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모양 편 스토리수학 2
정은정 글, 윤정주 그림, 이범규 감수 / 비룡소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2013 초등 교과 과정에 도입된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요즘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수학동화가 참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이야기 속에 수학적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것을 의미해요.

저도 아이들과 다양한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를 접해보았지만

[비룡소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유아들이 스토리텔링 수학을 접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스토리 수학 ]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으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어느덧 10권으로 완간이 되었답니다.

수의 기초편, 모양, 비교, 분류, 규칙 등 유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의 개념들을

즐거운 책 읽기와 신나는 놀이로 만나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모양편 /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유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의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첫 수학그림책이예요.

키키, 두기, 이딱딱 로봇, 포코 등 익살맞은 캐릭터들이 벌이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이번 주에 우리 아이들과 읽은 [스토리수학 ]은 모양편을 다룬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랍니다.

우리 6살, 7살 아이들과 함께 ​ 벌써 책을 여러 번 읽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예요.

세모 우산, 네모 이, 동그라미 안경을 찾아 출발!

'스토리텔링 수학'은 독해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런 면에서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책읽기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만큼 글밥이 많지 않고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요.^^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의 익살스런 캐릭터가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구분할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랍니다.

​우리 7살, 6살 두 아이와 함께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읽으면서 모양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수학그림책이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토리수학 ]시리즈예요.

이딱딱 로봇이 반짝반짝 네모 이들이 잘 보이도록 입을 쫘악 벌려 함박웃음을 짓다가

커다란 사과나무에 부딪히고 말았어요.

이를 자랑하느라 앞을 잘 보지 않아서 부딪혔는데 친구들이 모두 깜짝 놀라 달려왔답니다.

수학그림책이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유아들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기에

참 좋은 [스토리수학] 시리즈가 아닐까 싶답니다.

이딱딱 로봇을 보고 갑자기 친구들이 큰 소리로 웃고 있네요.

이딱딱 로봇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요.

우리 둘째가 까마귀를 짚으며 '심술쟁이 까마귀'라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뒤에 이 까마귀가 다시 나오는데 '심술쟁이 까마귀'로 표현이 되었더라구요.

 

​뒤늦게서야 친구들이 자기를 보고 웃은 이유를 안 이딱딱 로봇~

이딱딱 로봇이 그토록 가장스러워하던 가장 멋진 앞니 하나가 없어져 버렸네요.

오늘은 우리 7살 홍군이 책읽기를 하고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읽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없어진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보면서 네모 모양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겠어요.^^

키키와 두기가 이딱딱 로봇을 따라 왔다가 울고 있는 이딱딱 로봇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함께 찾아주기로 한 친구들이예요.

그림을 보면서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처럼 네모난 모양을 가진 물건들도 짚어보았어요.

창문, 액자, 계단, 문 등 네모 모양을 짚어보는 아이들이예요.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찾아주기 위해 모인 친구들~

키키는 동그라미 안경을 꺼내 쓰고, 두기는 세모 우산을 펼쳤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키키의 동그란 안경을 따라 동그라미를 그려보고,

 두기의 세모 우산을 따라 세모 모양을 그려보았어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개울을 건너는데 포코와 개구쟁이 게들이

동글동글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네요.

비눗방울도 동그라미인데 동그라미 안경 쓴 키키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질문에 따라 동그라미 안경 쓴 키키도 찾아보는 아이들이예요.

 

키키와 친구들은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찾아 길을 떠나다가

이번에는 사과나무 밑에서 뾰족뾰족 세모 모자를 쓰고 생일파티를 여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세모 모자를 쓴 친구들 속에 세모 우산을 쓴 두기는 어디에 있을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모 우산을 쓴 두기를 찾으면서 세모 모양도 익혀봅니다.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이야기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시리즈예요.

힘을 합쳐 네모 이를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 키키가 나무 위에 뭔가가 있는 걸 발견했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미 네모 이가 어디에 있는지 여러 번 읽어서 알고 있어요.^^

"엄마, 원숭이는 나무에 잘 오르지?"하면서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말처럼 나무에 잘 오르는 키키가 재빠르게 나무를 탔답니다.

 

 

나무 위에 있는 둥지 안에는 반듯반듯 네모들이 너무 많았어요.

둥지 안에 있는 모양들이 네모라는 것을 인지하고 네모 모양들 속에서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도 찾아보았답니다.

우리 둘째의 말처럼 심술쟁이 까마귀가 날아와서 내거라며 공격을 하네요.

이때 두기가 가져온 세모 우산으로 까마귀의 공격을 막아내고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무사히 찾아낸 키키, 두기, 이딱딱 로봇이랍니다.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는 로봇이 잃어버린 네모 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구분할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네모, 동그라미, 세모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수학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부록에 수록된 생활 속 '모양' 놀이를 참조해서 아이와 함께 ​수학 놀이를 하고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 알찬 활동을 해볼 수 있답니다.

수학 놀이 스티커를 활용해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 스티커를 그림을 보면서 붙여보았어요.

유아들이 책을 읽고 활용하기에 좋은 수학 놀이 스티커예요.

부록에 수록된 생활 속 '모양' 놀이를 참조해서 도형 블록을 이용해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동그라미 모양으로는 눈사람을, 세모 모양으로는 나무를, 네모 모양으로는 건물을 그려주었네요.

모양블록을 대고 테두리를 따라 그리면서 기본적인 모양을 인지하고,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알맞은 색깔로 다시 테두리를 그려주었답니다.

우리 홍군이 자꾸 '모양송'을 흥얼거리기에 '모양송'도 불러보았어요.

동글동글 동그라미, 뾰족뾰족 세모~♬

유아들이 좋아하는 모양송을 부르면서 오늘 책읽기도 즐겁게 마무리 했어요.

 모양송 부르기

 

세모, 네모, 동그라미는 유아들이 늘 접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양인데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를 즐겁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 개념을 익혀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이라 유아의 수준에 딱 맞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읽다보면 또 기본적인 수학 개념들을 알아가더라구요.

부록과 스티커를 활용한 수학 놀이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수학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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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이재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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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시리즈는 ​우리 작가가 쓰고 그린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이예요.

우리 정서와 우리 이야기를 우리 작가들의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창작 그림책이라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 자극에 더없이 좋은 시리즈랍니다.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은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이번에 45번째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을 전해주는 <어디에 있을까?>가 출간이 되었어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은 최근에 출간된 <어디에 있을까?>를 포함해서 45권이 출간이 되었어요.

<퐁퐁이와 툴툴이>,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아빠는 1등만 했대요>, <마음을 보았니?>, <도둑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창작 그림책이 저희집 책장에도 이렇게 꽂혀있답니다.

요즘 아이들과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우리 작가가 쓴 글이라 글이 참 예쁘고,

작가의 개성있는 그림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있답니다.

초등과정 1-1 국어과정 수록도서인 <앗! 따끔!>도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예요.

​<앗! 따끔!>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꾸준히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순위에

오르는 우리 걸작 그림책이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답니다.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는 그림이 우리 정서를 가득 담아 예쁘답니다.

우리 7살 홍군과는 <어디에 있을까?>를 읽어보고 '여름 부채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어디에 있을까?>는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과 그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쁜 그림으로 표현이 된 창작 그림책이예요.

요즘 아이들은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고, 어른에게는 잊어버렸던 옛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도 해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시리즈는 4~7세를 위한 그림책으로 초등 저학년까지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글짓기 상으로 연필을 받으면서 입학식 때 엄마가 사주신 연필이 어디 갔는지 추억하네요.

그 연필, 어디에 있을까?

함께 했기에 더 소중한 물건들이 지금은 사라졌지만 어딘가에서 소중하게

쓰이고 있을 거라는 작가의 마음이 그림의 색감을 풍성하게 하고 있어요.

사라진 연필은 다람쥐들의 즐거운 놀잇감이 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가끔 사용하던 물건을 떠올리고 찾아볼 때가 있는데

찾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어요.​

한때의 시간을 함께 한 소중한 물건이기에 잃어버린 걸 알 때는 무척 속이 상하기도 해요.

생일에 아빠가 사 준 빨간색 필통이 없어진 걸 알고 속상해 하는데

어딘가에서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마음을 담아 잃어버린 빨간색 필통은 개구리와 올챙이의 안식처가 되었네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는 이야기의 구성도 재미있지만

풍성한 색감을 사용한 그림들이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입학식 때 엄마가 사준 연필, 음악 시간에 연주하던 탬버린, 미술 시간에 썼던 크레파스 등

소중한 추억과 함께했던 물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다음에 이어지는 풍성한 색채에 어딘가에서 소중히 쓰이고 있을거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예쁜 그림으로 찾아온답니다.

<어디에 있을까?> 책 표지이기도 한 이 그림 정말 예쁘죠?^^

우리 작가가 그린 그림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우리 정서가 아닐까 싶어요.

둥둥, 꼬물꼬물, 뽀르르 뽀르르, 스윽쓱쓱, 토도독 톡톡 등은 잃어버린 물건이

어딘가에서 소중히 쓰이고 있는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예쁜 말이예요.

이런 예쁜 표현은 번역된 창작 그림책에서는 전혀 느껴볼 수 없는 우리만의 정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빨간색 필통, 분홍색 우산, 목걸이 등 생각하면 아련한 소중한 물건들이 어디에 있을까?

모두 어딘가에서 소중히 쓰이고 있을 거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은

<어디에 있을까?>를 우리 홍군과 읽어보았어요.

우리 7살, 6살 아이들에게 <어디에 있을까?>를 읽어주었는데 참 좋아하더라구요.

다 읽고 다시 한번 읽어달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이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 집에 있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시리즈를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들이 함께 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있어요.

우리는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모르다가 어느날 문득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이 그 물건이 어딘가에서 소중히 쓰이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예쁜 그림으로 표현이 되었어요.

입학식 때 엄마에게 받은 연필은 다람쥐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었네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우리 7살 홍군도 잘 읽는 <어디에 있을까?>예요.

아이들과 잃어버린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는 색채가 풍부하게 담긴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생일에 아빠가 사 준 빨간색 필통은 어디에 있을까요?

빨간색 필통은 개구리와 올챙이의 보금자리가 되어 있네요.

풍성한 색감이 돋보이는 예쁜 그림과 함께 '꼬물꼬물'이라는 의태어가 눈길을 끌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걸작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짝꿍 혜인이와 나눠 걸면서 절대 잃어버리지 않기로 약속한 목걸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소중한 추억이 함께 하고 있어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이 더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물건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을 느껴보기를 바래보았답니다.

그래도, 잃어버린 목걸이는 또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었군요.

개미들이 '뽀르르 뽀르르' 목걸이의 구슬들을 열심히 나르고 있네요.

미술시간에 썼던 크레파스 중 잃어버린 빨간색 크레파스는

비둘기가 집을 예쁘게 칠하는 데 쓰이고 있네요.

소중한 추억이 함께 하는 물건이니 만큼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인다면 좋겠어요.

 

유치원 발표회 때 연주했던 탬버린은 토끼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네요.

'통통' 방방을 뛰듯 신나게 놀고 있는 토끼를 보며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조금 덜 듯 해요.

아이들과 글을 읽고 잃어버린 물건이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어디에 있을까?>예요.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애틋함과 그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 더해져

예쁜 우리 글과 풍성한 색감이 더해진 예쁜 그림으로 만났답니다.

글과 그림이 봄빛깔처럼 예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쓰는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소중한 추억과 함께 했던 물건들이라 모두 어딘가에서 잘 있을거라는 바램을 갖게 해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어디에 있을까?>를 읽고 잃어버린 물건들이 어디에 있나

찾아보기도 하는 홍군~ 아마, 아파트 근처 숲길에서 다 잃어버렸었나봐요.

<어디에 있을까?> 책 표지이기도 한 요 예쁜 그림을 스캔해서 여름 부채를 만들어보았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도 프린트 했구요.^^

그림을 동그랗게 오르고 한장을 더 오려서 앞뒤로 붙혀주었어요.

책 제목을 오려서 붙이고 부채 뒷면에는 책에 나왔던 동물들을 오려서 붙이고 이름을 적어주었어요.

그리고, 잃어버린 물건들을 동물에 맞게 하나씩 그려주었답니다.

완성된 그림을 코팅하고 하드스틱으로 고정시켜주었어요.

그리고, 꾸미기 재료로 꾸며주면 여름 부채가 완성이랍니다.

우리 홍군이 만든 '여름 부채'랍니다.^^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시리즈 45번째로 출간된 <어디에 있을까?>는

엄마가 입학식 때 사준 연필, 아빠가 선물해준 빨간 필통, 친구와 우정을 약속했던 목걸이 등

소중한 추억과 함께 했던 물건들에 대한 애틋함이 담겨져 있는 예쁜 우리 창작 그림책이예요.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을거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색채로 잃어버린 물건들을 판타스틱하게 그려내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우리 아이들과 자기 전에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시리즈 중에서 <커다란 방귀>와

<도둑을 잡아라!>, <친구 집은 어디일까?>를 읽어보았어요.

우리 정서와 우리 이야기를 우리 작가들이 쓰고 그린 창작그림책이라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 자극에 더없이 좋은 것 같아요.

-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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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Movie Storybook 애니메이션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

미니언 삼총사인 스튜어트, 밥, 케빈이 함께 하는 '세계 최고 슈퍼 악당을 찾아라!'~!!

이제 곧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을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아이들과 먼저 읽어본

예림아이의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이랍니다.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지만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을 읽고 나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치가 한껏 부풀어 올랐어요.

영화가 이번 주에 개봉할 것 같은데 아이들 유치원도 방학을 한터라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미니언 삼총사인 스튜어트, 밥, 케빈 그리고,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인 스칼렛 오버킬이랍니다.

미니언 삼총사에게는 아주 중요한 목표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세상에서

가장 못된 슈퍼 악당을 찾아 주인으로 모시는 거였어요.

미니언 삼총사가 찾아낸 슈퍼 악당 스칼렛 오버킬의 부하가 되어서

과연, 그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스칼렛은 미니언 삼총사에게 여왕이 쓰고 있는 왕관을 훔쳐다 달라고 명령을 내려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인 스칼렛의 임무를 받게 된 미니언들은 신이 났겠지요.^^

스칼렛의 남편인 허브가 특수 장비를 만들어서 하나씩 나누어 준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을 보며 스칼렛이 이 왕관을 훔쳐오라고 했다고 말하는 둘째예요.

왕관이 보관되어 있는 런던 탑으로 가서 특수 장비를 이용해 힘을 합치는 미니언 삼총사랍니다.

과연, 스칼렛의 임무를 이대로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이때 한가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는데 진열장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왜 진열장이 움직일까? 하고 물으니 "여왕이 왕관을 쓸 시간이 되어서."라고 말하네요.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을 받고 우리 7살, 6살 아이들과 읽어보았는데

귀여운 미니언 삼총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라서 엄마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아졌어요.

이 책을 보더니 인사이드아웃보다는 미니언즈 영화를 더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왕관을 찾기 위해서 여왕이 있는 마차를 뒤쫓아가는 미니언 삼총사예요.

이때 밥에게 아주 좋은 생각이 났는데 그건 바로 친구들을 양손에 들고

특수복의 다리를 길게 늘리는 거였어요.

스칼렛의 남편인 허브에게 받은 특수 장비를 이용​해서 마차를 쫓아가는 미니언 삼총사~

여왕의 왕관을 무사히 찾아서 스칼렛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려나요?^^​

"전설이 이루어졌어! 진정한 왕만이 바위에서 칼을 뽑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노란 꼬마가 앞으로 우리의 새 왕이야!"

쫓아오는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밥이 우연히 바위에 꽂혀 있던 칼을 쏙 뽑았는데

모두들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다고 따라하는 둘째랍니다.

​미니언 삼총사의 임무는 스칼렛에게 여왕의 왕관을 가져다 주는 거였는데

얼떨결에 영국의 왕이 되어 버킹엄 궁전으로 가게 되는 밥이예요.

영국하면 생각나는 것이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근위병들인데

밥은 그 근위병들을 보고 ​밥다운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그 명령은 무엇일까요?^^

엄마와 이 책을 몇 번 읽어봐서인지 내용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멜빵바지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고글까지 쓴 근위병의 모습 멋진가요?^^

우리 둘째는 빨간색 제복보다 이렇게 멜빵바지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근위병들이 훨씬 멋있다고 하네요.

버킹엄 궁전에서 편하게 지내게 된 미니언들은 계단 난간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기도 하고,

왕실에서 키우는 개의 등에 올라타고 폴로 경기를 즐기기도 해요.

왕이 무슨 미끄럼을 타냐며 웃는 둘째랍니다.

 

"너희들은 내 꿈을 훔쳐 갔어! 여왕은 내가 될 거 였다고!"

갑자기 스칼렛이 궁전 안으로 쳐들어 오게 되고 미니언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생각해내고

스칼렛에게 왕관을 주게 된답니다.

하지만, 슈퍼 악당인 스칼렛이 미니언들을 가만히 둘리 없겠지요?

슈퍼 악당인 스칼렛과 미니언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결말만 살짝 얘기하자면 미니언들은 자신의 주인이였던 스칼렛을 막아내고

영국을 구한 영웅이자 미니언들의 영웅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에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를 읽어보았는데,

깜찍한 미니언 삼총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인지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영화를 보기 전이지만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갔고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게 되어도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이 이번 주에 개봉할 것 같은데 아이들 손을 잡고 영화관 가야겠어요.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인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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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를 하면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책을 접해보았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주로 그림책 위주로만 읽었었는데 아동 도서도 있었고,

다양한 요리책과 여행, 종이꽃 만들기 책등 다양한 책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서 참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으로는 <나의 빨강머리 앤>을 골랐어요.

다른 책들도 모두 의미가 있고 재미있게 읽었으나 <나의 빨강머리 앤>을 읽으면서

빨강머리 앤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과 잃어버렸던 그 시절의 꿈과 설레임을

다시 느껴볼 수 있어서 참 기억에 남았어요.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책 베스트 5

1. 나의 빨강머리 앤

2. 13층 나무집

3.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4. 엄마 고발 카페

5.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골라놓고 보니 거의 다 아동 창작동화가 많은데요, 읽기도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 유치원에 보내놓고 잠시동안 책읽는 즐거움을 더해준 책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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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Livia Cetti 지음, 강민정 옮김, Addie Juell 사진, 전순덕 감수 / 도림북스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진짜 같은 종이꽃 만들기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도림북스의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펼쳐보면서

 "이게 진짜 꽃이야 종이꽃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동안 종이꽃 만들기에 취미를 붙혀서 퇴근하면 밤 늦도록 종이꽃을 만들던 시절이 있었어요.

며칠 걸려서 종이꽃을 완성하고는 나름 뿌듯해했었는데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보니

제가 만들었던 종이꽃들은 아주 초보수준이었더라구요.

종이꽃 만들기에 취미를 가지고 있거나 내가 직접 만든 종이꽃으로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소개해 드릴께요.

진짜 같이 아름다운 종이꽃 26가지와

사랑스럽고 우아한 종이꽃 작품 20여 가지!

이 책에는 진짜 같이 아름다운 종이꽃 26가지와 사랑스럽고 우아한 종이꽃 작품 20여가지가 실려 있어요.

기본 작품인 베고니아, 동백꽃, 벚꽃 가지, 방울산호, 달리아, 가든 로즈, 제라늄 등과

응용 작품인 빛 축제 갈런드, 퐁당 케이크 꽃장식, 머리에 쓰는 화관, 모과나무와 벚나무 가지 등

사랑스럽고 우아한 종이꽃 작품이 실려 있답니다.

이 책의 작가는 플로럴 스타일리스트이며 종이꽃 아티스트인 Livia Cetti예요.

저도 개인적으로 꽃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지라 플로어리스트나 ​압화공예 등에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진짜 같은 종이꽃을 예쁘고 근사하게 만드는 종이꽃 아티스트도 참 멋져 보였답니다.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은 초보가 접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전문가의 느낌이 풍기더라구요.

​시작하는 부분에는 종이꽃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와 기본 재료를 알려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이꽃을 만드는 데 필요한 종이 종류에도 장식용 종이, 더블렛 주름 종이, 주름 종이, 티슈페이퍼 등 있어요.

종이로 작업하는 일이라 종이의 결을 이해하고 표백과 색칠하기를 잘 알아두면

더 예쁘고 진짜 같은 종이꽃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같은 꽃이지만 표백이나 색칠을 어디에 했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꽃을 표현해볼 수 있어요.

위에 있는 꽃들은 모두 같은 연어색 티슈페이퍼로 만들었으나

각기 다른 표백이나 색칠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다른 느낌을 갖게 하고 있어요.

티슈페이퍼를 조각으로 자르고 표백하고 나면 꽃, 줄기, 꽃의 중심부, 꽃봉오리, 꽃잎, 잎 등을 만들어야 해요.

꽃 한송이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손길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랍나다.

각 꽃들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꽃을 만드는 핵심 기술은 기본적으로 같으니

잘 습득해두면 어려움없이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종이꽃을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테이핑인데 꽃과 잎을 붙일 때, 꽃과 잎을 줄기에 붙일 때,

줄기 철사를 감쌀 때, 줄기를 더 큰 가지에 붙일 때 모두 테이핑을 해야 한답니다.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의 앞부분에서는​ 이렇게 종이꽃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Part 1에서는 꽃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와 기본 재료, 꽃 만들기의 기본 작업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기본적인 부분만 잘 익혀두면 어렵지 않게 종이꽃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종이꽃을 만들었는데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만들어두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Part 2는 진짜 같이 아름다운 종이꽃 26여 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다양한 꽃들의 완성작과 함께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베고니아는 매우 작기 때문에 만들기도 쉽고, 선물포장 장식이나 꽃무늬 장식,

머리에 쓰는 화관 등에 안성맞춤이라고 하는데  앙증맞은 게 정말 이쁘더라구요.

 

 

겨울이 오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동백꽃은 빛이 나는 짙은 녹색 잎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에 설명된 방법은 줄기 1개용이지만 꽃잎을 중심 줄기에 더 만들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렇게 종이꽃을 만들어서 거실에 두면 거실 분위기가 참 우아할 것 같아요.

완성된 종이꽃 사진과 함께 종이꽃을 만드는 재료와 만드는 법을 싣고 있어서

종이꽃 만들기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 따라 만들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보고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 둘을 키우다 보니 집에서 이렇게 종이꽃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우아한 느낌의 달리아와 사랑스러운 느낌의 가든 로즈~ 정말 진짜 꽃 같지 않나요?

이런 작품을 볼 때마다 늘 놀라운 마음이 들지만 사람 손으로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는 데

다시 한번 경이로움마저 든답니다.

​저도 달리아같은 야생화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야생의 아름다움을 종이로 표현하다니

종이꽃 아티스트란 직업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가든 로즈는 어떤가요?

가든 로즈는 다양한 색깔의 조화와 꽃잎의 무늬가 참 어려워 보이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종이꽃이랍니다.

이 책에는 브래시아 난초, 패모, 제라늄, 하비스쿠스, 접시꽃, 일본 아네모메, 자스민,

밤에 꽃 피는 선인장, 양귀비, 스위트피, 참나리, 모란, 수련 등의 진짜 같이 아름다운 종이꽃이 실려 있어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만나는 꽃들이 정말 하나같이 진짜 꽃처럼 아름답고 우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종이꽃을 잘 접는 기술만 있다면 우리 집 곳곳이 아름다움으로 넘치지 않을까 싶어요.

 


Part 3에서는 응용한 사랑스럽고 우아한 종이꽃 작품 20여 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작가의 전문가적인 손길이 어우러져 진짜 꽃같다는 차원을 넘어서 작품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답니다.

선물 포장 장식 뿐만 아니라 머리에 쓰는 화관, 퐁당 케이크 꽃 장식, 모과나무와 벚나무 가지 등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종이꽃 작품을 탄성과 함께 감상해볼 수 있어요.

뒤쪽에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종이꽃 작품의 응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활용해볼 수 있답니다.

저도 종이꽃을 접어보긴 했지만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라

당분간은 쉽게 도전해볼 수는 없을 듯 해요.

하지만, 종이꽃 만들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이라면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보면서

진짜 같은 종이꽃 만들기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티슈페이퍼와 주름 종이로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종이꽃을 만들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네요.

스스로 꽃을 배열하고 싶거나 간직하고 싶은 신부들이나 집이나 파티를 위해

특별한 꽃으로 채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이랍니다.

티슈페이퍼나 주름 종이, 가위, 풀, 플로럴테이프, 플로럴와이어, 가정용 표백제만 있으면

손으로 매우 쉽고 빠르게 꽃을 만드는 기술을 잘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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