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2018.9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과학동아를 처음 만났을 때  꼼꼼히 읽어야 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읽기 벅차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한 달에 한 권은 부족한 것 같다며 좀 더 두꺼워졌으면 하고 바라네요^^

페이지를 펴면 다양한 컨텐츠들 덕분에 쉽사리 과학동아를 놓을 수 없는데요.

더욱 더 풍성한 과학이야기로 돌아온 과학동아 9월호 만나보실까요?

 

 

 

9월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있는 달이죠~

과학동아가 도착했을때 이 사진을 봤을때만 해도 추석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추석명절이 코 앞에 다가와서 그런치 색색깔 송편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과학동아 9월호에는 유난히 영화에 관련된 컨텐츠가 많더라구요.

이번 추석에도 사극영화 대작들이 개봉되는데요.

특집 기사도 역사 속에 실재했던 과학기술이 녹아있는

조선과학기술 열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소개된 영화중 아직 보지 못한 영화들은

기사를 읽고 찜해 놓았다 이번 연휴기간에 몇 편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과학동아가 엄선한 추석 사극 영화 7편~

 

 

지도 속에 지도 이상의 정보를 닮고 있는 대동여지도는 오늘날의 GPS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는 생각만큼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영화평과 곁들여 영화속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들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있어

단순히 영화로서의 볼 거리 뿐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과학지식들이 영화속에 어떻게 표현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요^^

 

 

 

내가 불편하지 않기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어려움을 평소엔 잊고 사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누군가가 있기에 세상은 아직 참 따듯하구나 싶어요.

늘 관심있게 지켜보는 Career 섹션에선 촉각을 인지하는 전자피부를 연구하고 있는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장재은 교수연 구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로봇의 전자피부가 인간처럼 촉각을 느낄 수 있다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는데요.

현재는 센서를 개발해 아픔, 뜨거움, 부드러움, 거침등을 느끼는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미래엔 의수로 자녀의 온기를 느끼고 부모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데요.

하루 빨리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전자피부가 빨리 만들어져서

화상환자나 인공의수를 가지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아이와는 또 다른 이유로 과학동아를 기다리는 엄마~

입시는 먼 일이라 생각했는데 주변에 고입을 고민하는 선배맘들을 보니

남의 일보듯 구경만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미리미리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진로 설계를 해 놓는것이 필요하기에

이공계 입시 가이드 Insight를 보며 한 달에 한번은 아이와 진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고입과 대입모두를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과학동아 9월호에는 중앙대와 인천과학고에 관한 소개가 실려있네요.

과학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과학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와

이공계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이유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일화등을 활용하면 좋다고 하니

구체적인 진로를 생각해놓고 미리 자소서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뜨는 진로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요.

best 3인 이론물리학자나 양자컴퓨터 연구자, 우주산업체연구원 소개와

물리학과 천문학과 관련된 직업들 소개가 있으니

넓은 시각을 가지고 전문적인 진로를 찾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학종에 꼭 필요한 면접과 구술고사 대비전략까지 입시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한 권에 모여 있답니다.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빼곡한 과학동아!

아직도  망설이신다면 이번 기회에 구독해보세요~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전용 정기구독 이벤트가 진행중인데요.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1년 정기구독을

모바일로 결제하신 분 선착순 100명 한정 < 황금문명 엘도라도 > 와

< 지도예찬 >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고 해요.

 

 

위의 포스터에서 보셨듯이 황금수저 이벤트는 뭘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1년 이상 모바일로 결제하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황금수저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네요.

모바일로 결제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니

추석명절의 즐거운 기를 모아 황금수저를  기대해볼까요?

 

 

내 아이의 흥미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선택!!

정기구독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풍산자 필수유형 중학 수학 2-2 (2018년) 중등 풍산자 수학 (2018년)
임해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2학년 2학기에 들어서 보는 첫 시험은 추석 전으로 일정이 잡히다 보니

중간고사 하루 전날까지도 진도를 빼느라 수업이 빡빡하다고 하네요~

이번 시험 범위는 확률과 도형의 성질까지인데요.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확률이나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은

고등수학까지 긴밀히 연결되기 때문에
기초개념부터 유형까지 어느 하나 놓치면 안되는 중요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풍산자 필수유형』을 통해서

기본에도 충실하고 더불어 유형별로 알차게 준비해보려구요~

 

 

 2학년 2학기에 들어서 보는 첫 시험은 추석 전으로 일정이 잡히다 보니

중간고사 하루 전날까지도 진도를 빼느라 수업이 빡빡하다고 하네요~

이번 시험 범위는 확률과 도형의 성질까지인데요.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확률이나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은

고등수학까지 긴밀히 연결되기 때문에
기초개념부터 유형까지 어느 하나 놓치면 안되는 중요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풍산자 필수유형』을 통해서

기본에도 충실하고 더불어 유형별로 알차게 준비해보려구요~

 

 

시험범위까지 문항수를 체크한 뒤 매일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

 

 

 

 

각 단원의 핵심개념이 잘 정리된 < 개념 꽉 잡기>는 

개념설명과 연계된 기본문제를 통해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데요.

 

 

 풍산자 선생님만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풍쌤의 개념 tip을 통해서

좀 더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학교 수학 시험을 치를 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유형별 문제는

< 필수유형 공략하기 > 코너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데요.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해 놓아서

중요 유형과 유형별 필수 문제를 선별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풍쌤의 유형포인트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되어 있는데요.

이 비법을 알고나서 문제를 풀면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넒어져서 

어렵게 생각되던 문제도 포인트를 찾아 쉽게 공략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학교 시험에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도 유형별로 한 문제 이상은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서술형에 약한 친구들은 문제양이 부족하다고 느낄텐데요.

 

 

 

 

특별부록으로 서술유형 집중연습이 있으니 이 부분을 활용해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유형별 문제들을 골고루 만나봤다면 이제 남은 단계인

심화문제에도 도전해봐야겠죠?

 

 

 

난이도 높은 문제와 복잡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향상을 점검해 볼 수 있는

< 심화문제 도전하기 >


요즘은 학교 시험문제가 정말 어렵게 나와서 심화정도는 기본으로 풀고 가야

학교 시험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풀 수 있다고 하네요.

심화문제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여러가지 유형을 만나보고 심화까지 풀어보면서

단계 단계마다 발전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시험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중학교 수학문제집 『풍산자 필수유형』

유형별 학습이여서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굉장히 활용도가 좋았다고,

학교 내신을 기초부터 꼼꼼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재라고 아이가 이야기 합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잘 보는 일만 남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 여기 한국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본다
박경남 지음 / 북씽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학창시절에는 한국사는 완벽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나서  한국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이해를 요구하는 과목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이 보는 한국사 교과서를 읽어 보면 

참고 이미지도 많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너무 재미있게 잘 서술되어 있어서

왜 이런 사건이 그때 일어날수 밖에 없었는지,

쿠테타로 정권이 바뀌게 되는 이유 등이 정말 잘 이해되는 반면

 막상 지금 한국사를 공부하는 아들녀석은 암기과목이라고 느끼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한국사를 바라보고

뒷 이야기를 알게 되면 좀 더 이해하는 맥락이 많아지겠죠?

 

 

 

 

 

그래서 제목도 매력적인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를

이번 중간고사 시험기간동안 시험범위와 겹치는 부분만

아들녀석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권해주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꼭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고 싶다네요.

다만, 가장 짧은 한국사라면서 책은 두꺼워서 내용은 굉장히 길어보인다는 우스개소리도 함께 하더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읽는 한국사처럼 통사구성은 아니구요.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어느 부분을 펴서 읽더라도 부담이 없어요~

 

 

 

키워드로 본 한국사는 키워드 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전해주는데요.

대충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지만 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해주니 굉장히 흥미롭고

그 시대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네요.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논쟁의 주제가 될만한 사건들을 되짚어보고

그 사건들의 의의와 한계등을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이래서 역사를 알고 배워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아이가 처음하게 된 것 같더군요.

이렇게 짤막한 이야기들 중심이지만 예를 들어 조선이라는 시대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찾아보면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들을 꿰어 맞출 수 있더라구요.

교과서엔 실리지 않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암기가 아닌 이해를 위주로 배우게 되는 역사

 

 

 

사라는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배우는 느낌이라

아이들이 읽어도 너무나 흥미로운 책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처음 접하는 계기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따기 위한 이유라거나

교과시험을 위한 과목 중의 하나로 먼저 접하게 되니

한국사에 대한 따분함(?), 암기(?) 같은 선입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내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역사 상식에 살을 덧 붙여 주는 책들을 통해서

역사를 좀 더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

암기보다는 이해를 위주로 한국사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꼭 맞는 책인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마이 그래머 코치 My Grammar Coach 기초편 - 개념잡는 중학영문법 / EBS 정승익 강사 명쾌한 영문법 강의 무료제공 EBS 마이 코치
이상엽.서우식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여름방학동안 정승익 선생님의 더 쉬운 영문법 Ⅰ을 마치고 나서 

오빠는 EBS My Grammar Coach 표준편,

동생은 EBS My Grammar Coach 기초편으로

각자 수준에 맞는 영문법 수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답니다.

 

 

아직 중학생이 되지 않았으니 예비중부터 중1을 대상으로 한

EBS  My Grammar Coach 기초편이 기초영문법을 탄탄하게 다지는데 도움을 줄 것 같더라구요.


이미 더 쉬운 영문법 Ⅰ을 통해서 비슷한 기초 강의를 듣긴 했지만

그때는 선생님이 만들어준 프린트물을 출력해서 개념만 들었었고,

문제는 따로 없어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했었거든요.

My Grammar Coach 기초편은 영어문법 개념 설명도 잘 정리되어 있고

연관된 문제도 풀며 내가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아이도 교재와 함께 강의를 듣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http://mid.ebs.co.kr/course/view?courseId=10033222


EBS 강의라 무료라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죠~^^

더욱이 아이가 좋아하는 중학영문법 정승익 선생님의 강의라 연결해서 듣는 느낌인데요.

강의는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이 듣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네요.


 

EBS 중학영어 그래머코치 기초편 강의 구성은 12강이지만

전체 챕터는 10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 강의에 거의 한 챕터 내용 분량을 다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챕터 안의 unit이 좀 더 작게 쪼개져 있어서

 아무래도 unit 단위로 공부하던 친구들은

강의를 좀 쪼개서 들어야 할 듯^^

My Grammar Coach 기초편은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문법교재랍니다.

이 단계는 어휘력을 익히는 것과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서우선순위를 다투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중학 기초 어휘로 만든 예문으로 어휘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영문법에 접근할 수 있더라구요~

 

 

 

다시 만나게 된 정승익쌤~방가방가^^

다른 구성방식의 방송이라 처음 EBS에서 정승익 쌤을 만날 때 와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My Grammar Coach 기초편 시작은 명사와 대명사편으로 시작해요~

 

 

까다로운 문법 용어를 일상적인 말로 쉽게 풀어

규칙들을 개별적으로 다루지 않고 큰 원리로 묶어 설명해주니

영문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EBS  My Grammar Coach 기초편의 문법 설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체 영문법 개념의 바탕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것, 기초 수준을 다루고 있는데요.

강의 자체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설명해주니 귀를 쫑긋하고 강의를 들으면

선생님의 말씀을 쏙쏙~이해할 수 있어요^^

 

 

좀 더 풍부해진 예문과 설명~

중요내용은 필기까지 꼼꼼히~

 

 

 

교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각 unit이 시작되기 전 기초 단어들이 제시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초등 권장 단어와 중1~2 교과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 중 선별해서 수록되었다고 해요.

이 단어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문법적인 설명을 듣고 이해에 집중할 수 있겠더라구요.

 

 

 

 

강의를 듣고 문제도 꼼꼼히 풀면서 개념을 확인해봅니다.

 

 

 

챕터가 끝날때마다 리뷰테스트가 있으니 리뷰테스트를 풀면서 각 챕터를 마무리 하면 완벽하겠죠?

기초영문법이 탄탄하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문법을 어려워하게 되어 있죠~

기본부터 착실히 다지는 연습이 꼭 필요한데요.

중학영문법 My Grammar Coach 기초편으로 내 손으로 직접 써보는 공부를 실천한다면

영문법을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죠?

중학교 가기 전까지 이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즐거운 동화 여행 23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에는 여아들이 좋아하는 한예찬 작가의 책이 많은데요.

 <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 역시 한예찬 작가의 책이라 울 딸이 무척 보고 싶어했죠~

책 표지를 보고는  또 다른 고은비 시리즈인가? 하며 눈이 반짝반짝하더라구요.

몇 장 읽다보니 예전에 읽은 책과 내용이 너무 비슷하다며 표지를 보더니

미소녀 고은비 개정판이라 내용이 거의 비슷하구나~라고 하네요.

그래도 개정판이라 예전 내용과 똑같지는 않고 내용이 좀 더 추가 되었답니다. ㅎㅎ


언제부턴가 이런 시리즈 물을 빼 놓지 않고 도서관에서 잘도 찾아서 읽더라구요.

​알고 보니 주변에 우리딸 또래의 여아들은 대부분 이런 책들을 좋아한다고 해요.

한창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책으로라도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이 또래의 고민들을 주제로 풀어나가는 스토리라 아이들의 요즘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는 외모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 은비의 고민을 다루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성적' 과 '외모'랍니다.

 

 

 


TV에 나오는 아이돌들이 다들 공장에서 찍어 낸 듯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으니,

그런 외모를 동경하는 것은 사람이라 누구나 부러워는 할 수 있지만

외모고민으로 인해 실제 내 생활까지 흐트러진다면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요.

' 그 나이엔 다 ~그렇지'  하고 넘기기엔 은비의 고민은

대인관계와 심리적인 압박감까지  더해져

내 아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부모로서 무척 고민스러울 것 같더군요.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한번 망가진 자존감은 쉽게 높아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

이 책 속의 주인공은 환경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게 된답니다.

 

 

 

 

얼글이 잘생기고 예뻐야 다른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닌데

외모에만 온통 관심이 쏠려있는 은비는 친구가 없는 것 조차도  자신의 못난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날씬해댜 한다는 어른들의 편견이

아이들을 스스로 병들게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자신있는 사람이 예쁜 사람이지

예쁜 사람의 기준은 외모가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이 책을 읽은 후 딸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런 외모에 대한 고민은 딱히 하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

외모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