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부분에 공을 들이신 것 같은 이야기였다. 아쉬운 점은 동기에 비해 살인이 너무 무차별적이지 않았나 라는 것이다. 마음이 망가진다고 해야하나. 얽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힘이 나카무라 세이지의 건축물엔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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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의 잔잔한 이야기였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만나 서로에게 치유가 이루어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산하고 있다는 시그널은 일방통행이 매우 많을 것 같다. 연민이란 감정은 어떤 마음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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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게임과 비슷한 분위기의 단편집이었다. 확인할 수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아 떨쳐낼 수 없는 의혹이 담긴 단편들을 비롯해 블랙 유머, SF등등. 다양한 색채의 이야기가 모여있었다. 기분 나쁠 정도로 푸른색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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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님의 책인데 시대적 배경은 18세기 영국이다. 단순히 외국 배경이어서가 아닌, 정말 영미문학권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 반전도 있고 잘 읽었는데 둘이 참 안타깝다. Z는 어릿 광대들. 이제 그만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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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에서 전승된 일곱 가지 불가사의를 바탕으로 쓴 사람의 마음에 대한 얘기인데 전반적으로 취향이 아니었다. 난 미미여사님의 책을 읽을 순 있어도 팬은 될 수 없을 거라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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