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PR하는 글쓰기
서상우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글로 자신을 PR하라

나를 PR하는 글쓰기

서상우 지음. 가나북스

"글로 자신을 PR하라"라는 글귀가 눈에 쏙 들어오는것은 물론 요즘은 SNS다. 블로그다 하여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기도 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나를 PR​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책을 통해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책을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글을 통해서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글은 곧 자신을 대변하는  자신을 그대로 드려내고 표현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소질이 없다보면 글로 소통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만은 않게 느꼈질뿐만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렵기도 한것이 글로서 자신을 PR하는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만큼 내 자신을 드려내고 알릴 수 있는 방법또한 글을 잘 쓰면서 표현해야 하는 만큼 이책을 통해서 나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책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요소를 파악한 핵쓰기를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기도 하다. 저자는 '글은 소통이다'라고 이야기를 할만큼 글을 잘 쓸수록 상대방과 소통역시 잘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이책은 단순히 글쓰기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또한 단순히 기존에 접해온 글을 잘쓰기 위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기 보다는 책쓰기의 일환으로 보다 더 좋은 글을 쓰는 비결. 글을 잘 쓰는 비결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이책의 저자는 '자신이 담으려는 내용이나 생각을 최대한 왜곡없이 잘 전달하는글, 글의 목적을 이루는 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글'이 좋은글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목적달성. 상대방을 배려한 글은 공감이 가기도 하는것은 물론 그러한 글을 통해서 상대와 함께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좋을 글을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필사. ​첨삭.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필사는 예전에도 가끔 해왔던 만큼 꾸준히 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이번 이책을 통해서 뒤돌아 본 계기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필사. 첨삭. 일기쓰기를 하다보면 글을 쓰는 기술이나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이 될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나를 PR하는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무조건적으로 글을 잘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닌 핵심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주는 책으로 SNS. 빅데이터. 이력서. 자소서. ppt등 모든것이 글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자신을 글료 표현하고 알리는 방법이 필요한 요즘  이책은 지금보다 더 글을 잘 써서 자신을 더 잘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하려고 한다면 꼭 한번이상 정독을 해야 할 책으로 글로서 자신을 표현하거나 어떠한 핵심적인 요소를 찾아서 눈에 띈 글로 표현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글을 잘 쓴다는것은 책을 읽는데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노하우에 대해 알았다고 한다면 실천하는것이 중요한만큼 필사. 첨사. 일기쓰기를 습관화 하는것도 글을 잘 쓰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 충동적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가 없는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충동적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가 없는 일주일 식단짜기

김지현지음. 성안북스

매일매일 무엇을 만들어 먹을지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충동적 장보기로 식비가 많이 나올뿐 아니라 냉장고속 식재료가 쌓여있을때

체계적으로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서 식재료도 난김없이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때  일주일 식단짜기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북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를 만났어요.​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은 긴 요리 시간을 잡아줄 똑똑한 요리책으로 충동정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 없이 주말 30분 준비로

평일에 보다 빠르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노하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일주일 식단짜기. 계획적인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손질로 일주일의 식탁 차리기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매일 하는 요리 재료손질에서 부터 조리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죠.

하지만 식단을 짜고 주말에 일주일 조리해먹을것을 미리 손질해서 보관을 해 꺼내 조리만 한다면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더욱이 날이 더운 요즘같은날 미리 재료 손질해두고 끼니때마다 간편하게 조리만 해서 먹는다면

시간절약도 되니 좋은것 같아요.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든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주일에 주재료 2~3가지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

재료남김없이 사용할뿐만 아니라 한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까지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좋네요.


 

손이 많이 가는 고기. 생선을 주말에 미리미리 손질하여

냉동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 식단짤때 재료준비할때 많은 도움이 되네요.

 

또한 양념할때 계량방법및 재료 썰기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담고 있어

요리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주말시간 투자로 일주일이 편안해지기도 하는데요.

일주일 식단을 짜고 만들어 먹을 요리에 대비해 주말에 재료를 손질해 보관만 잘하면

일주일 편안하게 식단을 차릴 수 있어요.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고 주중에 요리를 해먹다보니 시간 단축이 되어

더운날 불앞에서 장시간 고생할 필요가 없으니 한결 편안해진것 같아요.

재료 손질 시간만 줄여도 여유롭게 식사준비할 수 있는 만큼 시간절약도 되고 재료낭비도 없는

일주일 식단 차리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똑똑한 레시피북인것 같아요.



 

​일주일 식단짜기에 앞서 냉장고속에 있는 식재료를 먼저 체크를 하고 난뒤

여름 Week를 보면서 일주일 식단을 짜 보았어요.

우선 냉장고속 재료를 해결하기 위해 식단을 짜다보니 크게 장볼것도 별로 없어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장보기까지 끝마칠 수 있었답니다.


 

장을 보고 난뒤 재료를 손질하여 어느 요일에 무엇을 해먹을지

표시 해두고 그날그날 바로 꺼내 조리만 하면 되니 편안해서인지 요리하는 시간이 다른떄와 다르게 즐겁기도 했어요.ㅋ

​= 참치 고추장찌개 =

 

참치고추장찌개를 만들기 위해 미리 손질해둔 야채를 꺼내고 두부와 참치만 준비하면

벌써 조리할 준비끝.....!

재료를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미리 손질해준 재료를 꺼내 뚝딱 만들어 먹으면 된답니다.

 



 

일주일 식단짜기를 통해서 미리 미리 재료를 손질해뒤

저녁 식사준비시간이 단축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더 좋았답니다.

매일매일 요리를 무엇을 해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한결 편안히

가족을 위한 식사를 차릴 수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네요.



일주일 식단짜기에 도움이 되는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레시피북과

가족이 즐겨먹는. 좋아하는 메뉴를 결합하여 식단을 짜고 장을 본뒤  주말 단 30분 재료손질 투자로

일주일을 여유롭고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매일매일 먹거리가 고민이거나 냉장고 속 재료낭비, 충동구매로 고민이신분~~

보다 조리시간을 단축하여 빠르게 맛난 식단을 차리고 싶으신분

식단짜기가 힘들어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분이라면 한번쯤 이책을 통해서 일주일식단짜기를 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똑똑한 레시피북으로 조리시간 단축하여 여유로운 시간 .. 휴식시간 가져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킬러딜
소피 사란브란트 지음, 이현주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베스트셀러 읽을만한책 추리소설 '킬러딜'

소피 사란브란트 지음. 이현주 옮김. 북플라자

지금까지 모든 등장인물을 의심해야 하는 추리소설 없었던 만큼 이번 소설은 마지막 순간 퍼즐이 완성되는

소름 돋는 이중 반전의 결말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읽기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던 소설로

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만한 반전이 있는 추리스리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킬러딜>은 스웨던 추리소설로 저자 소피 사란브란트는  책을 발간할때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한다는 것에 더 유명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킬러딜은 그녀의 수작으로도 손꼽히고 있다고 하니 만나기 전부터 이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을뿐만 아니라 좋아라 하는 추리소설을 오랜만에 베스트셀러로 만난다고 생각하니 첫장을 넘기기전부터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만큼 더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고작 일주일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순간으로 잘게 쪼개 설명을 하고 있어서인지 속도감은 물론 막힘없이 술술 읽히기도 하는것은 물론 한사람을 의심하여 추리해내는것보다 모든 등장인물을 의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분주하고 더 빠르게 느끼기도 했으나 복잡하게 얽힌 인과 관계속에서도 이해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쉽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던 책이 아니었나 한다.

<킬러딜>은 나이차 많이 나는 남편과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코넬리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폭력적으로 변화는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에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던 그녀는 이혼을 앞두고 집을 팔기 위해 구매예정자들에게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 행사로 사람들이 집에 다녀갔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녀 간 그 다음 날 남편이 시체로 발견이 되었다.

이사건을 담당하는 스톡홀롬 경찰청 형사팀은 코넬리아를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 이유는 남편이 오랫동안 괴롭혀 왔으며, 한스 명의의 생명보험, 부동산. 재산모두 배우자인 코넬리아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개연성이 충분하다 생각하였으며, 그로 인해 코넬리아의 과거행적과 남편의 실제 모습을 잘 알고 있는 조세핀까지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

코넬리아 사건을 맡은 여형사 엠마는 조세핀의 여동생으로 오랜시간 임신을 원했지만 전 약혼자와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생기기 않아 결국 헤어지고 새로 만난 남자친구는 부동산 중개업자 크리스토퍼와 사귀면서 그녀는 임신을 하게 된다.  임신에 대해 고대했던 만큼 기쁨은 크게 다가오지만 임신으로 인해 점점 변화하는 자신믜 몸과 출산. 육아로 휴직이 걱정스러운 와중 엠마 주변을 맴돌면서 크리스토퍼의 일을 방해하는  전남친 때문에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짐은 물론 사건을 조사중 코넬리아의 집 매매를 맡았던 부동산업자 두명이 살해된채 발견이 되었을뿐 아니라 언니인 조세핀이 실종이 되면서 점점 사건은 전혀 다른 모습을 드려내는데....

공과 사를 구분해 나가면서 수사를 한다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엠마의 전 남친 휴고, 현재 애인 크리스토퍼, 거기에 조세핀까지 얽히게 되면서 수사는 점점 꼬이게 되지만 범인은 늘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법....

킬러딜은 기존 추리소설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물씬 느껴지기도 하는것은 물론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좋았던 만큼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닌었나 한다. 추리소설은 늘 반전을 기대하면서 보기도 하는 만큼 이번 책 소개에서 반전이라는 글귀가 없다 한다하더라도 정말 반전이 있는 추리소설이 아니었나 한다.

6월 베스트셀러로 읽을만한책으로 한번쯤 읽어보면서 더위를 날려보내는 시간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오스가 좋아 - 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김향미.양학용 지음 / 별글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오스가 좋아 :) 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김향미.양학용 지음, 별글

​부부 여행가의 행복한 라오스 여행에세이!

​천천히 느끼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라오스라 하는데.

부부여행가 김향미. 양학용이 전하는 라오스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이책의 작가는  첫 라오스로 향할때는 967일동안의 긴 여행을 하고 난후 4년만에 ​ 외출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두 번 더 라오스를 여행했는데, 한번은 열세명의 청소년들과 또 한번은 아내와 단둘이서의 여행으로 5년사이 3번이나 라오스를 찾았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무엇을 보고 느끼기 위해 한번도 아니고 또 그곳을 찾게 만들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라오스라는 곳이 어떠한 곳인지 책을 통해서나마 생생하고 느끼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이책을 한장한장 읽으면서 저자가 그 순간 느꼈을 그 무엇가를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행에세이를 통해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이라는 느낌을 선사해주기도 하지만 이책은 설레임뿐만 아니라 저자의 시선을 통해서 본 섬세함과 따스함도 함께 늘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저처럼 라오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라오스를 좋아하게 될것이며, 라오스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리워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책의 저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여행자가 아니라 그곳 현지인에 동화가 되어 라오스 동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슬렁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몇시간을 기다려야 오는 버스를 기다려 탈 뿐만 아니라 그곳의 주민이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몸소 느끼는것은 물론 함께 하면서 그들의 삶의 일부분을 공유한다는것이 놀랍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과 함께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하려면 이들 부부처럼 해야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답니다.

바쁜 생활속에서 만나는 라오스는 느림의 미학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곳, 새로운 환경속에서 그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한다는것이 비단 쉬운것이 아닌만큼 여행에세이를 통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털어내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네요.

"덥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만큼 무덥고 습한 나라지만 시골에서 특별한 욕심없이 평생동안 가족과 이웃이 전부인 삶을 살아간다는 순박한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이 그냥 사람답게 살아가게 만드는 그 무엇가가 있으며 순수 그 자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자연과 더불어 게으름의 자유스러움이 물씬 느껴지기도 했으며 저자의 여행 행로가 우리가 평소 살아숨쉬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인지 따스함마저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여행에세이가 아닌가 합니다.

저자는 "관광을 하려면,태국으로, 유적지를 보려면 미얀마로,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시속 4킬로미터 속도로 천천히 라오스를 느끼다보면

핸드폰, 컴퓨터등 스마트한 기기가 없이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기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는 왜? 바쁜 세상속에서 작은 여유없이 왜이렇게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라오스에 대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지만 화려하게 과장된것이 아니 있는 그대로를 글과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매순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라오스의 느낌이 그대로를 만나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행에세이<라오스가 좋아>에는 중간중간 포토에세이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사진과 함께 짧막한 글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줄뿐만 아니라 감성을 채워주기도 한답니다.

기존 여행에세이와 다르게 현지인의 일상을 엿보면서 여행자 부부가 그 삶속에 녹아내려 느낀 그대로를 솔직담백하게 만나볼 수 있어 좋았으며 천천히 느끼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여행을 한다는것이 한편으로는 부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으며, 여행을 한다면 이들 부부처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부부가 함께여서 기 기쁨과 행복감은 배가 될뿐만 아니라 함께 이기 때문에 기차를 놓치고 오토바이가 고장이 나고 조바심으 일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함께 여서 낯선곳에서 일반적인 여행자가 아닌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다른 여행를 할 수 있었던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며, 이책을 통해서 부부가 함께한 시선을 따라 섬세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모처럼 여행에세이 덕분에 라오스 속속들이 알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라오스를 여행하면서 무거웠던 삶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던.. 덜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책을 읽는 내내 라오스에 있는 행복한 착각을 하면서 모러첨 따스함을 느끼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답니다.

 

변화 그 자체는 흑이거나 백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만,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또 어쩔 수 없다. 변화라는 괴물 앞에서 정체성과 새로움 사이의 길을 찾아가 기란

어쩐지 낙타가 바늘구멍을 찾아 들어가기만큼 힘든 일일 것 같아서다.                       -p28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 코리아 빈티지 페이퍼돌
페이퍼돌 엮음 / 길벗스쿨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리아 빈티지 페이퍼돌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엮은이 페이퍼돌. 길벗스쿨

​종이인형에 대한 추억 한가지씩은 가지고 계시죠~~!??

어린시절 장난감으로 고이고이 간직하면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과 직접 옷을 그리고 색을 입혀 인형에 맞추어

잘라 입히는 재미에 푹 빠졌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네요.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을 만나보니 그때 그시절이 절로 생각이 나는것이

이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업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페이퍼토이로 만나보는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은 국내 최대 총 45종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 오리고 입히기 놀이를 하면서 모처럼 재미있는 시간에 푹 빠져들고 있어요.ㅋ

옛날 어린시절에 가지고 놀았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종이인형은

국내종이인형수집가인 페이퍼돌님이 20년 넘게 수집한것들을 복제본이 아닌 20~30년전에

팔던 원본을 재현한 모음집이라고 하니.. 어린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어요.

표지 첫장을 넘기면 보관박스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인형마다 모양을 달리하는 만큼 인형옷들을 비닐팩에 담아 보관박스에 분리하여 보관하면 좋을듯 해요.

 

 

 



 

엣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것은 물론

어린시절 가지고 놀아던 천사들의 합창, 똑순이, 미미, 라라등

45종이나 만나볼 수 있다니 놀라웠을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추억을

지금에서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사이즈도 예전 그대로, 한 장 씩 쉽게 뜯어서 오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으며

엄마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거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아무생각없이 가위질에 집중하고 싶을때

활용하면 좋을듯 해요.

​추억의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던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더욱 더 새롭기도 한것은 물론 장난감이 넘쳐나는 요즘 그때 그시절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것을

지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하나의 인형에 다양한 옷을 입히는 놀이는 언제해도 참으로 즐거운것은 물론

스타일리스트에 큰 관심이 있는 딸아이는 두말할것 없이 너무나도 좋아라 하네요.

어린시절 엄마의 추억을 들으면서 이젠 아이가 그 추억을 벗삼아 가지고 논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를 만족감마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엄마의 어린시절을 딸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해요.

​종이인형 수집가 페이퍼돌과 길벗스쿨 협업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은

또하나의 추억을 만드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을뿐 아니라 가위질을 하고 인형에게 다양한 옷을 입히면서

스트레스도 잠시 잊어버리고 나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