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 - 태양부터 수소까지, 새로운 에너지 히어로는? 과학 쫌 아는 십대 13
이필렬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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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석탄, 가스는 온실가스를 내뿜고 기후변화를 일으켜서 인류문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니까.
화석연료소비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수십년후에 지구평균기온이 크게 망가질 수도 있어.(26쪽)"

나는 이필렬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미래 에너지 쫌아는 10대>를 읽다가 충격을 받았다.

석유
석탄
가스

이 에너지들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있는 에너지들인데 이것들을 쓰면 쓸수록 지구에 기후위기를 가져온다니...

즉, 이제 지구는 아주 더운 날과 아주 추운 날이 늘어나고, 초대형 태풍과 물폭탄도 더 자주발생할 것이라니...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필렬님께서는 방송통신대학에서 과학사와 환경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다가 그만두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과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등이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에너지라는 세계, 우리가 미래 에너지를 찾는 이유, 떠오르는 미래 에너지, 태양에너지, 에너지를 저장하려면, 미래는 수소의 시대?, 똑똑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전력시스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미래적인 풍력발전,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탄소제로 등 총 8장 139쪽에 걸쳐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는 무엇인지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저자께서는 지구환경을 살리려면 에너지 문제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늘 공부하며 활동하는 과학자이다.

그래서, <에너지전환>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했고, 2000년경에는 이 단체회원들과 함께 한국 최초로 시민 태양광 발전소도 건설하신 분이다.

이필렬님께서 공동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지구를 살리는 깨끗한 새로운 에너지는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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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하는 마음 - 오해를 넘어 이해로
임민경 지음 / 아몬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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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둘러싼 오해와 마주했을때 그저 아니라고 하는 것만으론 부족했다. 나에게는 나의 경험을 소외시키거나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자해 당사자의 행동과 맥락을 더 잘 설명해줄만한 이론적 틀이 필요했다.(21쪽)"

나는 임민경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아몬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자해를 하는 마음>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임민경님께서는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이다. 고대 심리학과를 졸업한뒤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받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년간 임상심리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언제나 누군가의 애독자이자 무언가의 애호가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자해의 역사,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쥐고 태어난 과자깡통, 회복과 도움 등 총 4파트 243쪽에 걸쳐 자해의 역사와 실상은 물론이고 예방법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짚어주시고있다.

저자께서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 기관 인천 스마일센터에서 내담자들을 만났으며, 지금은 심리학 과정도 밟고있는 분이다.

임민경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아몬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해의 역사부터 예방법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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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 단 한 명의 백성도 굶어 죽지 않게 하라
박영서 지음 / 들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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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년 (세종 27년)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조정은 진휼에 전력을 다하여 217,000세대에 2,738,000석의 곡식을 무상 지급했습니다.
인구의 13% 이상이 재난지원금을 통해 아사를 피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25쪽)"

나는 박영서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들녘>에서 출간하신 이책  <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조선시대에도 이렇게 백성들이 굶주리지않도록 곡식을 무상지급하기도 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영서님께서는 충주의 작은 사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딴지일보에 한국사ㆍ 문화재ㆍ불교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30세에 대학에 입학해 불교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도 예정되 있는 분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조선의 복지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복지 정책은 그들의 삶을 어떻게 바꿨을까? 등 총 2장 307쪽에 걸쳐 조선사에서 배우는 복지사회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정확히 짚어주시고있다.

저자께서는 오래된 것들을 오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즐기면서 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순수하게 책만을 위해 글쓰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싶지만, 기꺼이 오래오래 독자들과 함께 걷고싶은 솔직담백한 작가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나는 박영서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들녘>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조선사에서는 복지사회의 미래와 가능성이 어떠할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한국사일반 #시시콜콜조선복지실록 #박영서
#도서출판들녘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딴지일보 #한국사 #불교 #세종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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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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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너여사는 이토 히로부미가 암살당한 직후, 1909년 11월 <프리덴스-바르테> 논설에서 이 사건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조선인이 조국을 위해 복수를 한 것이고, 2년 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위종의 연설을 상기하며 일본이 얼마나 굴욕적으로 그의 조국을 탄압했는지 직접 들었다고 썼다. (184쪽)"

나는 고혜련님께서 저술하시고 <정은문고>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아한 루저의 나라>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1905년 여성 최초로 노벨ㅈ평화상을 수상한 주트너여사께서 기고한 글로써 그 당시 안중근의사의 의거와 이위종선생의 헤이그 연설을 이 평화주의자께서 인식하셨다니...
정말 이 당시에도 참지식인은 계셨구나 정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만 하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고혜련님께서는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후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국제교류재단이 파견한 한국학교수로서 2019년 신학기부터 독일 뷔르츠부르그대학에서 매 학기 한국예술사,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앞으로 독일에 현존하는 한국관계자료를 찾아내고 번역작업을 통해 올바른 한국관 정립에 노력할 생각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대한제국은 동아시아의 황금사과인가?, 우아한루저의 원형, 백두산 가는 길 등 총 3파트 319쪽에 걸쳐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대한제국의 역사에 대해 정확히 짚어주시고 있다.

나는 고혜련님께서 저술하시고 <정은문고>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잘못 알고있는 대한제국의 역사에 대해 정확히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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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 지음 / 몽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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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말하는거 졸라 싸가지네.(164쪽)"

나는 박규옥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몽스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아니 아무리 편의점 카운터를 지키고있는 사람이라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저렇게 막말을 해도 되는 것인가! ~

더군다나 그소리를 들었던 사람은 이 편의점의 점주인데...
알바도 아니었는데...

설사 알바였다고해도 정말 저런 막말을 해야하는지 정말 읽는 내가 화가날 정도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규옥님께서는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중문학 석사를 거쳐 문예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후 3년여간 중국기업조사와 관련된 사업체를 운영하다 돌연 접고 편의점일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편의점 하고 삽니다, 그렇게 장사꾼이 되어간다, 글을 부르는 손님들, 전지적 편의점 점주 시점, 내 이웃의 안녕 등 총 5파트 285쪽에 걸쳐 매력넘치는 편의점주이신 저자의 유쾌한 편의점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시고있다.

나는 중국에서 석사는 물론이고 박사과정까지 딴 분께서 중국관련 사업체 대표까지 하셨던 분께서 과감히 접으시고 편의점일을 시작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되었다.

박규옥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몽스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겪은 희로애락이 무엇이었는지 알고싶으신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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