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강좌를 들으러 다닌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이 있어서 하루도 빨리 가고 일주일도 금방 가버리는 것 같아요.

문화관광해설가를 하든 안 하든 참 좋은 강좌를 듣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있어요. 공부가 체질인 듯...
문화재 전반에 관한 공부를 포함해서 완도의 역사와 섬 지명 하나하나에 얽힌 사연까지
그동안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이미지 메이킹, 대인 관계, 나를 다스리는 법,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에 대한 강의....
어제 있었던 웃음에 관한 강의는 정말 즐거웠어요.
돈 안 들이고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게 바로 웃음이라는 사실 여러분도 기억하세요. 그리고 많이 웃으세요.

다음 주에는 답사도 가야 되고,
스토리텔링 대본 써서 발표도 해야 되고
그 다음 주엔 시험도 봐야 되고...
준비하려면 주말이 좀 바쁠 것 같네요.

더구나 총무까지 맡아서 할 일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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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10-1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좋은 강좌 들으신다니 부럽습니다.
답사도 잘 다녀오시고, 대본 준비도 잘 하시고, 시험도 잘 치루시고요.
건강 잘 살피면서 바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