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케 2 - 사모하는 행수님께 샤바케 2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같은 작가의 '마노스케 사건해결집'을 읽었을 때, 문체나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다. 샤바케를 읽으니 더하다. 재미난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물론 에도시대니까 당연히 옛날이지만...ㅎㅎ).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를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요괴와 인간이 당연하게 공존했던 시대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다:) 1003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양사 별전 - 나마나리 아가씨
유메마쿠라 바쿠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에는 음양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계속 한두방울씩 울고 만다. 특유의 문체에 반해 있다. 원문은 읽어봐야 내가 그 뉘앙스를 알리 없는데, 번역가께서 정말 많이 신경쓰신 것 같다. 이번 별전은 장편으로, 세이메이나 히로마사의 설명에 두 챕터를 할애하고 있다. 이전의 음양사 시리즈를 읽었다면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아무렴 어떠랴. 이후로는 나마나리 아가씨의 이야기. 사람은 왜 귀신이 되는가, 에 대해서 하나의 답을 준다. 0911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나시키 가호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100330 다른 책도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먼저 읽어 버렸다. 오래 전에 죽은 친구의 본가의 집지기로 들어간 와타누키가 그 집에서 만난 것들과 겪은 일들을 조금은 신비롭게 적어간 이야기. 꿈인가 현실인가 읽는 내가 까무룩해진다. 정원의 풀과 나무들이 각 장의 제목이자 주제이며, 한 이야기가 7쪽 정도로 짧아서 읽기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기도연대 風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희담월보'가 '기탄겟포'로 번역되는 바람에 읭? 하는(틀린 게 아니지만), 역시 이런 단어의 문제는 제외하자. 후후후. 역시 맨 마지막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 ps. 에노키즈 전자작과 레이지로의 관계를 보면, 언뜻 마이크로프트와 홈즈를 닮아 있어서 흥미롭다. 0909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럽인디고 : 밤을 달리는 자들
가토 미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갤리온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이런 호스트 클럽이라면 정말 옮긴이의 말처럼 한 번 가 보고 싶다. 꺄>_< 유야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