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 wanted to have gimbap, I made it for her.

Have you ever seen it? Most Koreans, including my family, like it.

 

Rice, dried lavers, pickled radish, carrots, spanach, eggs are main ingredents and

we can add some other ingredients like Gimchi, meat, sesame leaves etc.

If you visit my house someday, we can make it together. Isn't it fun just imagining?

I am sure that you will like it so much.

 

I am interested in foreign food. I want to introduce wonderful Korean food to foreign countries 

and I also want to try wonderful foreign foo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y house was disinfected, we, Jessica and I could not stay there.

We went to the church that is near my house i told you before, in the morning,

and actually, after our class.

There are big buildings in the church.

 

 

This is the main building in the church.

 

 

There is the coffee shop in this building.

 

 

It is inside of the coffee shop that i enjoy drinking coffee and snacks.

 

 

 I like espresso coffee. Do you see the book, Secret?

We read books and had some conversation.

After 2hours, we went back home and cleaned the house.

Mopping the floor, that always makes me feel sick to my arms.

 

I feel shy to write a diary in English.

I want to open this diary only you but I don't know how to do i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연히 tv에서 훌륭한 영화 한 편 건졌네. -Finding Forrester

이런 류의 영화가 주는 감동은 얼마나 신선하고 뭉클한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그 여운에 젖어

오래도록 OST를 들으면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고 싶다.

 

포항효자아트홀에선 포스코 주관으로 무료영화를 매 달 볼 수 있다. 내가 포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ㅎㅎ!  항상 아쉬운 점은 영화가 끝나자 마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둘러 일어서고, 

동시에 마지막 OST의 여운에 빠질 사이도 없이 화면마저 꺼져 버린다는 점!!! 화면이 꺼지면서

음악이 그야말로 뚝!!!!!!!!!!!!!!!!!! 끊어져 버리면 그 영화의 감동은 온데간데없이 단칼에 잘려 

나가버리고마는, 마치 사무라이가 번쩍이는 긴 칼을 쳐들어 올려 짚으로 만들어 세운 연습용 

장대를 사선으로 날카롭게, 매섭게, 바람 가르듯 내리쳐 버리듯이 나의 감정도 그리 잘려 

나가는 듯한 느낌은 매번 같더라~ㅎㅎ

자막이 올라가면서 흘러 나오는 OST를 영화보다 더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여간 아쉽지가 않다.

 

이 영화 역시 마지막 OST의 여운이 주는 감동은 영화가 주는 감동 못지 않은데, 역시 tv는 그걸 

즐기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IZ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영화가 주는 감동을 더 깊게 해준다.

 

 

멘토와 멘티... 

그리고 숀 코네리...

참 멋있게 나이 든 그의 모습에 배우로서의 최선이 아니겠는가 싶어 훌륭하다는 생각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역교회들은 거의 양질의 찻집을 갖추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한 추세의 혜택을 훌륭하게 보고 있는 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커피외의 여러가지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어 무척 흡족하다. 무엇보다 그 곳은 교회에 딸린 장소이므로 교인이

아닌 나로서도 항상 특별하게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날도 친구와 난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 특별한 곳을 즐겁고 기껍게 찾았다.

벌써 시장에서 현금을 모두 써버린 상태란 것도 잊고서 말이다(이곳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그것도 기계에서만). 결국 각자의 주머니를 모두 털어서 모은 돈은 천원권 2장, 오백원동전 1개,

백원동전 7개, 나머진 모두 오십원과 십원동전으로 꼭 삼천원이었고 다행히 맛있는 커피 2잔은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유쾌한 웃음으로 바꾸고 주문을 위해 기계 앞에서 돈을

투입하는데, 애재라~ 오십원과 십원 동전들은 기계가 인식을 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부득이 봉사자(이 곳은 봉사자들로 구성된 분들이 서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들 일하시

는 카운터로 가서 상황설명 하고 오십원과 십원동전들을 백원 동전 3개로 교환해 주실 수 있는

지의 여부를 물었다. 여부- yes, no를 묻는 것이었으나 no를 기대한 마음은 0%도 없었다. 

어느 누군들 이런 상황에서 no를 예측할 수 있으랴!!! 그것도 교회 테두리 안에서......!!!

 

봉사자들 중 한 분은 돈이 없으시다며 옆에 계시는 분께 물었고, 그 옆에 계시던 분의 대답이 날

무척이나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더라!

 

"십원동전들은 내가 쓸데가 없기 때문에 바꿔줄 수가 없어요!"

 

잘못 들은 건가 싶어 다시 물었으나 대답은,

 

"십원 동전들은 내가 쓸데가 없어요!"

 

하여 재차......

 

"결국 바꿔 주실 수 없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그 대답의 딱딱함이란...내가 받은 그 느낌이란.....내가 무척 가난해서 마음조차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다면 눈물을 쏟아 내고도 남을 서러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였다. 300원을 좀 달라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교인은 아니나 그곳을 찾을 때면 항상 특별한 곳이란 깔림이 있었으며, 때로는

신명나게 "교회가자!"라는 말로 즐거움을 쏟아 내기도 하는 그 곳- 교회찻집!!!

 

그 곳에서 친구들과 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위로와 격려와 위안을 주고 받으며

인생을 논하고, 생활을 말하며, 우정을 흩뿌리고 오는 그런 곳이었건만, 십원동전들은 내게

쓸모가 없기 때문에 바꿔 줄 수 없다는 그 말로 내 가슴은 얼마나 먹먹하고 갑갑했는지 그녀는

알까?

 

자고로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 봉사라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게 비록 조금 쓸모가 없더라도 남이 긴요하게 필요하다면, 그것이 백원 동전 3개

라면 기꺼이 바꿔 줄 수 있는 친절 정도는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2013-05-20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어쩌겠어요.
십 원짜리 쓸 일 없다고 하는데...
아아... 십 원짜리 쇠돈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하는가 보군요 @.@

이제껏 받은 즐거움 헤아리면서
아쉬운 일은 가볍게 잊으셔요

Grace 2013-05-20 10:03   좋아요 0 | URL
아쉬운 일은 가볍게 잊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분개하고 욕심스런 마음에서 벗어날 수 없어 늘 피곤합니다.ㅠㅠ
최종규님께서는 아쉬운 일은 가볍게 잊으면서 사시는 듯 보여
함께살기 서재를 가끔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면 ...^^
몇일 전 우연히 tv에서 본 연탄길의 이 철환작가가 겹쳐지네요~ㅎ
 

아침식사 준비시간에 Finding Nemo를 틀어 두는데, 최근엔 EBS고교특강을 틀어 두었다.

올림포스 고교영어-하나는 고급편이고 뒤이어 기본편을 방송하는데...

6시 40분 쯤 틀면 8시 20분까지 두 편을 모두 볼 수 있다.

 

진소희의 "줌마의 파워문법"을 유료로 최근에 수강했었다.

오래 전 우연히 tv를 보다가 그녀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귀가 솔깃해 졌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채널에서 재능영어 채널이 없어져 버려서 두 강 정도 밖에 못 보았던 것

같다. 그리곤 잊고 있다가 최근에 나의 필요에 의해서 유료수강을 했었다.

 

진소희-그녀는 한복을 입고 뽀글파마머리를 하고 열강을 한다.

굳이 우스꽝스런 복장에 머리모양을 하고 강의하는 것에서 그래도 영어는 재미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싶어하는 강사의 진심어린 마음이 보인다.

20강을 수 번 반복해서 들었으며 결국 나는 감사의 인사를 수강후기에 적게 되더라.

오래된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는 수강후기가 지금까지 338개나 달려있다. 

어느 강의는 수강후기가 한 개였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그 인기도를 실감할 수 있다.

 

선생님이란 모름지기 학습법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를 보면 하루 아침에 그녀의 강의가 탄생된 것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렵지 않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물씬 전해진다.

어차피 창의개발쪽으로의 학습이 어렵다면 주입식이라도 이렇듯 쉽게 재미있게 명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다면 학생들은 그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거듭 든다.

 

ebs, 그들의 수업엔 변화가 없다. 변화가 있다면 매번 변하는 그들의 옷과 머리 스타일뿐...

그저 일방적인 설명에 지나지 않는 수업, 품위유지를 고수해야 한다는 의지까지 보이는

수업을 매번 그대로 반복할 뿐이니... 왜 그들은 티셔츠 한장에 청바지로 학생들에게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 걸까, 왜 그들은 수업에 익살을 섞지 않는 걸까-더구나 일방적인 인강에 말이다.

 

그래가지고서야 어찌 학생들의 반복학습을 유도할 수 있겠냐 말이지... 지난번에 설명했다는

말은 어찌나 자주 하는지... 간략하게 다시 한번 더 짚어 주는 쪽이 훨 좋겠구만...

오늘 아침에 들은 ebs의 분사와 분사구문, 복합관계사는 진소희강사의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난 이해하기가 곤란했으리라.

 

진소희강사보다 더 젊은 그들이 진소희강사보다 더 열정적이고 더 즐겁고 더 신나게,

더 파워풀하게 강의할 수 있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하나씩 쌓아 나가길 바란다.

선생님의 품위는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때 저절로 유지 되는 법이다. 결코 젊잖게

차려입은 정장에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책상교수' 셸리 케이건, 그만 떠올려도 우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df 2013-05-15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소희 교수님 둠강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ㅜ

Grace 2013-05-15 10:11   좋아요 0 | URL
'둠강'이 뭘 말하는지 몰라 검색해 봤군요.ㅎㅎ
당연 무슨 말인지 몰랐으니 그 방법은 더욱 아는 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