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 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김진세 지음 / 이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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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김진세 지음. 이봄 출판사

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김진세 지음. 이봄 출판사

여행에세이나 힐링에세이를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치유를 받기도 하는 만큼

이책은 제목만 보아도 기대가 되기도 했다.

특히 위태로운 그것도 정신과 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라는 부제를 보고나니

더더욱 그 이야기가 궁금한것은 물론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이책을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정신과의사인 이책의 저자 김진세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생활을 하던중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한다. 일에 열정을 쏟아붓던 그는 극도의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겪게 되는 번아웃 증후군이 들이닥쳐 급기야 2년전 어느날 늦은 오후 더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한다.

번아웃 증후군에 빠진 그는 자신 스스로에게 한 달의 산책이라는 처방을 내리고'떠나자. 떠나서 일단 피하고 보자'라는 생각으로산티아고로의 순례길을 찾아 떠난 그가 쓴 책으로 '길 여행'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자기 자신을 찾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낯선환경과 익숙함과 단절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길과 여정에 집중을 하다보면 방황하던 마음을 접고 본래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니 기회가 된다면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훌쩍 떠나 오로지 나에게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길 위를 산책하면서  처음엔 외로움과 만나고 그 다음 익숙해지다보면 타인를 만나 길동무가 되기도 하는 만큼 차례를 살펴보면 그 과정을 거쳐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주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접하면서 느끼는 바 역시 많아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우리는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듯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는 이들 마다 각자 다름 마음으로 출발했을뿐만 아니라 느끼는것 역시 다 다른 만큼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만나는 마음은 일상생활에 지친 나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치유가 되기도 하는것이 여행에세이보다는 힐링에세이에 가까운 책이 아닌가 한다.

 

 

 

 

 

처음 불안하고 들뜬 마음으로 혼자 떠난 길은 건강에서 부터 날씨까지 순탄한 출발이 아니었던 만큼 외로움도 짙지 않았을까 한다. 하지만 그 길위에 만나는 다양한 국적. 연령대.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즉 길동무를 만나면서 마음과 마음으로 마주하는 시간도 갖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깨달음과도 만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비워나가면서 안정을 찾고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서 간접적이지만 그를 통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순례길을 느린 느린 걸으면서 산책을 하거나 산을 오르다보면 각자 자신의 페이스대로 느리거나 혹은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느끼는것이 많으며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것 역시 일상생활에서 보다는 좀더 수월하고 한결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누구나가 걷는 속도가 다르듯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의 사연역시 가지각색이었다. 자유를 찾기 위해. 행복을 찾기 위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보기 위해. 자기 치유를 위해서.십대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때문에. 종교적 목적등등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것은 물론 그들을 통해서 힘을 얻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면서 앞으로 한발짝 한발짝씩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만 그려보아도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다.

 

 

 

 

 

순례의길을 걷거나 산을 오르다보면 나는 아프고 지치는데 왜 그들은 쉽게쉽게 걷고 오르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그럴때에는 내 자신 스스로가 초라해보이기도 하고 괜히 신경질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몸상태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그들과 다르다고 하여 괜히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을뿐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나를 인정하고 마음을 비워나간다면 힘들일도 없을것이며 가벼운 마음으로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상태. 아픔. 상처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들과 난 다를것이 없으며 더 잘 할 수 있다는 최면에 사로잡혀 자신 스스로를 괴롭게 했던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이책을 읽으면서 들기도 했다.

 

산티아고의 순례길 여정을 따라 가다보면 우리네 인생의 길과 참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여유로움도 없이 자신을 몰아치다보면 힘이 들고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쉽게 지칠 수도 있는 만큼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좀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한다.

 

 

 

 

이책은 저자가 산티아고 순례의길을 산책하면서 치유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저자와 함께 걷고 함께 힘들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해 나가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만큼 힘이들때~ 위로받고 싶을때 꺼내보고 싶은 힐링에세이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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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질문들 -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미라 리 파텔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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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다이어리북 자기계발서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

미라 리 파텔 글.그림      이재경 옮김       ​반니출판사

​오프라윈프리가 선택한 단 하나의 다이어리북!!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다이어리북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일케, 생텍쥐베리, 데이비드 소로

칼 세이건, 버지니아 울프, 오스카 와일드등 세계적인 작가와 지식인의 메시지, 명언들과 함께 나의 삶을 뒤돌아보고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들과 연결하여 생각해보다보면  지친 일상속에서 위로도 받고 격려가 되기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한다.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이라는 책을 처음 딱 보고는 자기계발서로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으로

표지만 딱 보았을때는 양장본으로 된 일기장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책 소개글을 보니 요즘 점점 내자신이 누구인지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는 요즘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나에게 딱 필요한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함께

지친 일상생활속에서 온전히 나를 나로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면에 잠재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한번쯤 가져본다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다운 내가 된다는것이 쉽지 만은 않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보면서 매번 느끼기도 하지만

과거에 연연을 하다보면 앞으로 나가갈 수 없을뿐만 아니라 그틀안에 갇혀 지나다보면

성장할 수 없기도 하는 만큼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마주하는 시간은 꼭 필요한것은 아닌가 한다.

예쁜 다이어리북 자기계발서인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을 통해서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하나하나 찾아나가다보면 진정한 나와~ 내가 바라는 나~ 현재의 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하며,  이책을 통해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위로받고 싶은 생각이 ​ 들기도 하다.

예쁜 일러스트와 귀감이 되고 마음을 울리는

따스한 메세지와 함께 질문에 대한 답을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다이어리북!

가끔 혼자만의 상상속에 갇혀 생각했던 것을

예쁜 다이어리북을 통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격려가 되기도 하며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무엇가가 꿈틀꿈틀거린다는 사실역시

이책과 함께 하면서 조금씩 만나볼 수 있기도 했다.

또한, 지친 일상생활속에서 다이어리북을 통한 질문들을 하나하나 만나보고 답을 찾아보면서

내안에 무엇가가  채워짐을 느낌과 동시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책장마다  각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명언과 함께 일러스트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았으며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떠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지~~ 어떠한 질문을 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무엇을 시작하려고 할때~ 가끔 무조건 너무 늦은것은 아닌가

지금 시작해도 될까? 라는 고민 한번씩은 다 해보았을텐데~~~

이책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것을 적고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나하나 새롭게 시작해 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기도 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적고 색칠을 하고 현재 생각하고 있는것들을

글로 표현하면서 내면에 잠재되어있는것을 끄집어 내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일

내가 하고자 했던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오로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에 대해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은 예쁜 다이어리북으로 나에게 선물하는 책~~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으로

자기계발서중 예쁜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이 아닌가 한다.

단순한 질문들인듯 하지만 깊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 많았던만큼

한번쯤 읽고 쓰고 색칠해보면서 위로받고 격려받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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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파
조영주 지음 / 해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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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조영주 장편소설

붉은 소파

조영주(윤해환)지음. 해냄출판사

미스터리 스릴러 현대소설 [붉은소파]는 ​한 인간의 내면 갈등과 외부 상황의 충동을 추적함으로써 인간 존재의 본질은 살아온 궤적 속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자기 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라고 한다.

붉은 소파는 15년전 연쇄 살인 사건으로 딸을 잃고 방황하는 스타사진작가가 어느날 사체 촬영을 제안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딸과의 추억이 담긴 붉은 소파를 이용해 불특정 인터뷰이를 촬영하면서 범인을 찾아 헤매는

사진작가만의 감각과 살인사건의 숨겨진 진실과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로 책 표지만 보아도

으스스한 느낌과 함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것은 물론 주인공 사진작가의 뷰파인터를 통해서 만나는 이야기가

무척 궁금하기도 하면 더운 여름날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소설이 아닌가 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붉은 소파>는 제목만으로도 강렬함이 느껴지기도 하며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만큼 한번 손을 잡으면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소설로 살인과 범인를 사진과 기억으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예술성을 조미료처럼  결들여 만나볼 수 있다보니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15년전 연쇄살인사건으로 딸을 잃은 스타사진작가 석주는 그뒤 과거에 사로잡혀 붉은 소파 하나를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며 오로지 붉은 소파에 앉은 누군가를 찾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찾아다닌다.  렌즈에 범인이 잡히는 순간 알아볼 수 있을거라 믿음으로 ​과거속에서 살아가는 남자 석주... 그런 석주가 보기만해도 안타까운 제자이자 사위였던 재혁은 사랑하는 아내인 은혜와 존경하는 스승을 배신한 죄책감에 그를 찾아다니면서 도움을 준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스승인 석주을 돕고 싶었던 재혁은 살인 사건의 현장 사진 즉 사체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한다. 그 장소가 딸인 은혜가 죽었던  그곳 그집으로 범인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면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에 그곳을 찾아간 석주는 죽은 은혜를 닮은 형사 나영을 만나게 되고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살인사건의 단서인 카메라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나영과 석주는 진범을 찾아내게 되고 그 뒤 나영은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석주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도움을 주던 석주는 나영역시 자신의 딸 은혜의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과 사위 재혁의 옛연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만다.

붉은소파라는 매개체에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사진에 담긴 사연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듯한 독특한 방식의 소설로  지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질때마다 긴장감과 함께 짜릿함은 물론 점점 집중해서 볼 수 있었으며 마지막장을 넘기기까지 결코 끝난것이 아닌 반전에 반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미스터리 스릴러 조영주 장편소설 붉은 소파는 살인. 범인이라는 키워드외 사진이라는 키워드에 예술성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던 독특한 방식의 책으로 더운 여름철 휴가지에서 시원하게 읽기 좋은 책. 읽고 싶은 책이 아닌가 한다. 한국소설로 만나본 추리소설이 이처럼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던적이 별로 없어서인지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했으며 뷰파인터 사진과 붉은 소파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과거. 현실, 상처 치유의 과정을 긴장감 늦추고 볼 수 없던 추리소설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소설이 아닌가 한다.

 



붉은 소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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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문법 - 재미있게, 맛있게, 씹어 먹는 영문법 레시피
학말영 지음 / 비엠케이(BMK)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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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학말영:) 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문법

학말영지음. 도서출판 비엠케이

재미있게! 맛있게! 씹어먹는 학말영 영문법 레시피~!

영문법은 정말 제대로 한번 배워두면 학교시험, 수능, 토익, 회화등을 학습할때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영어책 <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문법>책을 통해서 학말영이 그린 카툰과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것 같아요.

중3인 딸아이가 얼마전까지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그만 두고 지금은 집에서 학습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책이나 온라인강의를 통해서 보충을 하려고 해요. 그 이유는 학원을 다녀도 학교 시험에만 급급해 영문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지 않아 답답할때가 있으며, 영문법에 대해 물어보아도 수박겉핥기식으로 대충대충 대답하고 넘어가다보니 학습을 하면서 막히는 것때문에 그만두기도 했지만 영문법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라 고민고민 하던중 만난 <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문법>이 반갑지 그지 없었답니다.

학원에서도 말해주는 않는 영문법이라니 꼭 울아이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해주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책을 통해서 영문법에 대해 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접하면서 확실하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번 여름방학에 영문법만큼은 이책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하고  자기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했어요.

책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기에 앞서~~ 학말영 사용법을 먼저 숙지한다면 학습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겠죠.

- 처음 한 번은 순서대로 읽는다.

- 사전에서 발췌해서 읽는다.

- 예문으로 이해한다.

- 다른 영어 문장을 많이 읽는다.

- 문법은 최소한의 기본기임을 기억한다.

학말영 사용법을 우선 접해보니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기본를 다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책의 목차를 보면 기본이 안되면 말짱 꽝이라니 문장의 형식을 이해하는것부터 시작하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완료형, 지각동사와 사역동사등을 만나보면서 역시나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으며, 5가지 문장형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방식으로 기초만큼은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만큼 울아이가 이번 여름 이책을 통해서 기본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어요.

 

 

 

 

 

 

영문법 영어책하면 늘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빼곡하게 들어선 영어문장만 보아도 머리가 아파오곤 했었는데 이책은 카툰과 함께 여백의 미도 어느정도 만나볼 수 있다보니 지루함보다는 재미가 앞서고 조금은 쉬워보이는듯한 느낌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책으로 영문법 공부를 할때마다 들었던 '예문을 적극 활용하라는거' 역시 이책에서도 언급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문을 만나보면서 어떠한것은 외우고 어떠한 것은 외우지 말라고 읽기만 하라고 하는데 제시한데로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문법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해요.

이책에서 제시하는 데로 알려주는데로 따라만 한다고 해도 기본기만큼은 확실하게 다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쏙쏙 들어오는것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 좋아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핵심정리를 해주고 있어 다시한번 되짚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시 설명을 해주니 머리에 잘 들어오는것은 물론 기억하기에도 쉽고 그동안 궁금하고 의문점이 들었던 것들을 한번에 해결한듯한 기분마저 들기도 했어요.

 

 

 

 

 

 

 

<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문법>은 전체적으로 쭈..욱 만나보니  억지로 부담스러운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해를 돕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습득해 나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영어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딱딱하고 지루한 책이 아니라 곳곳에 학말영의 카툰으로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서 암기라 아니라 이해하며서 기초만큼은 확실하게 다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이다보니 영문법때문에 고민이었던 울아이 고민해결과 함께 영문법에 대한 재미까지 알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해요.

 

 

 

학원에서 말해주지 않는 영문법을 이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맛있게 영문법을 만나보면서 더이상 어려워하지 않고 조금은 수월하고 쉽게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영어책으로 꼭 영문법을 암기해야 하는 사람, 문법만 만나도 헤매는 사람, to부정사, 동명사등 영어울렁증으로 듣기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나는 사람등 재미있게 보다 쉽게 만나보면서 영문법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으로 더이상 어렵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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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by 이밥차 2 - 완벽한 레시피로 다시 만나는 삼시세끼 by 이밥차 2
이밥차 요리연구소.tvN 삼시세끼 제작팀 공동 기획 엮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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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다시 만나는 맛있는 레시피북

삼시세끼  by  이밥차 2

tvn삼시세끼 제작팀 공동기획, 이밥차요리  / 그리고책

tvn제작팀팀과 이밥차 요리 연구소가 모여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삼시세끼 by 이밥차1]에 이어 ​[삼시세끼 by 이밥차2]가 나왔답니다.

시즌2 방송에서 선보인 다양한 레시피를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하나하나 테스트하여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보니 어렵지 않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북이 아닌가 해요.

 

삼시세끼 매번 방송을 통해서 만나보면서 마땅히 해먹을 음식이 없을 경우 하나하나

따라서 만들어 먹기도 해보았던 만큼 이레시피북에 대한 활용성에 대해 만나기전부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특히 어촌편 차승원이 만든 제육볶음은 울 남편이 따라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의 큰 인기를 얻었던 메뉴였던 만큼 이책을 통해서 매일 매일 만들어 먹는 끼니의 메뉴걱정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책을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요리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게 기초편에 대해 다루고 있을뿐안 아니라

삼시세끼 정선편과 어촌편을 통해서 만나본 맛있는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어요.

 

 

차례를 보기만 해도 해먹어보고 싶은 리스트가 절로 작성이 될만큼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 어렵지 않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한것 같아

매일 매일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주부로서 많은 도움이 될 레시피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리 초보들을 위한 꿀팁도 만나볼 수 있어요.

레시피북을 똑같이 따라해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꿀팁을 통해서 전혀 실패하지 않게 도와주니 요리하기전 이부분을 먼저 읽고

팁을 자기화 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또하나 감자칼 활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요.

전 아이들 간식으로 감자칩이나 고구마칩 만들때 자주 애용하기도 하는데..

오이. 가지. 레몬등 감자칼 하나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다루고 있어 요리할때 참고하면 좋아요.

 

 

레시피북대로 따라서 만들었는데..실패하는 경우~~

간혹 계량을 잘못했을 경우도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밥숟가락을 이용해 쉽게 계량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실패할 확률 확연히 적어지겠죠...

 

레시피를 하나하나 만나다보면 맛이 있어보이는것이 군침이 절로 돌기도 하고

하나하나 다 따라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데...

강된장쌈밥 더운 여름철 입맛없을때 울가족 한번씩 해주면 참 좋아라 하는데..

제가 만드는 방법과 다른 레시피라 한번 따라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ㅋ

 

배달음식도 삼시세끼 답게.. 집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울 아이들 닭요리 참 좋아라 하는데..

날이 좀 시원한날 이요리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맥주안주로 손색없을듯 해요.

 

삼시세끼 레시피를 한장한장 넘겨보다가... 차돌박이부추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차돌박이는 아이들도 참 좋아라 하는 만큼

부추무침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이 맛나죠~~

 

부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양파의 길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했구요. 양파는 반개 채썰어 준비했어요.

양념장은 레시피에 나와있는 분량대로 섞어서 만들어 두었어요.

준비를 재료를 볼에 담아 무쳐주면 부추무침 끝~~

정말 쉽죠... 어렵지 않아요.

 

차돌박이는 팬에 구워서 접시에 담아내고

부추무침도 함께 담았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날이 더워 입맛없어 했던 울아이들

차돌박이 부추무침 덕분에 밥한그릇 뚝딱 비웠다죠....ㅋ

부추무침은 차돌박이와 먹어도 좋지만 오리고기먹을때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같은 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있어 함께 만들어 먹었어요.

레시피북을 보고 요리를 해먹을때는 같은 재료의 레시피가 있으면

동시에 만들어 음식쓰레기를 최소화하기도 해요.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울 가족이 좋아라 하여 가끔 만들어 먹곤 하는데...

제가 만들어 먹는것과 레시피가 달라요.

호박, 감자는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하고 무우는 채썰어 준비했어요.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

뚝배기에 차돌박이를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감자와 무우를 넣고

2분정도 더 볶은후 쌀뜨물을 넣어주었어요.

 

된장과 양념을 넣어 보글보글 끓인후..

마지막으로 고추와 파를 넣으면 끝~~!

삼시세끼 레시피북을 보고 따라하다보니 더 쉽게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하면서 맛난 요리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네요.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차돌박이된장찌개~~

가족이 넘 좋아라 하고 맛있어 하는 만큼 앞으로 자주 해먹을듯 해요.

차돌박이넣고 감자넣고 고추장찌개를 많이 끓여먹었는데..

된장찌개를 좋아라 하는 만큼 앞으로 우리집 단골메뉴가 되지 않을까 해요.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보고 담번에 만들어 먹으려고 찜해두었다죠..

정말 밥하기 싫은날 볶음밥으로 간편하게 해결할때 만들어 먹기 좋은것 같아요.

특히 더운 여름 가스불앞에서 요리하기 힘들때 활용하기 좋겠더라구요.ㅋ

 

삼시세끼 by 이밥차2는 요리 초보자라 할지라도 집에서 손쉽게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은 만큼

주방 한켠에 두고 시시때때로 꺼내 삼시세끼 해결하기 좋은 레시피북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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