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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장사 - 하루 매출 0원에서 1시간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한 일류 사장의 장사 해법서
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평점 :
"식당을 하면서 이 두단어와 타협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버릇처럼 '왕년에'와 '라떼는'을 입에 달고 산다면 지금 당장 떼어버리자. 머릿속에서도 아예 지워버리다.(34쪽)"
나는 박호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무패장사>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이는 요식업뿐만 아니라 무슨 사업을 하든지간에 자신의 옛날시절을 떠벌리지말라는 것이다.
즉, 왕년에 화려했고 잘나갔던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라며 절대 자조하지말라는 것이다.
나는 이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고 정말 어떠한 비즈니스를 하던간에 조심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호영님께서는 천안에서 천안 짬뽕작전을 운영하고있다.
현재 식당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장님들에게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장사의 기본과 지금보다 더 많이 팔리는 식당의 구조를 알리고자 이책을 저술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장사는 사장이 9.9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워야 산다, 일류사장 무패장사의 여덟가지 자세, 무패사장이 제안하는 가격의 공식, 선택과 집중이 무패식당을 만든다, 고객과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무패사장의 열네가지 노하우 등 총 5장 267쪽에 걸쳐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고 자란 불패 사장의 장사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요즘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라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다.
특히, 자영업자분들께서 힘드신데 그중에서도 요식업이 가장 민감한 업종이다.
하루에도 많은 수의 식당들이 문을 닫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때에 불황을 넘어 코로나19같은 힘든 시기에도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비법들을 이 한권의 책에 다 쏟아부셨다.
저자께서는 2대째 중화요리점을 운영하면서 기획과 홍보, 마케팅까지 직접 하시며 수정ㆍ보완을 거쳐 자신만의 성공노하우전략을 만들었고 이를 267쪽에 달하는 이 한권의 책에 아낌없이 들려주시고있다.
나는 특히, 의미있는 퍼주기를 하라, 손님이 원하는 방식대로 팔아라, 이타심으로 장사하라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박호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 >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요식업 초보자분들께서는 물론이고 현재 요식업을 하시지만, 고전중이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메뉴판은 간소하게 짜야한다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많은 메뉴를 다 잘할 수는 없다. 한 가지라도 잘해야 손님이 기억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것 하나만은 잘하는 집으로 자리 잡아야 된다. 다른 말로 하면 포지셔닝이라고 한다.(12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