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국어 5-2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백점 맞는 국어 5-2] / 동아출판


이 한권에는;






개념북 / 시험 대비북 / 친절한 해설북 이 들어있더라구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소개> 코너를 보니,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데,
국어 과목은 아예 책속의 책으로 이루어졌구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국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친구들은
1. 교과서를 받자마자 통으로 읽어 본다.
2. 교과서 속 작품들을 방학 시간을 이용하여, 혹은 수시로 책으로 만나 통으로 접한다.



 

 





이제 2학기에 배울 단원들은 어떤 것인지 목차부터 점검해 봅니다.


'문학'이라는 낱말이 아예 사용되는 국어입니다.
이제 조금씩 문학 작품을 접하며 자신만의 감상을 익혀가나 봅니다.




 


 
1단원 문학이 주는 감동


이 그림 한장으로 이 단원에서 전달해주고자 하는 내용이 모두 들어있네요.

시나 이야기를 읽고 인상적이거나 감동적인 표현을 찾으며 독서 감상문을 써 보는 공부를 하게 되는 단원입니다.



왜 시나 이야기를 읽으며 감동을 받는 걸까?











동아출판 교재만의 특장점이지요.

WHY 학습법

단원에서 주고자 하는 내용을 그냥 입에 떠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지? 라는 질문을 던져줌으로써 정답을 찾아가게 합니다.





 


<교과서 개념 찾기>

개념을 중요시하고 파악하는 것은 수학에서만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국어에서도 개념 파악에 대한
강조와 중요성이 등장하네요.


모두 네가지 개념에 대하여 짚어 보게 됩니다.

1. 시와 이야기를 읽고 자신이 감동을 받는 까닭 앍기
2. 이야기를 읽고 작품에서 받은 감동을 말하기
3. 이야기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는 방법 알기
4. 시나 이야기를 찾아 읽고 독서 감상문 쓰기







<개념 잡는 문제>
개념 하나에 문제 하나씩 점검하고갑니다.

개념 1 시와 이야기를 읽고 감동을 받는 까닭은 표현이 있거나
작품에서 자신의 (경험) 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인것이네요.
그래야 나와 상관이 있겠지요.

이것이 청소년기, 사춘기때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단순히 문제 푸는데 아이들을 내몰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읽으며 자신을 찾아가고 발견해가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는 것이네요.












이제 개념으로 파악한 내용들을 하나씩 지문으로 직접 만나 봅니다.






 

 

 



 


정답지가 매우 잘되어있고, 이제 5학년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채점해가며..
틀린 문제를 점검합니다.









8번 ㄱ~ㄹ 중 남자의 실망한 마음을 알 수 있는 행동이 아닌 것의 기호를 쓰시오.

답은 ㄱ / 아이는 ㄴ 이라고 했더라구요.

왜 틀렸지? 점검하는 아이와 엄마도 읽어 봅니다.

ㄱ 그 순간 아이들의 어머니는 잡고 있던 남편의 손을 놓고 고개를 떨구었다.
이건 단순히 어떤 감정이 실렸다기 보다는 행동, 사실에 해당되는구나 하면서
ㄴ 으로 넘어가는 순간, 둘째가 문제를 다시 읽더니 '남자'가 실망한 마음 이라고 한것을
찾아내더라구요.

문제를 차분히 읽고 잘 이해하는 작업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을 따라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 나서는, <서술형.논술형> 풀기 문제가 별도로 배치되어있어요.

꼭 논술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그렇지 않지요. 다양한 작품들을 읽어가며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해가고, 이렇게 교재로 도움을 받아가며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들을, 철학들을 세워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말 다지기> 국어에서 어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단원의 공부가 모두 끝나고 어휘 공부를 할 수 있게 배치한 동아출판
역시! 교육문화 1등 기업 맞습니다.









<단원평가>


단원이 끝나고 꼭 시험으로 매듭을 짓는 초등과정, 단원 평가로 준비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5학년 2학기 국어는 이 한권으로 열심히 풀어가며 알아가야겠지요.
그 첫발을 뗍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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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전과목 세트 5-2 - 전4권 (2018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뜨거운 더위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는 긴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학년 2학기를 맞이하는 둘째는 아직 휴가도 다녀오지 못했다지요.

이제 곧 휴가의 짐을 싸야하는데,

학교는 벌써 개학을 했답니다.

이 시기에는 준비해주여야 하는게 꼭 하나 있지요.


바로 2학기를 준비하는 초등 문제집입니다.








 

 





이번 2학기에는 어김없이 동아 출판, [백점맞는 국.사.과 5-2]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국.사.과 세트에는 서술형 평가 문제집과 단원 평가 문제집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가장 먼저 국어 문제집부터 전체적으로 구성 스캔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출판사니까 국.사.과 모두 같은 패턴으로 구성된줄 알았거든요.
오~~ 그런데 과목 마다 매력 포인트가 다르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심플하게 몇가지만 적어 보았습니다.







1. 날개북 입니다.

이 날개북은 사회, 과학에만 있는데요.
두 과목들은 아무래도 낯선 용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계속 복습하며 접해주어야 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아 익히고 지나가면 또 잊혀지기 때문이지요.








 



위 하늘색 화살표가 있는 '마법날개' 가 용어 부분을 덮었다, 펼쳤다 할 수 있습니다.
용어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알고있는지 점검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지요.

뜯어서 가지고 다니면!!!





 


2. 동영상 강의

동아출판의 강점은 역시 동영상 강의가 단원 별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잘 들었어도 내용이 이해가 안될때가있지요.
또, 혼자 힘으로 예습해야 될때는요.

그럴때 아주 유용한 Tip 입니다.








 


3. 사회 과목..(1)백점 특강

각 단원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자료와 친절한 이야기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사회 과목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2) 백점 노트

이 부분 눈에 팍 띄더라구요. 마치 요점 정리 잘하는 친구가 직접 요점 정리해준것처럼,
이 부분은 마인드맵으로 단원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과학 과목.. 스스로 정리하는 WHY 탐구 포인트


과학은 역시 탐구 부분이 관건이지요.
그 부분의 중요 개념과 탐구를 스스로 정리하면서 학습한 내용 사이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도록 체계화 하였습니다.







국어 과목... WHY? 특강

꼭 알아야 할 개녀이나 학습 내용을 WHY 물음과 함께 복습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동아 백점 맞는 국.사.과를 혼공문으로 삼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혼-혼자서도
공-공부하는
문-문제집


학원없이 혼자서 공부하는 우리 집 둘째를 위한 준비 끝!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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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능률 VOCA 기본 - 중학 교과서 필수 어휘 60일 완성 주니어 능률 보카 (2018 개정)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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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주차에도 진도에 살짝 어려움이있었으나

중학생인 오빠와 자정까지 공부한 덕에 뒤떨어진 진도를 메꿔 보았습니다.

시간을 내서 공부하겠다는 말이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초등학생인 둘째도 벌써 고백하게됩니다.



또, 약간 무리한듯 하지만

이렇게 학습단을 활용하면 학원 숙제와 똑같은 역할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표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매일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할지 알기에 ..

다만 저절로 공부하는 것은 없지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지 되는데

(아주 간혹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있지만 아주 극소수니까요^^;)


곧잘 따라오고, 이해력이 뒷받침 해주니 다행입니다.



그녀의 꿈은 바이올린 연주가지만 또 압니까?

악기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될수는 있는거니까요.

아니면 해외가 나가 연주를 하며 꼭 외국어가 필요한 순간이있을지두요.






 


 

 



제가 사진을 두번째 장부터 찍었네요.

PREVIEW 코너에서 아는 단어/숙어 체크하는 란이 먼저 나오지요.


아빠의 설명을 들으며 단어를 만나는데 아는 단어가 절반도 안되네요.


아직은 초등5학년이라 그냥 체크해라 하는 것보다 단어를 떠올려 주니 훨씬 더 잘 기억해 냅니다.



pain 명(육체적.정신적) 통증, 고통  / 유 ache

I have pain in my arm.

be in pain 괴로워하다, 아파하다

painful 형 아픈, 고통스러운




female 형 여성의, 암컷의 /  반 male(형,명)

She was the first female doctor.

Most females live longer than males.



단어 하나에서 파생된 것이 고구마 줄기처럼 또 딸려 나오는 시간입니다.


단어만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은 의미없다는 것을 안 요즘 영어!

단어와 사용된 문장까지 직독직해로 해석하며

모두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






 


 

 



아빠쌤의 지도로 DAY 의 지도가 모두 끝나면, Check-Up 코너는 스스로 풀어갑니다.

대부분은 모두 기억하여 쓰고,

혹시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이렇게 활용하더라구요.


 

 
 


 

 




책속 <어휘 암기장>을 어느샌가 만들어서는

Check-Up 시간에 참고를 하더라구요.


지혜로운 그녀입니다^^*






 

 

 





- REVIEW TEST -


DAY 01~05까지 모두 마무리 지었지요. 다섯개의 매듭후에 만나는 코너입니다.


popular music (대중음악) .... 은 DAY 05에서 popular music 대중음악으로 배웠지요.

단순히 pupular / msuic 을 외우기도 하지만, 아예 popular music 이라고 붙여서 덩어리로 외우면 유익하지요 .




a piece of advice (충고 한 마디)... 는 DAY 01 에서

a piece of paper 종이 한 장 이라고 배웠는데요

여기서는 충고라는 단어를 채워 넣어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봤네요.


이런 응용좋습니다.






 



 



DAY 06 진도 마치고..


DAY 07 들어가는데 어머나... 하루하루 지나가며 아는 단어들이 착착 나옵니다.

그동안 알았던 것들도 잠자고있다가 다시 접하면서 되살아나는듯해요.

이래서 영어는 복습, 또 아는 것이 말로 되어져 나와야 하니까 복습 밖에는 없네요.


매일 애들 아빠가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기를 6년이 넘었어요.

이젠 영어가 술술 나옵니다.

아이들도 도전받고,, 이젠 저만 남았네요.









brown_and_con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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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40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인물 관계도’ 수록, 개정증보판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김동인 외 지음, 박찬영 외 엮음 / 리베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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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논술 내신을 위한 필독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40]
김동인 외 지음 / 성낙수, 박찬영, 김형주 엮음
MBC 성우 채의진 낭송 / 리베르



주요 작품을  MP3 파일로 제공한다기에 블로그로 가 보았다.


MBC 성우 채의진 낭송이라 표기되어있는데 주요 작품중 아래 부분에 대한 내용을 낭송해 주고있었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0]의 선정 기준과 장점이 머리말에 나온다.

1. 한국 단편 소설40은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작품 선정의 준거로 삼는다.
2.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면밀히 검토했다.
3. 해설은 '작가와 작품 세계,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 문제'로 나누어 작품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했다.
4. 작중 등장인물의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넣었다.
5. 어려운 어휘는 간략한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을 중고생들이 읽어야 할 의의가 눈에 띈다.

 

과잉 보호와 대학 입시라는 틀에 매여 있는 청소년들이 부조리한 국면에 처했을 때 혼란에 빠지거나 도덕적으로 해이해지는 현상을 보일 수 있다. 청소년들이 경험의 세계를 확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인의 정신적 고향을 담고 있는 한국 단편 소설을 읽는 것이다.



내가 학창 시절에 유행했던 노래 가사가 생각 난다.
물을 담아 두면 물단지, 꿈을 담아 두면 꿈단지, 우리들은 꿈단지 꿈을 담아라~~
꿈 많은 그 시기에는 문학 작품을 많이 읽어내며 사춘기 시절을 미래를 대비해야 하지만
지금은 아예 그럴 시간이 없어 책 읽는 것은 사치에 지나지 않는다.
독서를 많이 하는 시기가 초등학교, 그나마 좀더 가능하다면 중학교까지라고하니
이 시기에 읽어낼 수 있는 책들은 어떤 것들일까? 생각해 보면 참 안타깝기만 하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입시위주로 지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엄마가 먼저 읽고, 내 아들 딸들에게도 권한다.



 





1920년대 ~ 1970년대의 소설의 경향을 간략하게 소개해 준다.
그리하여 단편 소설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바로 앞전에 같은 출판사 [한국 현대 소설 이야기]에서도
다가왔던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를 다시 한번 읽어 본다.






소설의 전개 과정인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다.
또 작품을 읽으며 생각해 볼 문제들이 제시되어있어
작품을 모두 읽고 나서 생각해 보면 내용도 정리되고 좋다.






인물 관계도는 내용의 구성을 깔끔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는 그래도 [한국 현대 소설 이야기]와는 달리 작품 내용이 수록되어있어 좋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지식인 남편. 그리고 조선에서 그런 남편을 마냥 기다리는 부인.
막상 조국에 돌아왔으나 뜻을 펼칠 만한 곳이 없는 암울한 시대적 상황이 그 배경이다.
주인공은 사회에 진출할 준비는 갖추었지만 자아를 실현할 출구를 찾지 못하고 술에 의존해 울분을 달래는데 애꿏은 부인과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니 결국엔 집을 나가버리고 만다.

=============

작품을 읽어가며 부부의 대화가 통하지 않고 서로 이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다가 온다.
이것이 비단 이 시대에만 그러했을까.
오늘날에도 마찬가지가 아닐지..



 


1950~1959년에 탄생한 황순원의 '소나기'는 향토적인 배경 묘사와 절제된 문체를 통해
소년 소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그림체가 참 귀엽다.








.. 소녀가 이사를 간다는 말을 수없이 되뇌어 보았다. 무어 그리 안타까울 것도 서러울 것도 없었다.
그렇건만 소년은 지금 자기가 씹고 있는 대추알의 단맛을 모르고 있었다.
..
호두송이 떨어지는 소리가 별나게 크게 들렸다. 가슴이 선탞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굵은 호두야 많이 떨어져라, 많이 떨어져라.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고, 세월이 흐를수록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어른이 되는 과정에는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통과 의례처럼 많은 시련이있다.

지금의 내 아이들이 그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듯 하다.
성장통을 겪으며..
부모로써 대신 살아주어서도, 살아줄수도 없는 일이기에 아이 혼자 감당하는 세상은 저 스스로 감당하기도 어려우리라. 하지만 그걸 이겨낼 때 그것이 나무테처럼 때로는 좋은 추억과 아픔의 추억으로 남겠지만 그런 일들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리라.

언젠가 모두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내 삶이었다고 고백할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런 문학 작품들이 그런 내 아이들을 살찌울 것을 알기에,
누군가 해줄 수 없는 위로와 손 잡아 줄것을 알기에 수시로, 혹은 학교 교과서에서라도 만나 역으로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길 바래 본다.

오렌지 자몽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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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D단계 2 (초5~초6) - 독서 + 사고 + 통합교과 능률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D단계 2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음 / NE능률(참고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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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 독서 논술 교재,  NE_능률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D2] 들어가는
7월 1주입니다.





세.토.톡의 독서논술 특징은; 초등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는 점입니다.





1주차 학습했던 '반야상 불상의 전설'은
사회 5학년 1학기 와 국어 6학년 1학기에 이렇게 배우게 되네요.





2권에서 다루게 낼 내용 점검해 보자구요.

반야상 불상의 전설 / 난중일기 / 우리 문화에 숨어있는 과학 / 설명하는 글은 어떻게 쓸까요?



 

세.토.톡의 또 다른 장점! 바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 구성이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져있으니 쉬운데 자료를 모으기까지 참 많은 구슬땀을 흘리셨겠지요.








매일 매일 독서 논술을 풀고있는데..


 



논술 교재에는 단순히 정답만 찾아내어 잘 쓰는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기초 부터 탄탄히!

둘째 공부를 하다보니.. 또 중2 아들 기말고사 시말에도 여실히 드러나는 이 부분!
그래서 중학생 교재까지 검색하여 앞으로 공부할 독해력과 어휘력 등등
준비 완료입니다.

독해력은 초등 고학년부터 준비해야되고, 고등학생도 쭈욱 이어 하니까요.





내용 들어갑니다.


반야산 불상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네요.

멀리있는 사람도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신기하고 환한 빛을 내는 커다란 불상: 반야상 불상





민족의 가치관, 국가관, 윤리관 등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 바로 문화재이지요.
이것이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다?
그만큼 문화재가 만들어진 유래와 함께 이러한 소중한 사상이 널리 전해지도록 하기 위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 입으로 전하는 것이겠지요.




위 질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이번엔 전설에 관한 아이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입니다.
그런 전설에 대해서 너는 어떤 생각을 갖느냐? 는 질문인데,
처음엔 받아들여야 한다고 써놨더라구요.

엄마인지라 나름 독서 교사 답게 질문한다고 "이런 전설을 그대로 믿는가?"라고 질문을 던진건데
이미 아이는 자기가 틀렸다고 받아들이고 마음이 상했더라구요.
그래서는 다시 믿지는 않는다고 고쳤다가..
@.@
몇번을 고쳐가며.. 실랑이가 벌어진거죠.

책은 많이 읽는데 아직은 자신의 똑바른 생각을 나타내기 어리기도하고,
그만큼의 사고 훈련이 되지 않아서
좀더 기다려줘야겠다는 결론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며 간단한 답이지만 누가 한 말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훈련,
참 쉬운듯한데 점차 어려워지는 이 독해력!
짚고 넘어갑니다.



 

하나의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세.토.톡

사회 탐구 문제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세.토.톡

언어 문제입니다.


장이와 쟁이의 구분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세.토.톡

과학 문제입니다.


암석의 종류인데요. 현무암은 4학년 과학시간에 배웠다고 하네요.
다른 예들은 보기를 읽어가며, 또 아빠께 도움을 얻었다고해요.
이런 앎은 시험 대비용이 아니니 평상시에 상식을 쌓고 넓히는 계기가 되어, 막상 시험을 앞두고있을때 큰 도움이되지요.

이야기도 읽고 다양한 분야의 앎까지!



 
 


하나의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세.토.톡

과학, 사회  문제입니다.



반야상 불상은 이런 과학의 원리와 순서 즉 고인돌처럼요.
세워졌다고 하네요.

과학 하면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사회하면 낯선 용어들인데
이야기로 접근하니 이렇게 서로서로 연계가 되어있네요.
 



 






 


하나의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시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세.토.톡

사회 문제입니다.

마인드 맵처럼 서로 그물을 짜 지식이 이렇게 확장되어가네요.




불상이 그 시대에 어떤 역학을 했는지 만나보며, 자신도 고마움을 담아보았는데 부모님께 썼네요.

참.. 미안한 것이.. 특히나 이 편지를 작성하는 순간에 엄마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아이에게
편하지 않게 대했는데 이런 편지를 쓰니 미안함을 감출 길이없었답니다.








- 되돌아봐요 -


4일간에 걸쳐 만나본 이야기를 다시 한번 중요 사항들만 정리합니다.

1. 전체적인 줄거리 정리
2. 커다란 불상을 세운데 힌트를 얻은 아이들의 놀이 순서 정리
3. 전설의 종류
4. 감탄사 활용
5. 흉내 내는 말 알고 마무리


 



- 궁금해요 -
​이번 과에서 배운 반야상 불상처럼 문화재의 유형과 국가 지정 문화재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네요.

반야상 불상은 유형 문화재로 분류되겠지요.





 

- 내가 할래요 -

​병을 치료하는 약사불 불상의 이야기를 보고, 효자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고
D단계 2권 첫번째 이야기 마무리합니다.

오렌지 자몽이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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