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아빠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세요

 

 

   포르투갈 국민 작가 주앙 바즈 드 카르발류의 유머러스한 그림책이다. 재치 있고 단순한 이야기가 노래처럼 반복된다. 주앙 바즈 드 카르발류는 독특하고 익살스런 그림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톡톡 터트린다. 마지막 장에는 그림책을 읽은 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지를 준비했다. 이야기 속의 아빠처럼 기상천외한 동물을 상상해서 그려볼 수 있다. - 책소개 중에서

 

 

 

 

 

 

2. 조금만 기다려 봐

 

 

 

  <내 사랑 뿌뿌>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에 이은 케빈 헹크스의 세 번째 칼데콧 수상작.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그림과 잔잔한 어조로 '기다림'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장난감을 의인화하고, 창밖의 계절과 풍경의 변화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여 '기다림' '시간' 혹은 '만남'과 '이별' 같은 추상적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 책소개 중에서


 

 

 

 

3. 바람처럼 달렸다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84권. 웃음이 담긴 이야기를 건네는 김남중 작가의 연작동화집이다. 자전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알쏭달쏭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동화들로, 열세 편의 이야기가 각각의 재미와 주제를 간직하면서도 서로 하나로 엮이는 동화이다. - 책소개 중에서


 

 

 

 

 

4. 행복한 늑대 

 

 

 

  봄볕 어린이 문학 시리즈 1권. 스페인 콰트로가토스 재단이 매년 스페인, 남미 등 스페인어 권역에서 출간된 스페인어 책 중 단 20권을 골라 선정하는 ‘올해의 책(2015)’에 선정된 작품이다. 재단은 이 책에 대해 유머와 재미, 교훈과 삶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했다. 사악하고 무시무시한 아기 늑대 만들기 대작전을 그린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긴 질문이 의외로 묵직하게 다가온다.
 - 책소개 중에서

 

 

 

 

 

5. 샌드위치, 토스크, 카나페

 

 

 

 

  미호의 <Hobby Cooking Series>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하고 업그레이드된 컨셉 요리책 시리즈로, <샌드위치, 토스트, 카나페>는 식빵이나 모닝빵, 바게트 등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모은 책이다. - 책소개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아저씨, 진짜 변화사 맞아요?

 

 

  보름달문고 시리즈 66권. 2012년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로 데뷔한 이래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과 비룡소 스토리킹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터운 독자층을 구축해 오고 있는 천효정 작가의 작품이다. 적절한 속도감과 문장 곳곳에 숨겨진 유머를 딛고 두 인물을 둘러싼 흥미로운 사건이 전개된다. 여기에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힘이 대단한 화가 신지수가 힘을 보탰다.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드로잉으로 이야기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정다운 마을은 물론, 인물들의 내면까지 재치 있게 그려 냈다.

- 책소개 중에서

 

 

 

2. 대단하다 덜렁공주

 

 

  초승달문고 시리즈 38권. 산신령처럼 수염을 자라나게 해 주는 약으로 선생님을 곤경에 빠뜨리고, 의문의 전학 사건으로 마음을 철렁하게 만들고, 받아쓰기 커닝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 덜렁공주. 자꾸 덜렁대면 멀리 외할아버지한테 보내 버린다는 엄마의 으름장에도 그칠 줄 모르는 덜렁공주의 활약으로 선생님은 매일 꽈배기 같은 혼돈의 일과를 보낸다. 덕분에 되레 덜렁공주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는 야단을 맞기도 한다.

- 책소개 중에서

 

 

 

 

3. 따뜻한 일상, 레이첼의 손뜨개 수업

 

 

  집안을 로맨틱하게, 일상을 포근하게 만들어줄 행복한 손뜨개를 만난다. <따뜻한 일상, 레이첼의 손뜨개 수업>에는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소소하지만 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레이첼의 장미' 디자인으로 유명한 저자는 장미 모티브와 그라니 스퀘어 패턴을 주제로 따뜻한 손뜨개를 전하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이, 투박함보다는 포근함이 가득한 레이첼의 행복한 손뜨개 수업을 함께하자. - 책소개 중에서

 

 

 

 

 

 

4. 집이 깨끗해졌어요

 

 

 

 

  평생 지저분한 환경에 살면서 왠지 떳떳하지 못하고 기가 죽어있던 저자가 어느 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후 주변을 하나둘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맞게 된 정리 수납 코믹 에세이다.

- 책소개 중에서


 

 

 

 

5. 아내의 비밀 레시피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학의 책. 이 책은 매일 잠만 자는 가족, 남편을 위해 보양에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만든 일품요리와 홈메이드 주스를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리 재료들 중에서 기력을 보충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1등 재료만을 엄선하여 한 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제철 대표 보양 재료 20가지를 엄선, 재료별 효과와 궁합이 맞는 음식, 어떤 사람에게 좋은지 등의 건강 상식부터 손질법, 보관법, 구입법 등의 요리 상식 정보를 두루 알려줘 건강하면서 색다른 한 끼 집밥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책소개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가 생길 것 같아
김일광 지음, 오정택 그림 / 현암사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며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만난다며 성공한 삶이라 말한다. 나를 온전히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친구라는 이름은 가족만큼이나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친구의 소중함을 알기에 아이들이 소중한 친구를 만날수 있기를 바라본다.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는 것이 서툴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친구로 인해 속상한 일도 많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솔직히 어른이 되어서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힘든 것이기에 아이들도 친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또래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까. 나이 등 어떠한 조건도 뛰어넘을수 있는 것이 친구가 아닐까. 그런 이야기를 <친구가 생길 것 같아>에서 만날수 있다.

 

이유없이 괴롭힘을 당하면 어떤 마음일까. 그 마음을 상상하는 일조차 힘들다. 다운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은진이와 한 반이 되는 순간 지옥이라 말한다. 편견이나 선입견일까. 문제의 중심에 다운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선생님과 같은 반 아이들은 다운이를 탓한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만 알고 있는 것이 슬프다. 어른들을 대하는 다운이를 보면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것이다.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만나면서 우리들은 우리가 가진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님에도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보려하지도 않는다. 다운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고 싶다면 편견으로 바라봐서는 안되지 않을까. 서로 상극이고 앙숙일것 같은 다운이와 은진이게는 비밀이 생긴다. 어쩌면 친구가 되는 것은 서로만의 비밀이 생기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처음으로 만나는 표제작뿐만 아니라 여덟 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은 소중한 친구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친구라는 주제를 통해 만나지만 나이나 존재를 뛰어어넘는 이야기이다. 가족이지만 친구가 될수 있고 아픈 추억을 공유하는 나무도 친구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친구라는 존재가 사람만은 아닐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도 한번쯤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기에 공감하며 보게 되는지 모른다.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은 친구를 만들어가는 설레임과 친구로 인해 힘든 시간, 행복했던 시간들을 함께 만난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기 위해 벌어지는 일만을 다루고 있지 않기에 묵직하게 다가온다. 마음 아픈 역사도 함께 다루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책을 보는 어른들의 마음도 움직인다. 동심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시간과 시대를 넘어선 친구들도 만나는 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 주는 책. 문학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보의 시대가 아닌 창의력 시대라는 말을 한다. 인터넷 하나만으로도 우리들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누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누가 어떤 창의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이 책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창의력 스케치 노트

잠들어 있는 창의력을 흔들어 깨우자!

 

창의력이란 다른 사람과 똑같은 것을 보면서도 뭔가 다른 것을 발견해 내는 능력입니다. - 책 날개 중에서

 

창의력은 같은 생각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끌어낼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른 능력처럼 타고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것들을 접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수있다고 하니 어린아이를 둔 부모라면 책을 보며 하나씩 해보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틀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자신감도 가질수 있다.

 

 

창의력을 가지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은 걸림돌이 된다고 한다. 처음으로 만나는 것은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적어보며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생각대로 된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아이들의 생각과 말이 출발시점을 다르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은 출발선에 서있는 것이지만 그런 생각을 버린다면 빠른 출발선에 서 있을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36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작게 나누어 보기, 더해 보기, 일부를 바꿔 보기, 아주 천천히 생각하기, 개미가 되어 올려다보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만날수 있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것들도 이러한 방법으로 생각해본다면 다르게 보이고 새로운 것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단지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해볼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우리들에게 친근한 네모, 세모의 도형으로 그려볼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이 외에도 동그라미, 반쪽짜리 동그라미, 마름모꼴을 이용해 그려볼수도 있다.

 

 

도형뿐만 아니라 자음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볼수도 있다. 평소 글자라고 생각했기에 이것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볼수 있을지 생각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글자로도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볼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이 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해볼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 이 활동들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조력 향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해볼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 큰 부담감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평소 문제가 주어지면 정답을 맞춰야하고 결과에 따라 맞고 틀리고가 결정되지만 이 활동들은 정답이 없다. 아이들이 하는것 모두 답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재미도 있고 스스로 하면서 자신감도 가질수 있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