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 연수입 90만엔, 월세가 2만7천엔, 기타 등등 정말 쪼그라든 예산으로, 마음의 자유를 얻으며 살고 있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걸 하며 산다기보다 하기 싫은 일을 안 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는 대목이 있어서 그 부분은 어떻든지 부러웠다. 그나저나 무엇보다 이틀 일하고 닷새 쉬는 게 최고 부러움 ㅋㅋㅋ 경제적 자유도 좋은데 시간이 너무 갖고 싶다 ㅋㅋ
책 내용에 대한 평가는 아닌데, 팟빵에서 파일 찾아 듣는 게 너무 번거로웠다. 노멀라이징도 안 된 것 같고 너무 잘게 쪼개져 있어서 회차가 많음. 차라리 유튜브에 올라오거나 앱을 출시하거나 하는 쪽이 낫지 않았을까 싶은 정도. 음 ... 지금은 어딘가 mp3로 묶어져 있으려나.
공부하는 힘(2013)에 수록된 내용과 거의 동일한 것 같네요 ... 영어문장 패턴북이 뒤에 추가로 붙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