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 터키 (2016~2017 전면개정판)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4
나은희 지음 / 시공사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농담으로 전해오는 이야기

착하게 살았다고 주장하며 베드로에게 좋은 곳 보내달라 떼쓰는 사람에게 천국의 낮의 한가롭고 지루한 일상과 지옥의 화려하고 재밌고 활기찬 곳을 유람(?)시켜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착하다 주장하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밤의 지옥은 더 재밌는 곳이잖아요 화려하고 자유롭고 활기찼으니ㅋ
그사람은 지옥이 이렇다면 이곳을 선택하겠다고 하고 그곳으로 갑니다ㅋ
화려한 밤이 지나고, 빛이드는 낮이 되자, 총쏘리와 밤새 쏟아낸 온갖 더러운 토사물과 오물들, 부족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벌어지는 온갖 강력 범죄들, 지릿한 냄새, 소음, 위험,,,,, 주위 어둠과 화려한 불빛에 보지 못한,, 태양의 밝은 빛에 여실히 드러난 범죄와 위험이 보이기시작했죠ㅋㅋㅋㅋ

아!! 모든 관광지는 그 곳 사람들에겐 삶의 터전이요, 온갖 고뇌와 아픔이 있는, 내가 살던 곳과 다름이 없다,, 내가 내 속에 더러움이 있는데, 환경만 바꾼들, 뭐가 어찌 바뀌겠냐는,, 그덕에 관광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복장이나 베낭, 카메라를 버리게 됐죠ㅋ

그렇게 하다보니,
그 아름다운 관광지도,
그곳 사람이 사는 곳,
그래서 소음이든 행동이든 조심해야 하는 곳,,,

그렇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먼저 보였어요ㅋㅋㅋ

아무리 아름다운 관광지도 알고보면 그곳 주민들에겐 치열한 삶의 터전이며, 내가 그들에게 치열한 삶을 살게 한 원인이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선물받은, 좋은 카메라를 버렸습니다ㅠㅠㅋㅋ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터키,,, 좋은 곳입니다!!
당신은 그 곳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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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2014~2015 최신정보)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48
시공사 편집부 엮음 / 시공사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농담으로 전해오는 이야기

착하게 살았다고 주장하며 베드로에게 좋은 곳 보내달라 떼쓰는 사람에게 천국의 낮의 한가롭고 지루한 일상과 지옥의 화려하고 재밌고 활기찬 곳을 유람(?)시켜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착하다 주장하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밤의 지옥은 더 재밌는 곳이잖아요 화려하고 자유롭고 활기찼으니ㅋ
그사람은 지옥이 이렇다면 이곳을 선택하겠다고 하고 그곳으로 갑니다ㅋ
화려한 밤이 지나고, 빛이드는 낮이 되자, 총쏘리와 밤새 쏟아낸 온갖 더러운 토사물과 오물들, 부족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벌어지는 온갖 강력 범죄들, 지릿한 냄새, 소음, 위험,,,,, 주위 어둠과 화려한 불빛에 보지 못한,, 태양의 밝은 빛에 여실히 드러난 범죄와 위험이 보이기시작했죠ㅋㅋㅋㅋ

아!! 모든 관광지는 그 곳 사람들에겐 삶의 터전이요, 온갖 고뇌와 아픔이 있는, 내가 살던 곳과 다름이 없다,, 내가 내 속에 더러움이 있는데, 환경만 바꾼들, 뭐가 어찌 바뀌겠냐는,, 그덕에 관광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복장이나 베낭, 카메라를 버리게 됐죠ㅋ

그렇게 하다보니,
그 아름다운 관광지도,
그곳 사람이 사는 곳,
그래서 소음이든 행동이든 조심해야 하는 곳,,,

그렇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먼저 보였어요ㅋㅋㅋ

아무리 아름다운 관광지도 알고보면 그곳 주민들에겐 치열한 삶의 터전이며, 내가 그들에게 치열한 삶을 살게 한 원인이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선물받은, 좋은 카메라를 버렸습니다ㅠㅠㅋㅋ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터키,,, 좋은 곳입니다!!
당신은 그 곳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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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크테에서의 만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9
귄터 그라스 지음, 안삼환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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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해하는 데 있어 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즉 인간의 운명은 현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긴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전후 독일의 양심을 부끄러움과 반성으로 모든 작품들에 써낸, 작가의 역사인식에서 배울점이 많다,, 일본아 일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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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사 - '만약에'란 프리즘으로 재해석한 우리 역사
김연철.함규진.최용범.최성진 지음 / 페이퍼로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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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 년 동안 다른 길도 있었음을, 그래서 더 나은 미래가 가능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우리가 살아온 지난 백 년을 성찰함으로써 우리가 살아야 할 앞으로의 백 년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역사는 숙명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책 속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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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1 - 개정판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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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브라운의 책은 영화화 된 경우가 많아서 호기심에 읽었다. 움베르토에코의 작품을 좋아하는지라,, 댄브라운의 소설은,, 그저 호기심의 발로였다고 할 수 있다. 공감하기 힘든 지나친 억지 각본에 약간의 반감이 생긴다. 작가는 글솜씨와 창작능력뿐 아니라 "왜곡하지 않은" 상상력도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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