다시 여행을 꿈꿉니다.^^



#상상출판

#포르투갈여행서

#리스본

#리스보아

#포르투

#포르투갈

#여행은언제나설레는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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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24~2025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4
송윤경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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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 그리고 교외의 아름답고 작은 마을들의 볼거리 먹거리 교통 숙박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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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꿈꾸는게 아니라
그저 살면서 책 한권 남겨야하지 않을까 하는
여러 버킷리스트중 한가지,
39세 생일에 꺼내어 보고 글을 쓰기 시작,
그리고 결국 이루어낸 책 한권의 꿈!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잘 사는게
행복이라 생각하며 살다보니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에
늘 당황하게 되는데
정말 언젠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 될까?

여러분들의 버킷은 지금 어디쯤 와 있나요? 아직 머릿속으로만 계속 생각하고 있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어떤 형태로든 꺼내 보길 바랍니다.
나의 생일날, 나의 첫 글이 태어난 오늘을 기념하며.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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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는 두 오솔길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곳땅바닥에서 화살나무의 낙엽이 잠시나마 화려한 색색의 조각이불을 선보인다. 10월의 화살나무 잎은 거의 비현실적인빛깔을 띤다. 대부분은 눈부시게 환한 선홍색이지만 아주 연한노란색도 있고, 선홍색과 연한 노란색이 잎맥을 사이에 두고뚜렷한 줄무늬를 이루기도 하며, 아예 무색에 가까운 잎도 있다.
잠자리들의 짝짓기 춤처럼 이빛깔도 일시정지 시켜두었다가음침한 1월에 다시 끄집어내고 싶다. 몇 주만 지나면 전원 풍경에서색채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바닷가에서 파도에 깎여둥글어진 유리 조각이나 조개껍질을 모으듯 이 화사한 낙엽을모으고 싶은 본능적 욕망에 못 이겨 나는 몇 장을 주워 집으로가져온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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