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박하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사회문제를 다루는 미미여사의 현대물
형사의 아이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무겁거나
어두운 느낌이 그닥 없었고 뭔가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들었다
초반부터 몰입이 잘 돼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잘못된 사랑이
사건을 꼬이게 했다
우리나라도 일본못지 않게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
배려할 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무서운 10대들
죄를 지어도 미성년자라서 처벌이 가볍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
법을 바꿀 것인지 인성교육을 강조해야 할 것인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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