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위한 팬클럽이 정말 없었던 이야기였다. 팬심이라는 것을 갖기엔 너무 완전무결했던 왕이었다. 성장소설을 생각하고 쓰셨다는데 정말 그건 아닌 것 같고, 센다이 킹스가 너무 한화 같아서 보는 내내 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