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을 시험하는 것 같은 하나의 단편이 포함된 다섯가지 이야기였다. 시점에의 혼동이 조금씩 보이는데 원본의 문젠지 번역의 문젠지 모르겠다. 츠지무라님의 특기라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이해하기엔 표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방향의 글도 한 번씩 쓰시는 것 같은데 누구에게라도 좋으니 `아빠, 시체가 있어요`에 대한 해석을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