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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짝반짝 변주곡 / 황경신 / 소담출판사

 

 

  황경신의 에세이 중에 <생각이 나서>를 읽었는데, 그때에 느낌은 잔잔하게 다가오는 문장들이 어느새 가슴에 하나씩 박히는 그런 느낌이었다.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건네는 그런 글들이 좋았다.

이번에 출간된 <반짝반짝 변주곡>은 목차를 보니 ㄱ에서 ㅎ 순으로 제목이 선정되어 있다. 마치 사전을 뒤적일 때의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얼핏 스쳐간다.

삶의 희노애락을 이렇게 정리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발상이라고 생각된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작가가 느낀 기쁨과 슬픔 그리고 그밖의 감정들을 들여다 보고 싶다.

 

 

 

 

 

 

 

 

 

2. 루시와 레몽의 집 / 신이현 / 이야기가 있는 집

 

 

 알사스 하면 떠오르는 단상은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다. 이 책을 교과서에서 처음 접했을 때에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멍해졌던 기억이 난다.

알사스 지역은 프랑스와 독일의 경계지역으로 역사적으로 힘겨웠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지역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교묘하게 공존하는 지역이다.

지금은 프랑스 영토인 이곳에 한국 며느리인 소설가 신이현이 살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인 루시와 레몽의 며느리이다. 신이현은 그곳의 이야기를 음식이야기, 가족이야기 등을 우리들에게 선보인다.

 

 

 

 

 

 

 

 

3. 헤세의 여행 / 헤르만 헤세 / 연암서가

 

 

 헤르만 헤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설은 <데미안>이다. 소설가 헤르만 헤세를 소설이 아닌 여행과 소풍에 관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스위스, 독일 등의 유럽 여행 및 소풍이야기,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등의 아시아 여행 이야기까지 이 책 속에 담아 놓았다.

헤르만 헤세가 24세에서 50세까지 쓴 여행과 소풍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헤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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