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CSI: NY: Season 5 (CSI 뉴욕 시즌 5)(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Paramount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 CSI 뉴욕 CSI: NY 시즌5, 2008~2009

제작 : 제리 브룩 하이머

출연 : 게리 시니즈, 멜리나 카나카레데스, 카마인 지오비나죠, 안나 벨크냅, 로버트 조이, AJ 버클리, 힐 하퍼, 에디 카힐 등

작성 : 2013.01.27.

 

 

“탄생의 아름다움이 다른 모든 것을 덮으리라.”

-즉흥 감상-

 

 

  작성일자를 보니 거의 1년 만에 감상문을 이어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CSI 뉴욕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내용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려던 맥 반장 납치사건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앞선 이야기에 이어, 그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공연장에서 발생한 난투극과 그 속에서 사망하는 여성과 공포영화 축제현장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감독, 비행기 안에서 발견되는 남자의 시체와 함께 발생하는 심각한 사태, 무허가 길거리 행사 현장에서 쓰러지는 여인에 얽힌 죽음의 미스터리, 현대판 인디에나 존스가 마주한 죽음의 함정,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인생을 즐기던 세 청년의 죽음, 물리적으로는 떨어져있지만 사실상 하나로 연결된 사건 현장, 누군가를 피해 달아나던 남자가 결국 시체로 발견되는데 사실 그것은 ‘맥 테일러’라는 이름을 가진 자를 골라 죽이는 사건임이 밝혀지고, 폐차장의 찌그러진 차 안에서 발견되는 시체, 전파교란과 함께 발생한 의문의 죽음, 경찰을 피해 도망가려다 죽는 남자와 근처에서 발견되는 여인의 시체 그리고 엽기적인 음식 파티, 웨딩드레스 특가 현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외딴 공간에서 발견된 가난한 음악가의 시체, 경찰서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함께 발생한 의문문 죽음 그리고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보드장에서 발견되는 토막 난 시체와 같은 사건들이 뉴욕을 담당하는 사건 현장 연구원들을 소환하기에 정신없었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의 해명이 필요하시다구요? 음~ 알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개인적으로 라스베이거스, 마이에미, 뉴욕 순으로 CSI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이야기묶음의 마침표를 만난 건 좀 되었는데 그동안 감상문이 없었던 이유는 사실 그렇게까지 감흥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요지점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린지의 출산’말고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이야기 거리를 느껴보질 못했습니다.

 

 

  그럼 중요지점을 알려달라구요? 음~ ‘맥 테일러 살인사건’과 ‘호크 박사의 안타까운 과거’, 그리고 ‘플렉과 엔젤 형사의 썸씽’을 들까 싶었지만 그건 지극히 부분적인 이야기라 옆으로 밀어두겠습니다. 대신 스텔라에게 다가오던 ‘죽음으로의 손길’과 스텔라의 멘토였던 ‘노교수의 숨겨진 얼굴’, 그동안 맥 반장의 신경을 긁고 있던 ‘언론계의 큰손’, 그리고 그런 맥 반장에게 앵겨 붙으려고 노력하는 듯했던 한 ‘젊은 여인’과 관련된 사건을 말할 수 있겠는데요. 뭔가 있어보였던 사건들과는 달리 마침표가 그리 인상적이지는 못했습니다. 차라리 16편에서 사건을 알리던 ‘커피 컵 속에 떨어진 눈알 사건’이 그나마 저의 기억 속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아기의 탄생도 중요하지만 ‘안타까운 이별’도 빼먹으면 안된다구요? 으흠. 그러게요. 그동안 엔젤 형사의 활약을 예쁘게 봐왔는데, 모처럼 화장을 하얗게 하고 나온 날 운명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배우의 하차에는 제작진과의 마찰이나 배우 개인의 문제, 또는 작품 분위기의 조율 같은 이유가 소문으로 들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확인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인데요. 혹시 진실을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조용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영화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1968’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별로 한 것도 없이 지나가버리는 듯한 주말! 그래도 온천욕을 하고 와서인지 육체적인 피로는 어느 정도 가신 것 같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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