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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숲
럭키 맥키 감독, 아그네스 브루크너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 : 더 우즈 The Woods, 2006
감독 : 럭키 맥키
출연 : 아그네스 브루크너, 엠마 캠벨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5.11.30.
“그 숲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즉흥 감상-
‘망각의 창고에서 먼지를 털어본 작품’이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달콤한 느낌의 음악과 함께 잠들어 있는 소녀를 보이는 것도 잠시, 으흠? 어두운 느낌의 숲에다 불을 지르는 누군가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아무튼, 먼 길을 달려 부모와 함께 숲속 깊은 곳에 있는 기숙학교에 도착하는 그녀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건네는데요. 새로운 얼굴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잠시, 그녀는 새로운 생활을 적응하기위한 나름의 신고식을 거치게 됩니다. 그렇게 첫날밤부터 시작되는 악몽과 연이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인해 힘겨워하면서도, 그녀는 친구를 만드는 등 생활을 이어나가는데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실종과 함께, 그녀는 기숙학교의 이상함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와우! 뭐랄까요? 지인분이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2014’과 비슷한 작품이 있다기에 만나봤지만,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흡사했습니다. 비록 시대적 배경이나 의문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은 달랐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흐름이 거의 같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시죠? 두 작품을 만나신 다음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 劇場版 零 ゼロ, Zero, 2014’도 함께 만나보실 것을 권해보는군요.
‘경성학교’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슈퍼 솔…’, 어허! 질문의 탈을 쓴 미리니름은 참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번 작품은 미친 과학 실험이 아닌, 어둠의 판타지가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확실히 공포로 시작해 공포로 끝나고 있었다고만 적어봅니다. 그리고 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은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비슷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이번 작품에 ‘애쉬’가 나온다던데 정말이냐구요? 네? 아아. 영화 ‘이블 데드 시리즈’에서 뜨거운 연기를 보여줬던 ‘브루스 캠벨’을 말하시는 거였군요? 사실 이번 질문을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출연진의 이름과 함께 스틸 컷을 확인해보니 주인공의 아빠로 등장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조연’으로 표시된 것치고는 엄청 중요한 역할로 나왔다고만 적어봅니다.
영화 마지막에 보면 ‘1965년 가을. 기숙학교 부지는 불에 타버렸지만, 학교 주변의 나무는 훼손되지 않은 점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하던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으흠. 영화에서 언급되는 ‘falburn academy’를 검색해보았지만, 제가 찾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는 ‘정말 있었던 학교 맞아?’라는 반응뿐이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다른 전문가 분께 도움의 손길을 받아보고 싶어지는군요.
글쎄요. 이 영화는 ‘잘 만든 영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화면, 음향, 이야기 전개 등 모든 연출에서 ‘적당하게 좋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한 번은 볼만한 영화’목록에 올려본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아! 다음은 영화 ‘엘렉트라 Elektra, 2005’의 감상문이 되겠는데요. 영화 ‘데어데블 Daredevil, 2003’에서 9년 만에 이어보는 감상문이라, 으흠. 이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다고만 적어봅니다.
TEXT No. 2517(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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