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내 말이 맞아!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4
임근희 지음, 김현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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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 추천도서, 창작동화,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84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요즘 우리 7살 홍군과 읽어보고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랍니다.

예비초등이라서 저학년문고도 접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한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요,

초등 교과서 수록,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선정 등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저학년문고 시리즈라서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무조건 내 말이 맞아!>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는 시리즈로 출간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 우리 홍군과 함께 읽어본 창작동화는 84번째로 출간된 <무조건 내 말이 맞아!>예요.

책표지를 보면 한 아이가 뭔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머릿속에 담고 있는 생각을 보면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의 말만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 독서전 독후활동지를 활용해보고 우리 홍군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도서명과 글 작가, 그림 작가를 책표지를 보면서 적어주고

"무조건 내 말이 맞아!"라고 말을 한 적이 있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우리 홍군은 기억 나는게 없다면서 '없어요.'라고 적어주었답니다.

"무조건 내 말이 맞아"의 반대말로는 "내 말이 틀릴 수도 있어."라고 적어주었구요.

아직 7살이라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게 좀 서툰데

이렇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를 읽어가면서 독서능력을 키워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무조건 내 말이 맞아!>는 책제목처럼 자신의 말이 무조건 맞다고 우기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무조건 틀렸다고 말하는 동기가 주인공이예요.

엄마가 비가 온다고 우산을 가져가라고 해도 비 올 날씨 같지가 않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우산을 가져가지 않고, 독서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독서상을 타기 위해 권수만 채우는 거라고 박박 우기는 아이랍니다.

그리고, 동기의 반 친구로 유라와 성은이, 단짝 친구인 찬모가 함께 하고 있어요.

유라와 성은은 다른 사람의 말은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맞다고 박박 우기는 동기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찬모는 동기의 단짝친구인데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이해심있는 아이로 그려지고 있어요.

독서토론 시간에 동기네 반은 '당나귀와 소금 장수'라는 주제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금 장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동기는 소금 장수가 당나귀가 꾀부리는 것을 알아채고 소금 대신 솜을 당나귀 등에

실어 당나귀의 나쁜 버릇을 고치도록 했다면서 소금장수를 똑똑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이에 반해, 찬모는 소금장수 아저씨가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서

당나귀 마음을 알아채고 진작 짐을 조금 줄여 주었으면 당나귀가 일부러

물에 빠지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다른 의견을 발표한답니다.

선생님은 찬모를 자기 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해냈다면서 칭찬을 하는데

동기는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찬모가 못마땅해서 따지게 된답니다.

​선생님은 자기 생각을 분명히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동기에게 사과를 하라고 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를 좋아하는 우리 7살 홍군이예요.

​동기네 반 아이들이 독서토론 시간에 '당나귀와 소금 장수'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부분을 읽어보면서 독후활동지 STEP 2를 풀어보았어요.

독후활동지에 있는 '당나귀와 소금 장수'를 읽어보고 활동지를 풀어보았어요.

이번 독서 토론 주제는 '당나귀와 소금 장수'라는 이솝 우화를 읽고

소금 장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서 발표하는 것이였어요.

동기와 찬모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각각 적어보았답니다.

동기 - 소금장수가 당나귀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고 했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했어요.

찬모 - 소금장수가 당나귀의 입장을 생각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했어요.

동기는 기분도 별로인데 비까지 맞고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심란하기도 해서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우산을 안 가져온 것을 후회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산을 씌워주려는 찬모의 호의를 딱잘라 거절해버리네요.

아마, 말은 안했지만 독서 토론 시간에 있었던 일로 찬모에게 단단히 화가 나 있었나봐요.

거기에 유라와 성은이까지 그런 동기를 토라졌다고 하니

 굵은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뛰어가는 동기랍니다.

​요즘은 IQ보다 EQ가 주목을 받는다고 하지요.

EQ는 사람의 감성이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가를 측정해서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자기의 감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조절할 줄 아는지 남의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들으며

공감할 줄 아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말이 바로 EQ랍니다.

<무조건 내 말이 맞아!>를 읽어가면서 처음에는 자기 생각만 맞다고 박박

우기는 동기였지만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동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전날의 일로 서먹서먹했던 동기와 찬모이지만 한 달에 한 번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건네는 학교 행사인 '애플 데이'로 화해한 두 사람이예요.

<무조건 내 말이 맞아!>는 무조건 자기의 생각만 맞다고 박박 우기는 동기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아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동기처럼 자기 생각만 맞다고 우기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소통하기가 힘들고

그러다보면 점점 외톨이가 될 수 있으니 작가의 말처럼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인정해주는 자세가 참 중요할 것 같아요.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박박 우기는 동기이지만 동기에게도 이러한 생각을

고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바로 '작가와의 만남'이예요.

이전에 동기와 찬모, 유라, 성은은 어린이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마법의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동기가 찬모의 이야기가 맞으면

찬모를 한 달 동안 형이라고 부르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동기가 용기를 내어 '마법의 초콜릿'을 쓰고 있는 작가에게 질문을 해보는데

작가는 '정답이 없다'라는 미묘한 대답만 한답니다.

"친구와의 내기에서 누가 이기고 졌는지를 판가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야기에는 정답이란 게 없으니까요. 그냥 친구랑 같은 작품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해 봤다는 것 자체가 무척 의미있는 일이예요."

임시영 작가의 말을 되새기던 동기는 머릿속이 뿌예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동안 자신이 했던 행동들이 하나씩 생각이 났어요.

나중에 어린이 신문에 실린 '마법의 초콜릿'을 읽으면서 찬모가 말했던 것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동기는 이제 자신의 생각만을 박박 우기는 아이가 아닌

자기와 생각이 다른 친구의 말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지 STEP 3 '생각퀴즈'를 풀어보았어요.

독후활동지 STEP 3은 책을 읽고 난 뒤 풀어보는 활동지로 책을 읽은 후의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활동이예요.

☞ 여러분은 '소금 장수'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요?

소금장수 아저씨, 당나귀한테 너무 무거운 소금을 싣지 마세요.

☞ 임시영 작가님을 만난 후 동기의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리고 며칠 뒤 동기는 누구보다

찬모의 발표를 집중해서 들었어요. 동기의 머리 속 생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우리 홍군은 동기의 머리 속 생각이 '생각이 달라도 괜찮아' '우기면 안돼' '찬모 말이 맞을 수도 있어'

'상대방 말도 잘 들어야지' '내 말만 맞는 건 아냐'로 바뀌었다고 적어주었네요.

책표지를 보면 동기는 나랑 생각이 달라? 우기면 장땡!, 아, 됐어! 말이 안통해,

그러고도 네가 절친이냐?, 그래, 나 똥고집이다 라는 생각을 하던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자기 생각만 맞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던 동기였는데

임시영 작가님을 만난 후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독후활동지 STEP 4는 동기가 한 행동을 읽어보고 이런 행동을 한 동기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아래 두 가지 다른 의견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적어주는 활동지예요.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글로 쓰는 것이 조금은 어려운

7살 홍군이지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적어보았어요.

수업이 끝나고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씌어준다는 찬모의 호의를 거절한

동기의 행동에 대해 두 가지 다른 의견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예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는 활동도 참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를 읽으면서 앞으로 더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우리 7살 홍군이랑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듣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무조건 내 말이 맞아!>를 읽어보았어요.

뭐든지 자기 생각만 맞다고 박박 우기는 동기는 처음에는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 아이였지만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변하게 된답니다.

너무 자기 생각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은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거예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고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인정해주는

자세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창작동화인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무조건 내 말이 맞아!>는 예비초등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히기에 참 좋아요.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술술 읽히고, 스토리를 잘 표현한 삽화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함께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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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수 세기 편 스토리수학 6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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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시리즈​

⑥ 수 세기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수 세기, 공간, 순서, 측정, 도형 편으로

나누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는데 이번에 10권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우리 7살 홍군이 요즘 무척 잘 읽고 있는 스토리수학 시리즈 중에서

오늘 읽어본 수학그림책은 수 세기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예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떠나면서 수학의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이번에 읽어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10, 20, 30, 40 에서 100까지

물고기가 가득한 용궁나라에서 펼치는 수 세기 한판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거북이 대감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대화가 참 재미있어요.

"얘들아, 안녕? 너희들 용궁 아니? 용궁 구경 시켜 줄까?"

"아, 알아요. 용궁은 짜장면 집이예요."

이 부분을 읽다가 엄마랑 홍군이 빵 터졌는데 저만치서 듣고 있던 아빠도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

수학그림책이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수학 시리즈예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커다란 고래에게 잡아먹혀 바닷속 용궁나라로 갔어요.

옛이야기인 '토끼의 간' 이야기도 살포시 생각나게 하면서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용궁나라에는 여러 물고기가 떼 지어 다녔어요.

키키와 두기, 포코 세 친구가 누가 물고기를 빨리 세나 시합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키키는 일일히 세지 않고 단번에 수를 맞혀가는데 무슨 비결이 있는 걸까요?

키키는 어떤 방법으로 수를 세는지 알아보고 키키처럼 수를 단번에 셀 수 있답니다.

알고보니 키키는 다섯을 묶어세고 다음부터 이어세기를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셀 수 있었네요.

열까지 세기에 이어서 스물까지 세기에 도전하는 세 친구예요.

키키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 세기를 익혀볼 수 있답니다.

"얘들아, 토껴라!" "간식 챙겨라!"

이 말을 잘못 들은 거북 대감이 토끼인 줄 알고 데려온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키키가 용왕님이 어지러운 건 물고기들이 어지럽게 다녀서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열 마리씩 줄을 맞춰 다니게 하는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요.

키키의 제안대로 물고기들이 열 마리씩 줄을 서서 다니니 용왕님의 어지럼증도 낫고

용왕님과 수 세기 시합을 하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수 세기를 하는 세 친구와 거북이 대감, 용왕님과 함께 100까지 수 세기를

익혀볼 수 있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키키와 두기, 포코가 바닷속 용궁나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 함께 하고 있어요.

바다를 보러갔다가 지나가던 거북이 대감의 눈에 띄게 되고 그 계기로

바닷속 용궁나라로 가게 되는데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1에서 100까지의 수 세기를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물고기를 보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던 세 친구를 그만 고래가 삼켜 버렸어요.

그런데, 거기서 다시 거북이 대감을 만나게 되고 용궁나라로 가게 된답니다.

바닷속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녔어요.

세 친구는 누가 물고기를 빨리 세나 시합을 했는데 키키는 일일이 세지도 않고

단번에 수를 맞히네요. 그 방법이 뭘까 궁금한 친구들이랍니다.

키키는 다섯 마리를 묶은 다음 나머지 수를 세어보면 단번에 숫자를 셀 수 있다고 알려줘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홍군도 키키가 알려준 방법대로 수세기를 해보고,

엄마랑 수세기 시합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묶어서 세니 빨리 세더라구요.

열까지 세는 방법을 터득하고 열 마리가 넘는 물고기 떼를 세기 시작하는 세 친구랍니다.

열하고 둘, 열하고 셋~ 하고 세는 키키를 향해 '하고'는 빼고라고 말하는 두기예요.

세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세기를 익혀갈 수 있어서 이제 수세기를 하려는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수학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의 간이 필요했지만

키키의 제안으로 용궁의 동물들을 열 마리씩 줄 맞춰 다니게 해보니

용왕님의 어지럼증이 사라졌네요. 너무 좋아하는 용왕님이예요.

용왕님과 함께 바닷속을 둘러보면서 수 세기를 하는 세 친구를 따라가며

하나부터 백까지의 수 세기를 함께 익혀갈 수 있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하나, 둘, 셋, 넷~ 일, 이, 삼, 사, 오~

유아의 '수'개념은 유아에게 의미 있는 상황에서 친숙한 사물을 조작할 때 자연스럽게

발달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책읽기를 통해 수 세기를 익혀도 좋을 것 같아요.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백~

세 친구와 거북이 대감, 용왕님이 다 함께 동물들의 수 세기 시합을 하고 나니

모두 수 세기 선수들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보며 수 세기를 다시 익혀보았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 1권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에서는 1에서 10까지 숫자를 익혔는데,

이렇게 수의 기초를 다진 아이들이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를 읽으면서

100까지 세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에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에는 열씩 줄 맞춰가며 동물 스티커를 붙여 수를 완성하는

수학 놀이 스티커판과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책을 읽고 활용해보았답니다.

스티커를 붙여서 숫자를 완성하는 활동은 '덧셈',

스티커를 떼서 남은 수를 맞히는 활동은 '뺄셈'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하네요.

스티커를 붙이고 수를 세어본 후 스티커를 떼면서 남은 수를 얘기해보기도 했어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 각 권 부록에는 '생활 속 놀이'가 실려 있어서 책을 읽고

수학 스티커 놀이도 하고 생활 속 수학 놀이도 해볼 수 있어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를 읽고 '주사위로 하는 수 세기 게임'을 해보았어요.

우유팩으로 정사각형 주사위를 만든 뒤 0, 10, 20, 30, 40, 50의 숫자를 적고

주사위 두개를 동시에 던져 개수를 말하면서 엄마와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용궁나라에 간 친구들을 따라 물고기를 100마리까지

세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수를 세는 효율적인 방법도 알게 되는 수학그림책이예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내용을 잘 이해하면 쉽고 재밌게 수 세기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아간답니다.

요즘 우리 7살, 6살 두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스토리수학 』시리즈~!!

신나는 모험이야기라 책읽는 재미가 있고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혀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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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 측정 편 스토리수학 9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2013 초등 교과 과정에 도입된 '스토리텔링' 수학 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유아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꼭 알아야 할 수학의 개념을 잡을 수 있는

비룡소의『스토리수학 』​시리즈가 이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토리수학』시리즈는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수세기, 공간,

순서, 측정, 도형 등 유아들이 꼭 알아야 할 수학적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아갈 수 있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시리즈예요.

도형을 다룬 <봉봉 마녀의 마법 도형>이 10권째로 출간되면서 완간이 되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스토리수학 / 측정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스토리수학 』 9권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에서는 키키,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에 가서

맛있는 과자들을 먹기 위해 여러가지 길이, 넓이와 부피를 재는 방법을 익혀간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매 권마다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라서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있어요.

유아의 측정 활동은 형식적인 수치 계산보다 실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한데,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재는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측정 방법을 쉽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 1권 부터 5권까지는 '유아 수학의 첫걸음'으로 수학 놀이를 추천하고,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었어요.

이어지는 6권부터는 수학 놀이와 책 읽기에서 습득한 지식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학의 생활화'를 보여주고 있어서 수학그림책으로서 좀 더 깊이가 깊어졌어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데 이번 모험이야기는 과자 나라네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에 가서 맛있는 과자들을

먹기 위해 여러 가지 길이, 무게, 넓이와 부피 등을 재는 이야기예요.

익살스런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측정방법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빵 아저씨가 빵을 따는 것을 도와주고 빵을 먹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

빵을 어떤 방법으로 나눌지 고민하고 있어요.

빵을 어떤 방법으로 나눌지 고민하다가 몸무게로 나누기로 결정한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측정해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측정을 하면 무엇이든 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갈 수 있네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재고,

손 한 뼘으로 막대 과자의 길이를 알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이번에는 막대 과자를 먹기 위해 막대 과자의 길이를 재야하는데

막대 과자를 직접 재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으로 과자 길이를 재야할까요?​

포코의 한 뼘은 과자보다 아주 짧았고, 두기의 한 뼘은 과자보다 훨씬 길었고,

키키의 한 뼘이 과자의 길이와 같아서 키키의 한 뼘이 과자 길이를 재는 기준이 되었어요.

포코는 두 뼘짜리, 키키는 세 뼘짜리, 두기는 다섯 뼘짜리 막대 과자를 ​먹게 되었네요.

비스킷 집 앞에 커다란 비스킷 두 개가 있는데 어느 것이 더 넓을까요?

비스킷 아저씨가 어느 것이 더 넓은지 알 수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네요.

언뜻 보기에는 길쭉한 것이 반듯한 것보다 더 커보이는데 말이죠.

이번에도 방법을 찾아낸 키키~ 네모 하나의 넓이인 한칸으로 넓이를 측정하고 있어요.

길쭉한 것의 넓이는 여덟 칸이고, 반듯한 것의 넓이는 아홉칸이니

반듯한 것이 더 넓다는 것을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빨간 탱크와 노란 탱크~ 어느 쪽이 더 클까요?

언뜻 보기에는 넓은 빨간 탱크가 더 클 것 같은데 이번에는 포코가 방법을 알아내었어요.

작고 크기가 같은 양동이로 쥬스를 담아 직접 탱크에 부어보면 되겠지요.

빨간 탱크와 노란 탱크에 주스를 가득 채우니 빨간 탱크에는

열다섯 양동이가 노란 탱크에는 열여섯 양동이가 들어갔어요.

이런 방법으로 측정을 하니 어느 탱크가 더 큰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구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를 여행하면서 맛있는 과자를 먹기 위해

여러 가지 길이, 무게, 넓이와 부피를 재는 방법을 익혀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측정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예요.

키키와 친구들처럼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측정을 하면 무엇이든 잴 수 있음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갈 수 있는 스토리수학 그림책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랍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시리즈라죠?^^

수학그림책이지만 재미있는 모험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예요.

무게를 재는 포코, 키키, 두기를 보면서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몸무게를 잴 수 있다는 걸 알아가네요.

"꼬마 친구들, 왕사탕 하나의 무게를 1왕탕'이라 하면 각자의 몸무게는 얼마일까?"

빵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몸무게를 이야기해보는 친구들이랍니다.

아이들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포코, 키키, 두기의 몸무게를 자연스럽게 측정해볼 수 있어요.

이번에는 막대 과자 길이를 재야하는데 직접 막대 과자로 길이를 재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으로 막대 과자의 길이를 잴 수 있을까요?^^

기준이 되는 막대 과자의 길이에 키키의 한 뼘이 똑같아요.

키키의 한 뼘으로 과자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는 걸 알아가는 홍군이랍니다.

측정은 한 가지 기준을 정하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커다란 비스킷 두 개 중에 어느 것이 더 넓은지 찾아야 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우리 홍군은 길쭉한 비스킷이 반듯한 비스킷보다 더 넓어보인다고 하네요.

비스킷에 있는 네모 하나의 넓이를 한 칸이라고 하고 재어보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우리 홍군과 함께 세어보았는데 길쭉한 것은 여덟 칸이고, 반듯한 것은 아홉 칸이더라구요.

어느 쪽이 더 넓을까 물어보니 아홉 칸이 나온 ​비스킷이 더 넓다고 하는 홍군이예요.

​길이, 무게, 넓이, 부피 등은 눈으로 봐서 측정 하는 것보다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재면 더 쉽고 정확하게 잴 수 있다는 걸 알아갈 수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랍니다.

이 밖에도 주스를 한 양동이씩 부으며 부피를 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과자 나라로 떠나는 달콤하고 신나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측정을 알려주고 있어요.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부록에 실린 생활 속 수학 놀이로

책을 읽고 다양한 수학 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측정 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에 들어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생활 속 '측정' 놀이를 활용해서 책을 읽은 후 ​측정 개념을 정리해보았어요.

 

 

키키, 두기, 포코의 몸무게를 보고, 수평 거울이 그림과 같이 수평을 이루도록

왕사탕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책에서 읽었던 내용인지라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키키, 두기, 포코가 각각 어떤 막대 과자를 먹어야 할까요?

친구들의 조끼에 쓰인 숫자에 맞춰 알맞은 길이의 막대 과자 스티커를 찾아 손에 붙혀주었어요.

막대 과자 1개의 길이는 키키의 손 한뼘이라니 포코에게는 두 뼘 길이의 막대과자를,

두기에는 다섯 뼘 길이의 막대과자 스티커를 붙혀줘야 한다는 걸 잘 알더라구요.

부록에 생활 속 '측정' 놀이로 집안 가구의 길이 재기, 네모 칸 색칠하기 게임으로 넓이 재기,

집안 용기들의 부피 재기, 표준 측정 단위 익숙해지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 아이들과는 '네모 칸 색칠하기 게임으로 넓이 재기'를 해보았어요.

도화지에 가로 10칸, 세로 10칸의 큰 정사각형을 그린 뒤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각각 다른 색깔로 색칠해가는 게임이랍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누가 더 넓게 색칠해가는지 넓이를 측정해볼 수 있어요.

큰 정사각형이 다 칠해지고 나면 누구 칸이 더 많은지 세어서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예요.

둘째가 양보를 해서 거의 비슷하게 100칸을 모두 칠한 아이들이예요.

책 속에서 비스킷 안의 칸 수를 세어 넓이를 잰 것처럼 한칸을 이용해서

넓이를 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생활 속 '측정' 놀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개념만 담아서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수학그림책이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좋고,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부록에 실린 수학 놀이로

책에서 접했던 개념을 정리해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로 수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어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고,

책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읽어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과자 나라로 떠나는 달콤하고 신나는 여행을 통해

막대 과자의 길이와 비스킷의 넓이, 주스의 부피를 어떻게 재는지 알아갈 수 있어요.

측정 개념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해보면서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예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으로 접하기에 좋은 『스토리수학 』시리즈로

책읽기를 통한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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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 - 순서 편 스토리수학 8
정은정 글, 윤정주 그림, 이범규 감수 / 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시리즈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순서편)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

수의 기초편, 모양 편, 비교 편, 분류 편, 규칙 편, 수 세기 편, 공간 편, 측정 편등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개념을 담은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모두 10권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2013 초등 교과 과정 도입 '스토리텔링' 수학 대비로 수학의 개념이 잘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을 읽히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스토리 수학 』 시리즈는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예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신나는 모험을 떠나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어서 우리 7살, 6살 두 아이가 무척 좋아한답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스토리수학은 순서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이예요.

요즘 아이들이 하루에 몇 권씩 읽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고 있는 『스토리수학 』이랍니다.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에서는 시간의 순서 뿐만 아니라 높이, 크기, 길이,

개수를 기준으로 순서 짓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이번 모험은 키키와 친구들이 차례대로 마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순서 짓기는 수 개념, 규칙, 시간 개념 등 여러 영역이 복합적으로 관련된 활동인데,

이러한 순서짓기는 수의 순서와 대소 관계를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간의 순서를 알게 되고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높이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요.

차례대로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 차례대로 개울을 만난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이 개울을 건너려면 거북이를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서대로 밟고 가야한다고 해요.

아이들과 순서를 나열해보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키키와 친구들이 차례대로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 시간의 순서를 알고,

거북의 크기를 비교하고, 서로의 키와 김밥의 길이를 비교하면서

순서 짓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이예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 6권부터는 수학 놀이와 책 읽기에서 습득한 지식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담고 있어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차례차례 할머니의 예순 번째 생일 파티에 초대 받은 이딱딱 로봇~

차례대로 마을을 혼자 가게 되는 걸 걱정하는데 키키와 친구들이 함께 가기로 했어요.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초의 개수를 세어보는 홍군이예요.

다음 날 아침 8시,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조금 걷다보니 높이가 다른 커다란 블록들이 나타났는데 낮은 블록부터

높은 블록 순서대로 오르락내리락해야 차례대로 마을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하네요.

낮은 블록부터 높은 블록까지 순서를 지어보는 7살 홍군이랍니다.

키키와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순서를 지어볼 수 있어요.

시간의 순서 뿐만 아니라 높이와 크기의 비교도 할 수 있는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이예요.

요즘 우리 7살 홍군 뿐만 아니라 둘째도 『스토리수학 』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정말 몇 권씩 읽어볼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첫 번째 가장 짧은 김밥은 포코가

두 번째 김밥은 키키가

세 번째 김밥은 이딱딱 로봇이

네 번째 가장 긴 김밥은 두기가 집었어요.

차례차례 마을로 가는 길에 만난 김밥 할머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김밥 할머니가 준 길이가 다른 김밥을 짧은 것부터 긴 것 순서대로 놓아보는 친구들이예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순서를 지어보았답니다.

낮 3시가 되어 드디어 차례대로 마을에 도착한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마을 이름에 맞게 모든 게 다 차례대로 되어 있는 차례대로 마을이네요.

나무도, 젖소도, 집도 모든 게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순서대로 되어 있답니다.

차례차례 할머니 집은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기차표 자판기에서 기차표를 얻기 위해서는

점의 개수가 적은 카드부터 많은 카드 순서대로 맞춰야 한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점의 개수가 적은 것부터 많은 카드 순서대로 맞춰주었어요.

첫 번째 칸에 누가 탔나요?

두 번째 칸에는요?

세 번째 칸에는요?

네 번째 칸에는 누가 있지요?

'스토리텔링 수학'은 이야기 속에 수학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 면에서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책 읽기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차례차례 할머니 집까지 달리기를 하는 키키와 친구들을 보면서도 순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1등, 2등, 3등, 4등......

다양한 순서 짓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담고 있는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을 읽어보면서 순서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에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재미있게 책을 읽고 스티커 활동을 하면서 책에서 읽었던 순서의 개념을 이해해볼 수 있답니다.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떠올리면서 거북이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순서를 지어보았어요.

친구들이 키 순서대로 김밥을 나눠 먹으려고 해요. 키가 가장 작은 친구는 가장 짧은 김밥을,

키가 가장 큰 친구는 가장 긴 김밥을 먹도록 차례대로 김밥 스티커도 붙여보았어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순서 개념을 다시 이해해 볼 수 있답니다.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시리즈에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부록에 실린 '생활 속 놀이'가 있어서 수학의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우리 홍군과 부록에 있는 '생활 속 순서 놀이'를 참조해서 블록 기차로 순서 짓기,

수세기 칩 교구에 바둑알 채우기 놀이, 달력으로 날짜 순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순서편을 다룬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에서는 시간의 순서 뿐 아니라 높이, 크기,

길이, 개수를 기준으로 순서 짓는 방법을 익혀볼 수 있답니다.

키키와 친구들의 모험이야기에는 아이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담겨있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순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우리 7살, 6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유아들이

수학의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알아가기에 좋은 수학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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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규칙 편 스토리수학 5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스토리 수학 / 규칙편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

비룡소의 《스토리수학》시리즈가 10권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스토리수학》은 즐거운 책읽기와 신나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예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들이 벌이는 모험 이야기로

수학의 기초 영역인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답니다.

​요즘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수학동화가 참 많은데 《스토리수학》은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 7살, 6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스토리수학 중에서

오늘은 '규칙'을 다룬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를 읽어보았어요.

오늘도 봉봉 마녀 성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두기, 키키, 포코예요.

매 권마다 등장하는 익살스런 캐릭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토리수학》이랍니다.

글밥이 많지않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흥미로운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요.

축제 분위기로 시끌벅적한 봉봉 마녀 성이 온통 알록달록한 무늬로 되어 있네요.

"우아! 성이 온통 빨강, 파랑, 빨강, 파랑 무늬야."

"병사들은 파랑, 노랑, 파랑, 노랑 무늬 옷을 입고 있네."

"빨강, 노랑, 빨강, 노랑 깃발도 멋있어!"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색깔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우리 7살 홍군과 그림을 짚어보면서 색깔이 어떤 규칙으로 이루어졌는지 알아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 속에 수학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걸 뜻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문지기가 입구에서 성 안으로 들어가는 세 친구를 가로 막았어요.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 궁리하던 세 친구는

성으로 들어가는 동물들을 보고는 그 방법을 알아내게 된답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는 동물들을 살펴보니 모두 두 가지 색깔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있어요.

두 가지 색 무늬를 만들면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나봐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빨강, 초록, 빨강, 초록 등 두 가지 색깔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 같아요.

세 친구는 어떤 방법으로 몸에 두 가지 색 무늬를 만들었을까요?^^

숯덩이로 몸에 까만 줄을 그려서 두 가지 색을 만들었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 친구의 몸에 있는 줄무늬도 짚어보면서

 규칙의 개념을 이해해가는​ 7살 홍군이랍니다.

성 안에서는 봉봉 마녀와 동물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었어요.

모두 두 가지 색 무늬로 이루어진 옷을 입고 신나게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봉봉 마녀가 햄과 떡이 번갈아 꿰어져 있는 꼬치를 나눠주네요.

이 꼬치도 그냥 꼬치가 아니라 규칙의 개념이 적용된 꼬치예요.

햄, 떡, 햄, 떡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열심히 햄떡, 햄떡 규칙을 이야기해보는 홍군이랍니다.

햄떡 꼬치만 주는 봉봉 마녀를 구두쇠라고 했다가 깊은 함정이 갇힌 세 친구예요.

여기에도 규칙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깊은 함정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서는

규칙이 있는 사다리를 골라서 타고 올라가야 한다고 하네요.

규칙이 없는 사다리는 중간에 끊긴다고 하니 신중하게 잘 골라야 겠지요.^^

1번, 2번, 3번 세 개의 사다리 중에서 규칙이 있는 사다리는 몇 번일까요?

우리 홍군은 단번에 규칙이 있는 사다리로 3번을 골랐어요.

노랑, 파랑, 빨강, 노랑, 파랑, 빨강 이렇게 규칙적으로 반복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안전하게 함정을 빠져 나온 세 친구는 다시 성 안으로 들어갔어요.

마침, 성에서는 '최고 꼬치 꽂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답니다.

키키와 두기, 포코가 열심히 만든 꼬치의 이름은 '알방구바브떡'이예요.

메추리 알의 알, 방울토마토의 방, 고구마의 구, 바나나의 바, 브로콜리의 브,

떡의 떡을 따서 '알방구바브떡'을 만들었답니다.

'최고 꼬치 꽂기 대회'에서 ​최고의 꼬치로 '알방구바브떡 꼬치'가 뽑혔어요.

'최고의 꼬치'에 주는 상은 오색구름 기차인데 이 오색구름 기차도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색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곳곳에 '규칙'의 개념이 함께 하고 있어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규칙의 개념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예요.

재미난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스토리수학》에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책을 읽고 재미있게 활용해볼 수 있어요.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에는 꼬치를 만들어 보면서 규칙을 이해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책을 읽고 활용해보았어요.

 

 

메추리 알, 방울토마토의 규칙대로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하고,

브로콜리, 떡, 브로콜리, 떡의 규칙대로 스티커를 붙여보면서 규칙의 개념을 이해해볼 수 있답니다.

 

패턴블록을 이용해서 패턴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스토리수학》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로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우리 홍군과는 부록에 있는 생활 속 '규칙' 놀이 중에서 색깔에 따른 규칙을 만들어보았어요.

여러 가지 색종이를 이용해서 목걸이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에서는 온통 규칙으로 이루어진 봉봉 마녀 성에 간

친구들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규칙의 개념을 이해해 갈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맞딱뜨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색깔, 모양, 소리, 운동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규칙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사물의 모양이나 배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형태를 '규칙'이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규칙'의 개념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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