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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최선 - 육아 지침서를 따르지 않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프랑스 육아 베스트셀러
기맷 포르 지음, 이종은.나자뜨 시페르 옮김 / 테크빌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육아 지침서를 따르지 않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프랑스 육아도서
베스트셀러
내
아이를 위한 최선
기맷 포르 지음, 이종은.나자뜨 시페르 옮김. 즐거운 학교
출판
" 내 육아 방식이 맞는
걸까"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게
최선일까요?"
아직도 자신의 육아 방식을 확신하지 못하는
당신,
흔하디 흔한 육아 지침서는 지겨운
당신,
내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책소개글을 읽다보니 공감이 되는것이 육아지침서를 읽다보면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 달라지는만큼
지침서에 올인할것이 아니라 그것은 단지 참고 자료일뿐 육아도서를 통해서
얻는 지식을
지혜롭게 활용해나가는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이 아닐까
한다.
이번 부모공감을 통해서 접한 [ 내 아이를 위한 최선 ]은
실질적으로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았을만한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래서일까 책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것은 물론 요즘 프랑스교육이
각광을 받기도 하는만큼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육아맘이라면 아마도 다양한 육아도서를 여러권 접해보았 을
것이다.
다양한 책을 접해보아도 현재 내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입맛에
맞게
만나보기 쉽지 않고 지침서 대로 따르다보면 오히려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우선 내아이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아이의 성향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도 육아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
[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은 ]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만한
14가지 궁금증과
의문에 대해 14가지 챕터로 프랑스와 미국 두 나라의 의사및 심리학자,
여러 연구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포함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는 물론 현실적으로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세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있던것이 첫 챕터에
나온다.
'우리아이, 스마트 기기를 쓰지 못하게 해야
할까?'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스마트기기는 날로 업그레이드가 되다보니 아이들은
너무나도 쉽게
스마트기기에 노출이 되고 있어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기기를
보여주는것이
아이에게 과연 좋을까?
늘 하는 고민이었던지라 제목을 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을 가지고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병원, 버스, 식당을 가다보면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아이들 손에
스마트기기가 들려있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 것이다.
나역시 식당에 가게 되면 아이가 원해 스마트 기기를 손에 쥐어주기도
하지만
가끔은 과연 잘한 행동일까?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다.
어린아이의 뇌는 스폰지와 같다고 하는데... 뇌가 급성장할
시기
스마트기기, 텔레비젼은 상호작용이 아닌 스동적으로 아이가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거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종이책으로 읽는 아이들보다
이해력.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으며, 앞으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책보다는 종이책
위주로
읽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스마트기기가 아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2세 아이에게 어른이 두 단어를 가르쳐주는 실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아이도 스마트기기를 가까이할때
책을 보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앞으로 아이와 책을 읽거나 학습을 할때는 잠시 휴대폰을 꺼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스마트기기에 대해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도서를 읽으면서 어느정도 정리를 할 수 있었으며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스마트 기기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식을 섭취할때 다 먹게 해야하는지
남겨도 되는지...
아이를 때리지 않고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간을 자유롭게 써야할지 계획적으로 써야 하는지...
일찍 자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야하는지..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평소 했던 고민들을 챕터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육아도서라 할 수
있다.
각 챕터별로 질문을 하고 그 해답을 찾는 것이라 늘 옆에 두고 필요한
따라
읽으면서 참고해도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즐거운학교 [ 내 아이를 위한 최선] 육아도서는
평소 내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어
내가 어떻게 육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좀 더 견고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육아 지침서하면 약간의 지루함과 딱딱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책은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한번쯤
읽어본다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뭉이 되는 좋은 책인만큼 육아도서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