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손잡기 - 지구 환경을 지키는 생물 다양성 베스트 지식 그림책 7
마틸드 파리 지음, 마리옹 티그레아 그림, 정주연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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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을 지키는 생물 다양성

생명과 손잡기

글 마틸드 파리 그림 마리옹 티그레아

주니어RHK

몇달 전 'The PLANET'이라는 생태체험관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 곳에서 "생물 다양성"이라는 것을 배운적이 있었다. 이 책도 그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지구는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명체가 살고 있는 집 같은 곳이다.

이 샹명체들은 서로서로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것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많은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이 생물 다양성에 문제가 되는 것을 바로 생물의 멸종이다.

보통 이 생물의 멸종은 몇 백년 만에 정말 아주 드믈게 일어나는데 요즘엔 생물들이 빠르게 우리 곁에서 없어져 가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인간들 때문이다.

이제는 인간들이 생물 다양성까지 해ㅣ치다니,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생물다양성이 없어진다는 것은 정말 큰일이다. 지우긔 환경과도 관련이 지금 당장 우리가 살길에도 관련이 있다. 생물들이 없어지면 그 생물들을 잡아먹는 포식자도 없어질테고 그 포식자는 먹는 우리도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우리는 이 생물 다양성을 지키니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소중한 생물다양성을 보호할 수 있을까? 첫째, 재료와 식품을 선ㅌ택할 때 생물 다양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신중하여 골라야 한다. 둘째, 원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식물을 많이 심는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큰 노력으로 솢ㅇ한 생물다양성을 지키자.

생물다양성이라는 단어가 요즘처럼 자주 들어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고 간편한 진리이자 가치인데, 우리는 모른척 하고 관심도 없이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그 생물의 하나인 인간의 책임이 중요하고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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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악어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루리 그림, 글라인.이화진 글 / 요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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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악어

글쓴이 글라인 이화진 그린이 루리

다산북스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여러번 다시 읽어보고 들여다보고 생각했던 책이 아닌가 싶어요.

도시악어라는 이미지가 왠지 스산하고 외롭고 어둡고 처량하면서 고독하기만 한 상황을 그려놓고 있어서

그런 이미지는 예상이 되면서도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는 가늠이 안되었답니다.

도시라는 공간에서 홀로 살아가는 악어의 모습을 그려놓았을지 제대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긴긴밤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루리작가의 그림이라니 더 관심을 가졌던것도 이유 중의 하나가 된 듯 하구요.

글보다는 그림이 많고, 그림도 예쁜 그림보다는 사실적인 묘사로 군더더기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남겨 둔 사진같은 그림이었습니다.

높고 크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빌딩 숲을 도시로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악어는 아니, 우리는 얼마나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마냥 어둡거나 희망을 놓게 만드는 절망적인 그림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살아갈 수 있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려는 그래도 뭔가 삶의 의지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무언가를 악어 나름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뭔가 다시 끈을 잡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에 따라 무엇을 경험하고 느끼는 줄은 몰라도 그래도 작은 희망 하나만큼은 얻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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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의 비밀:독도 엔솔러지
정명섭 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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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앤솔러지

우산의 비밀

섬에서 섬으로 정명섭

지도 그리는 아이 장아미

빼앗긴 이름 심진규

독도는 두근두근해 임지형

팩토리나인

우리 땅이라는 그냥 사실을 왜 그렇게 사실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횡포ㅇ[서 한 번 더 우리 스스로가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야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초등학생 6학년 독서일기

이 책은 삼국시대,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 그리고 현대에서 설명하는 우산도, 즉 독도 이야기를 설명하고 잇는 책이었다. 그 시대 사람들, 그리도 현대인들에게 돋ㄱ도는 무슨 것을 의미하고 있을까?

먼저, 삼국시대 때 독도는 전쟁의 아픔을 담고 있었다. 우산국(현재 울릉도)의 왕 우해왕은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아내 풍미녀놔 놀기만 했다. 그러다 이사부에 의해 몰락을 맞게 되고 설상가상 아내 풍기녀는 적국인 대마도로 줄행랑을 쳐버렸다. 그제서야 우해왕은 충신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것을 후회하고 좌절했다.

조선시대 때는 독도를 한 여자 아이의 시점으로 바라본다. 연이라는 부잣집 여자아이는 독조 지도를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못햇던 연이는 동생 남이와 동네친구 형우와 함께 지금의 독로로 가게 된다.

일제강점기 때 독도는 누구나 알다시피 매우 끔찍한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때는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일본이 마음대로 우리 나라를 지배했는데 독도의 강치고 그 하나의 희생양이었다. 일본 어부들이 마구잡이로 잡아가서 우리 강치는 멸종되었다. 그 옛날 우리 어부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총,칼로 무장한 일본인들에게 맞서 싸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다시 한번 그 분들의 노고를 마음속에 삼켰다.

마지막 챕터는 지금 현대인들의 시점에서 설명되는 독도였다. 나같은 10대 청소년들은 독도를 주로 사회시간에 접한다. 나는 6학년 사회 시간에 독도를 배웠는데 일본은 아직도 우리 독도를 다케시마, 자기 땅이라고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독도를 배우다 보니 왜 많고 많은 섬 중에서도 독도를 탐내는지 알 것 같다.

독도에는 수 많은 천연 자원들이 묻혀 잇고, 지ㅣ리적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더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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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저씨, 국수 드세요 - 2022 문학나눔 선정, 2022 가온빛 추천 그림책 바람그림책 118
신순재 지음, 오승민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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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석과 국수 이야기

시인 아저씨, 국수 드세요

글 신순재 그림 오승민

천개의바람

시인 백석의 국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동화책입니다.

따뜻한 정감과 포슬포슬한 온기가 가득한 책 한권으로 열일 내내 추웠던 마음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반듯하게 딱 끊어진 소위 잘 만들어졌다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좋고, 포근했습니다.

국수라는 음식 자체가 주는 소박함까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 초등학생 6학년 독서일기 -

몇십년 전, 우리나라는 일제강정기라는 길고 긴 암흑같은 시기를 겪었다.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에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떠돌고 동물들은 굶주렸다. 사람들은 시기가 시기일수록 차갑고 추워진 마음을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로 달래려고 했다. 서로 따근한 그릇 먹으면서 말이다. "어서 오세요! 따끈한 국수 드시고 가세요!" 그 따뜻한 온기를 이 책이 설명하고 있다.


백석은 그의 시 <국수>에서 국수를 수수하지만 반갑고 정겨운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조용한 마을과 이 마을의 으젓한 사람들과 살틀하니 친한 것은 무엇인가 이 그지 없이 고담하고 소박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화자는 동네사람들과 국수를 먹으며 더 친해지고 정겨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석 <국수> 말고도 일제 강점기때 쓴 여러 시들을 보면 모두 다 사람들과의 정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이런 시를 읽으면서 고전 문학의 정취를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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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그리고 우주 -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 있어요 도토리숲 그림책 6
베르나르도 마르콜라 지음,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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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로 이어져 있어요

나와 너 그리고 우주

베르나르도 마르콜라 쓰고 그림
도토리숲​

광활한 우주의 일부분으로 우리는 아주 콩알 보다 작은 지구에서 보일듯 말듯한 존재로 살아가는 생명체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과 끝이 없는 짙은 어둠에 단 하나 떠 있는 달도 하나하나 이름이 있고 비슷해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내가 가장 유일하고 독보적이고 나만이 유일한 중요한 사람인듯 착각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면서 이름 모를 수많은 꽃과 풀 그리고 나무와 우리 주위에서 우리와 같이 살아가지만 존재 자체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생명체들에게도 우리는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합니다.
나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서로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게 답이고 가치입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더 나아가 사회와 지구 마지막에는 우주로까지 이어지는 관계속에서 내 자신의 내면 속 진실함과 진정함을 잊지않고 찾아가는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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