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사무소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이덴슬리벨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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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f소설을 즐기지 않음에도,드넓은 우주에 인간만이 존재한다는 오만에서 벗어나, 외계인의 존재와 더불어 어이없게도 그 외계인이 지구속에 함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믿음을 더해준 책.˝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과 더불어 절판된 책이지만 헌책들 사이에서 구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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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 그 삶의 세 이야기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5
헤르만 헤세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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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인생을 흘러가는 듯 담담하게 풀어냈기에,,
사람 냄새나는 한가한 완행버스에 차창을 열고 앉아,
자유롭게 읽으려고 구매했는데,
얇아서, 좋아서, 받자마자 다 읽어내버린다.
갑갑한 현실에 오히려 담담히 써내려간 글이 와 닿는다.
민음사본과 같이 구매하여 번역을 비교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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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 더글러스 애덤스의 멸종 위기 생물 탐사
더글라스 아담스 외 지음, 최용준 옮김 / 해나무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너무 늦게 이 책의 존재를 발견했나보다,,,, 읽고싶어 구매하기위해 찾느라 고생했다. 신간도, 개정판도 다 절판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개정판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찾을 길 없어서 구판으로 만족해야 했다. 더글라스 특유의 유머가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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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11-0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기회라니?> 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있습니다. 이 책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중에 최고로 좋습니다.
 
상처입은 사람들
하인리히 뵐 지음, 안인길 옮김 / 문덕사 / 199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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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겉이 낡았다고 내용까지 낡은 것은 아니니까,,,,
곧 부셔질 듯 빛바랬지만,,,
헌책(중고도서는 한자어니까ㅋ 우리말 "헌책"이 더 좋다. 한자어나 영어는 고급지고 우리말이 촌스러운게 아니라,,, 우리말을 아끼지 않는 풍토가 촌스럽다)
품절된 책 31권을 구매했다.
더 찾아봐야겠다. 더 늦기전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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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시절의 사랑
하인리히 뵐 지음, 서용좌 옮김 / 삼문 / 19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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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다.
절판도 모자라서 찾는이가 적어,, 버려지고 있단다,,,,,
절판이 안타까운 작가의 책이 헌책방에서 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바로 구매했다. 매일같이 절판으로 사라지는 좋은 책들을 찾아내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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