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열쇠
대실 해밋

유리열쇠...란다.

그 허약한 것으로 잠그고 열수있는 것이라.
만들기는?
유리의 강직도를 생각한다.
그 깨지기 쉬움.
그런데..열쇠...?!

ㅎㅎㅎ
이번엔
네드 보몬트˝가 주인공.

뭐?? 유리 열쇠는...주인공이 아니냐고!?
숨겨놓은 보물이라..치자..
그래야 읽으며 구석구석
책을 누빌테니..

황금가지 출판본 의
표지..모델같지않나?!

카뮈의 프로필도..
멋지지만..
대실해밋 역시 인생만큼 프로필도
그림이..나와준다..

그의 글들은 빙빙 돌거나 어렵지않고
직접적이기에.
빠르게..읽힌다..어느새..시작이네
했던것이 4권째에..와있다.

가볍게 정리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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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2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꼼꼼한 독서록이예요^~^ 잠못드는 새벽녁에 작성한 글에 추억도 담겼구요^~^

[그장소] 2015-01-2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히 가계부이게요..? 월 첫장 에 한달계획..지출.외출..다 적는걸요..다용도..임..^^
 

몰타의 매

대실 해밋

드디어..그가..이름이..생기는..역사적..인
시간..해리포터와 성전기사단..은 아니고
ㅋㅋ 트레져헌트..인디아나존스에..
비정한거리..왕 짬뽕시리즈라고?
그러네....거기다..
탐정은 죽지도 않아.

아휴..요기서 뽑는 제목만두 수십개야..
그러니 대실해밋이 저 시대에 대단했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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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1-27 18: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씨도 어찌나 잘 쓰시는지~!!^^
참 부러워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그장소] 2015-01-27 19:5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아.!^^
후애님도..낙낙한 저녁 보내시길..(^-^)v

붉은돼지 2015-01-27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건 가계부?

[그장소] 2015-01-27 20:02   좋아요 0 | URL
아..예.
누가..차계부하겠노라 사다 몇장
쓰다 만걸..안에 생활의 지혜.등이 좋아서 제가 이어썼는데..가계부가 일기장..일기장이..독서록..뭐.이렇게..되서요..(-_ど)

[그장소] 2015-01-27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끄러워요. 힘줘서 날려쓴..빨리 갈겨쓰느라... (-_ど)
칭찬으로 알고..고맙습니다.더 정성껏
할게요..적어도..저때보단..좀.나아야죠.
ㅎㅎ .후애님도.굿..밤 이요^^
 

대실해밋의 전집 두번째 권
아직 주인공인 그...
아..이름 조차 없는..
흠..
잘게 쪼게진 부제목이..
얼마나..급박하고 복잡한지..
어디..데인가로..한번 가보자고..

아가씨가 부른다니..가봐야지.
의뢰는 정성껏..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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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확.

대실 해밋.

대실 해밋이 소설가로 말고도
정치적 움직임으로 소설속에
등장하는 등 이런 사람은 궁금해서
메모해두었다가 읽고 하는데..
마쓰모토 세이초가 그런 인물.였고..
(이는 다른이의 소설에서 거론됨을 말함이니,정치와는 무관함이다ㅡ해밋도)
해밋이.. 근자의 소설중엔 호기심의 대상이라고 ...
아..그러던 시기가 벌써 2년이 지난 셈.
형의 도서관증관 내 도서관증까지
매번 열권 씩 대출해서 도서관 문턱이 닿도록
다녔는데..( 여기서..형은..우리.친 오라비)
건강때문에 나를 돌봐주러 ..한 일년 간 ..함께 머물러 줬었다..

붉은 수확의 시절로 수금을..하러 가자.
겨울이니..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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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1-27 1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실 해밋과 마쓰모토 세이초는 제게 미지의 세계라 그걸 읽고 생각의 결을 가다듬는 그장소님이 엄청 부러운데요 :)
현금:황금가지가 깨알같은 웃음을ㅎ

[그장소] 2015-01-27 14:01   좋아요 0 | URL
아.핫..눈이 좋은..의도치않은 장치
인데 .꼭 있어야 하는..장치.인듯!!^^

[그장소] 2015-01-2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랙리스트 라는 소설에 보면..언급이되요..
대실 해밋이..스파이 같은 활동을 하거든요.

마쓰모토 세이초는 워낙에 유명해서 히가시노 게이고.미야베.등..소설에 나왔었고요.

박완서님이 박수근을 ..말하면..박수근이..
또렸해지는 것과 같아요..제게는..ㅎㅎㅎ

AgalmA 2015-01-27 13:49   좋아요 1 | URL
대실 해밋과 마쓰모토 세이초 책이 요즘 눈에 자주 띄어서 보관함에 담아놓은 상태인데 언제나 읽을지...격발이 잘 안돼요;

하양물감 2015-01-27 1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계부를 독서노트로 쓰시는군요 ^^

손글씨도 안쓰니까, 잘 안써져요...
작품 속에 등장하는 현실의 인물은 조금 위험하더라구요. (정말 그런 사람으로 오 해 를....ㅋㅋ)

[그장소] 2015-01-27 13:59   좋아요 1 | URL
어쩌다 보니..가계부였다가..일기장 이다가..독서록으로..굳어진..
쓰기가 좋더라고요..나중엔 똑같은걸 찾을 정도였는데..결국 그냥..아무거나..쓰자..로.되었다는..

[그장소] 2015-01-27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대실해밋이..실제 스파이.였죠.
과격했는지는!확실히 몰라도요..
블랙리스트..라는 새러 패러츠키 소설에
대실의 얘기가..나와요.
Agalma님.은 배를 완전 돌리는 일이니.쉽지
않겠죠?
저는 국적 하나 바꾸는데도 애를 쓰는데요..ㅎㅎㅎ

AgalmA 2015-01-27 14:03   좋아요 0 | URL
멋진 소설을 눈앞에 두고도 못 읽고 있는 심정...흑흑

[그장소] 2015-01-27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세계 경제 흐름에대해.. 좀..일반사람들과는 관점이 많이 다를것같아요.
그게 Agalma님께는 세상을 읽고 다른 세계를 보는 지표..지도.같은거잖아요.
저는 저같이 무작정 소설만 파는 것보다 훨씬 부러워요. 실제..물가나..시세들이
등고선..마냥..느껴지거나..네트워크처럼
보인다거나..그럴것같아..막 근사해요..ㅎㅎ

AgalmA 2015-01-27 14:37   좋아요 1 | URL
그게 문제예요. 일반사람들 입장으로 좀더 잘 전달할 순 없을까. 그럼 좀더 사람들 행복에 기여가 될텐데 싶은! 좀 있다 2차 리뷰도 올리려는데 참 걱정이네요...

[그장소] 2015-01-27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하하..세번째..씁니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게 자연스럽고도 부드럽지 않나..하고..지금까지 하신데로요..!^^ 저는 열심히 응원할겁니다.^^
 

1979년. 제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 문 열.
사람의 아들 .
민음사.

남경사가 민요섭이라는 한 인물을 쫓는다.
그의 노트로 짐작되는 것이
그가 민요섭을 쫓는 유일한 끈이자 단서.
숲 속의 빵 조각 마냥 흔적을 따라가다
조동팔이라는 이와 만나고
그는 민요섭이 사기 행각을 일삼고 있다고
그러나. 어딘가 낯익고 언젠가 스쳐 그를 본 듯

이야기는 노트 속의 묘한 세상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 곳에서 민요섭은 예수와 여러번 조우하고
그에게 경고한다.
인류를 내버려두라고.
탕아처럼 세기를 걸치며 도는 그는 경험과 예언처럼
종장을 향해 달려가고

마침내 닿은 곳의 진실은
신이 주신 구세주 당신의 아들은
거짓의 왕 이었다는 것.
자신들의 오류를 변명하며 그저 그것이
너의 일 이라는 식.

살아있는 모든 것의 역사가 이리 생생하건만
그들은 너무나 멀다.
민요섭은 스스로 신을 세울 수있지만 그만두며
조동팔은 갑자기 선장도 갑판도 방향키도 잃은
난파선이되고만다.

그리해서 민요섭을 충동적으로 죽이지만
벗어나지못하고 그도 죽음을 택한다.



「사람의 아들」은 인간 존재의 근원과 그 초월에 관계되는
심각한 주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ㅡ시상이유 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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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1-27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랜만에 다시 다시펼쳐봤는데 안타깝게도 책날개가..없는. 제가 이유가 있어 없엔모양.. 가슴아파요..ㅠㅠ
달걀부인님..야나님..쌩유~^^

하양물감 2015-01-2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문열의 작품을 그래도 전에는 제법 읽었는데 말이죠...
저도 정치적인 성향은 아니지만, 자꾸 피하고 싶어지더라는....

[그장소] 2015-01-27 14: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작이..있나요?^^ 뭐..이럽니다..ㅎㅎ
저도 예전건데요.뭐. 한동안 미디어를
뚝 끊고 살아서 잘 몰라요.ㅎㅎㅎ아는 지인은..제가 이제 그들이 꼰대가 되고 고루해졌다..하니까..아니라네요.배고프던 시절탓에..몸이 못견디는 거라나..? 암튼
새로운 해석이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