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트레져 2, 색즉시공 시즌2, 어웨이크, 그레이시 스토리, 점퍼, 어둠이 내릴 때까지

총 25편이다. 상당히 양호한 수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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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아웃케이스 없음
노라 에프론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2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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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로맨틱 영화
워 SE (이연걸 주연)- 할인행사
필립 G. 아트웰 감독, 제이슨 스테이덤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4월
9,900원 → 3,800원(62%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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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연걸의 헐리웃 접수는 언제쯤일까?
쥬만지- [할인행사]
조 존스톤 감독, 커스틴 던스트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2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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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본 추억의 영화
마지막 선물 SE- 할인행사
김영준 감독, 신현준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3월
2,900원 → 2,900원(0%할인) / 마일리지 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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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른 정과 낳은 정의 딸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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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 삶을 후회하지 않는 22가지 지혜
이영서 지음 / 고래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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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너무나 와닿았던 제목의 책이 있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후회라는 걸 하고 산다.

늘 너무 때가 늦은 후에 왜 그때 그걸 하지 않았을까라며 후회하지만

그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 후이다.

이 책은 그런 안타까운 사연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실제 실화인지 아닌지는 명백하지 않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사연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2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우리가 늦기 전에 해야 할일들을

애틋한 사연들을 통해 잘 소개하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등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던 사건·사고로 인해

마른 하늘에 날벼락으로 갑자기 가족들과 생이별하게 된 사람들에겐

서로에게 하지 못한 말들과 일들이 늘 그들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다.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부터 나중에 꼭 해 줘야지 하고 미뤄뒀던 일들

그런 것들이 떠난 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배가 되가 한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저미게 만든다.



너무 황당하기 짝이 없었던 사연 중에 여자 친구가 연락이 없자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은 줄 알고 무장 탈영했더니

외국에서 여친 부모가 사고를 당한 거였다는 사연은 정말 믿음의 부족이 야기한 비극이었다.

에피소드의 제목처럼 믿지 못한 죄는 정말 참혹했다.

그리고 서로 자존심 때문에 전화 한 통만 했으면 되었을텐데

그걸 하지 않아 서로 다른 사람의 아내와 남편이 된 커플의 사연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옆집 개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 소중한 개를

순간의 오해로 때려 죽인 사연은 화가 날수록 잠깐만 참으라는 교훈을 주었다.


책 속의 에피소드들을 읽고 있노라면 세상엔 왜 이렇게 서로의 맘을 몰라

후회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다.

꼭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곤 했는데 이 책의 사연들을 접하니

너무 늦어 두고두고 후회할 일들은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아쉬움 점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실화인지 아닌지가 명백하지 않고

실화라면 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그가 의사로서 직접 겪은 사연이란 점에서 더욱 진한 감동을 주었다면

이 책은 실화인 듯 하면서도 한편으론 픽션인 것 같기도 해서 약간은 애매모호한 느낌을 준다.


우리는 언제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남아 있는 시간이 늘 많다고 생각하고 나중으로 미루곤 하는데

미룬 일들을 할 시간이 꼭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늦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과 해 주고 싶은 일들을 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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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1disc)
존 라세터 감독 / 브에나비스타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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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컵에서 아슬아슬한 공동우승으로 추가경기를 남겨 둔 레이서계의 신성 라이트닝 맥퀸은

캘리포니아로 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 한적한 시골마을에 갔다가

도로포장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한 귀여운 애니메이션

자동차들의 삶(?)을 재밌게 그려냈다.

자기밖에 모르던 철 없는 레이서카가 시골마을에서 철이 드는

전형적인 스토리지만 등장 인물(?)들이 자동차라는 설정 등이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묘미를 잘 살린 것 같다.

역시 애니메이션은 아기자기한 재미가 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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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 - [초특가판]
빌 어거스트 감독, 막스 폰 시도우 외 출연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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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아버지와 함께 덴마크로 이주해 온 펠레

간신히 아버지가 농장에 취업하지만 그들의 생활은 녹록치 않은데..

 

이주민 노동자의 애환을 어린 소년의 눈으로 잘 그린 영화

축구영웅 펠레의 전기영화로 착각하면 오산이다. ㅋ

펠레는 농장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차별을 톡톡히 당한다.

펠레가 각종 횡포와 괴롭힘을 당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에 대항할 힘이 없다.

아버지를 바로 보는 펠레의 원망스런 눈빛이 인상적이다.

 

어린 소년 펠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착취와 차별로 얼룩진 세상이다

가진 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주인집 남자는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쓴다.

(그 결과는 그는 참혹한 일을 당한다. ㅋ)

아버지마저 유부녀와 연류되어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는 등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엔 삶이 너무 벅차다.

결국 펠레는 그곳을 탈출하여 희망을 찾아 떠난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을 떠나 바닷가로 걸어가는 펠레의 마지막 모습이 여운을 남겨 주었다.

 

세상은 순수한 영혼이 살아가기엔 너무 삭막하다.

그것도 외국인 노동자의 아들로 살기에는 세상의 벽이 너무나 높다.

이 땅에도 분명히 그런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닌 문제를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잘 보여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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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2disc) [아웃케이스 없음] - 할인행사
정용기 감독, 이보영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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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말 경성, 동방의 빛이라 불리는 석굴암의 다이아몬드를 둘러 싼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데...

 

승자는 역사를 만들고 패자는 전설을 만든다는 처음에 등장하는 문구가 의미심장한 가운데

동방의 빛을 차지하려는 일본군과 춘자(이보영), 봉구(박용우)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진다.

석굴암에 존재했다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하여

일본군과 독립군, 사기꾼, 도둑들의 향연이 나름 재밌게 그려진다.

특히 독립군 콤비 성동일과 조희봉의 활약이 눈부시다. ㅋ

괜찮은 소재임에도 넘 가벼운 전개를 보여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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