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Sgu Stargate Universe: Complete First Season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한글무자막)(5Blu-ray) (2010)
MGM (Video & DVD)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제목 :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Stargate Universe 1시즌 2009~2010

편성 : 미국 Syfy

출연 : 로버트 칼라일, 저스틴 루이스, 브라이언 J. 스미스, 엘리즈 리브스크, 데이빗 블루 등

등급 : ?

작성 : 2011.11.27.

 

 

“운명은 그들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가?”

-즉흥 감상-

 

 

  으흠.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이라 연속극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2시즌, 2010~2011’을 만나볼까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성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던 첫 번째 묶음의 감상문이 없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시점의 최종장을 만나기 위해, 첫 번째 묶음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검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들도 잠시, 반짝이는 섬광과 함께 거대한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어둠에 잠긴 선내에 불이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오더니, 으흠? 스타게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튕겨 나오는군요?

  그렇게 시간을 돌려 이 모든 여행이 시작되기 전. 컴퓨터 게임을 하던 남자가 일급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담긴 임무를 해결해버렸다는 사실에, 공군에 소환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는 무인 우주선에 불시착한 그들의 ‘현재’와 함께, 이야기의 바통을 받는 이들의 ‘과거’가 교차하는데요. 뜻하지 않은 위기의 순간이 닥치는 것과 함께, 그토록 열리지 않던 새로운 우주로의 스타게이트가 그 문을 열게 되었지만…….

 

 

  으흠. 위의 간추림은 사실 20개의 에피소드 중 2회까지의 내용입니다. 다른 연속극들처럼 절반정도의 내용은 간추려볼 수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고향별인 지구로 가기위한 노력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개인사를 번가라 보여줄 뿐이었는데요. 소문으로는 ‘2시즌’으로 종영되었다고 하니, 으흠. 개인적으로는 이런 새로운 시도도 괜찮았는데 아쉽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잠깐이지만 SG-1의 핵심인물들을 만나 반가웠다구요? 이런 시도도 좋지만 ‘아틀란티스 시리즈’의 극장판을 기다릴 뿐이라구요? 네?! ‘왜 한정된 공간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갗에 대해 공부의 시간을 선물 받아볼 수 있었다구요? 으흠. 음~ 정확히 말하면 한정된 공간에서의 발버둥이라기보다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에 말해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두 번째 분의 의견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제작비’가 문제라고 하지만, 모르지요.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법이니까요!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첫 번째 분의 의견에 대해서는, 그러게요. ‘틸크’빼고는 다 등장하신 것 같은데, 제 기억에 공백을 발견하신 분 있으시면 보충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감상문을 작성한 것 같은데 없어서 다시 적고 있으니, 중요한 것에 펑크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군요.

 

 

  네? 더 이상의 말을 아끼고 있는 거 다 알 고 있으니 즉흥 감상이나 풀이해달라구요? 으흠.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그들의 새로운 집인 우주선의 이름은 ‘데스트니’입니다. 직역하면 ‘운명’인데요. 탑승한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에서, 일종의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치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피조물에게 관심 없는 척하는 ‘신’을 마주한 기분 이었다 랄까요? 그리고 그런 시련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이들의 모험에서 즉흥 감상을 뽑아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두 번째 이야기 묶음을 풀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으흠? 헛! 영화 ‘영화 ‘쿼런틴 2 Quarantine 2: Terminal, 2011’의 감상문으로 이어본다는 것이 이렇게 되었군요? 아아. 이놈의 정신머리라니! 아무튼 그렇다는 것입니다! 크핫핫핫핫핫핫!!

 

 

  덤. 주말 잘 보내셨나요?

 

 

TEXT No.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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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솔 2014-04-19 0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가 알고 싶은 건.
재밌냐 안 재밌냐

무한오타 2014-04-21 11:01   좋아요 0 | URL
먼솔님은 개인이니 '우리'가 아니라 '내가'겠지요^^ 아니면 어떤 조직의 대표신가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