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4
웨스 크레이븐 감독, 니브 캠벨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 스크림 4G Scre4m, 2011
감독 : 웨스 크레이븐
출연 :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엠마 로버츠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1.11.26.

 

“다섯 번째 이야기는 언제 보여주실 건가요?”
-즉흥 감상-

 

  ‘스크림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울리는 전화벨과 그것을 받아드는 여인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친구와 함께 공포영화를 볼 준비 중 임을 알리는데요. 끊어도 계속 걸려오는 전화에 이어, ‘고스트 페이스’가 등장해 두 여인을 살해하더라는, 으흠? 그것이 영화 ‘스탭6’의 한 장면임을 알리는군요? 아무튼, 이어지는 현실 또한 ‘스탭7’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것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토해내던 두 여인을 보이는데요. 이번에도 살해당하더니, 아아. 다행입니다. ‘스크림 본편’으로 진입하는군요.
  그렇게 그동안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작가의 삶을 살아가는 ‘시드니’를 시작으로, 살아남은 관련자들의 일상을 보입니다. 그리고는 평화로운 일상에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는데요. 그 모든 것이 ‘시드니의 귀환’과 함께, 모든 관련자를 중심으로 발생하더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위한 발버둥이 있지만, 시간의 흐름은 살인사건의 연쇄를 가속화할 뿐이었는데…….

 

  시드니에 대한 것은 위에 적어두었고, 듀이는 경찰서 내 최고 책임자가 되어있었지만 아직 어딘가 바보 같습니다. 게일은 듀이와 함께 살고 있지만 전성기를 되찾고자 노력할 뿐이구요. 으흠. 살아있는 다른 사람이 없었군요. 아무튼, 한번은 볼만 했지만, 추천까지는 조금 그렇겠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더 이상 절뚝이지 않는 듀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구요? 어째 회가 거듭될수록 회춘하는 것 같다구요? 네?! 그저 ‘4G’의 의미가 궁금할 뿐이라구요? 으흠. 심히 동감입니다. 3D다 4D다 하면서 당연히 4D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4G’였는데요. 이것은 ‘세대 Generation’을 의미할까요? 아니면, ‘학년 Grade’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탐욕 Greed’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 진실을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아무튼, 두 번째 분의 의견에 대해서 동감을 적습니다. 첫 번째 영화가 1996년 이었으니 벌써 15년째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분명 배우들의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진다고는 해도, 훨씬 더 젊게 보인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첫 번째 분의 의견에 대해서는, 그러게요. 11년 동안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이군요!

 

  더 이상 할 말 없는 거 다 알고 있으니, 즉흥 감상을 풀어보라구요? 으흠. ‘주인공의 법칙’에 대해서는 일단 옆으로 밀어 두고, 그다음 이야기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세대교체 부분에서는 실패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모든 시리즈를 손수 만드신 ‘웨스 크레이븐’의 포스는 여전했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다섯 번째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아무튼, 이렇게 또 한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연속극 ‘트루 블러드 True Blood, 2008~’의 ‘숙희(?)’가 살짝 출연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네? 아. 이어지는 감상문은 영화 ‘쿼런틴 2 Quarantine 2: Terminal, 2011’가 되겠습니다.

  

  덤. 오늘은 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졸림’이라는 녀석이 하루 종일 엉겨붙어있는 기분이었는데요. 혹시나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오늘 하루도 무사고! 라는 것입니다!!

 

TEXT No.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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