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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과 과학자들

*어린 왕을 내쫓은 수양 대군

*단종에게 충성을 바친 여섯 신하

*이시애, 세조에 맞서다

*억울하게 죽은 남이

*폭군 연산군이 나타나다

*연산군, 갑자사화를 일으키다

*신하들이 폭군을 내쫓다

*중종이 아낀 조광조




책제목과 함께 조선시대 왕 연표가 있어 해당 왕의 업적과 함께 그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문학의 발전을 이끈 세 사람- 정초, 이순지, 장영실에 대해 알아본다.

(흔히 알고 있는 장영실뿐만 아니라 정초를 기점으로 과학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어린 왕을 내쫓은 수양 대군이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종의 동생으로서 (문종의 아들인 조카 단종)

을 내쫓은 왕이었다는 점에 놀라는 우리 후니미니...(어쩜 삼촌이 조카를? 이해가 안간다 한다.)

계유정난 때 김종서 등을 살해하고,  '살생부' 를 작성해 대신들을 죽이고 권력을 잡았던 한명회가

노년에 갈매기와 벗하며 지내고 싶다 하여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를 붙여 '압구정'이라 했다한다.

세종대왕을 도왔던 신숙주가 어린 단종을 폐위 시키고 세조편에 서서 변절자가 되었기에

숙주나물의 유래 이야기는 잘 알고 있었지만, 몰랐던  1가지 더 배웠다.

숙주나물의 유래:

 1.어린 조카 단종을 폐위시키고 왕위에 오른 세조를 편들었다해서

잘 상하는 나물을 가리켜 신숙주의 이름을 따서 숙주나물이라고 불렀다.

2. 세조 때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리자 신숙주가 빨리 자라서 쉽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녹두를 들여와 키워 먹게 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숙주나물이라 불렀다한다.

사육신: 죽음으로써 임금에게 충성을 다한 여섯 사람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생육신: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벼슬을 버림으로써 의리를 지킨 여섯 신하

(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

교과서속 역사 사육신과 생육신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세조의 꿈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 왕후가 나타나 세조에게 침을 뱉은 다음부터 괴질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세조는 불교에 심취해서 백일 기도를 드리며  불교를 중흥한 이야기

교과서 속 역사에서 조선 시대 과거 제도를 보면서 얼마나 과거 시험이 어려웠는지...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태종의 외손자이기도 한 남이 장군의 묘가 우리가 잘 아는 남이섬의 유래가 된

강원도 춘천에 있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었으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도 무덤이 있다는데

과연 진실은 뭘까? ㅎㅎ

그럼 여기서 한명회에 대해서 다시한번 더 언급하자면

한명회의 첫째 딸은 예종(세조의 둘째아들) 의 비 장순왕후...17살에 죽음

둘째 딸 성종의 비(공혜왕후) 19살에 죽음

세조를 보위하면서 예종, 성종시대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며 두 왕의 장인이 되었지만, 왕후인 두 딸이 모두 일찍 죽었기에

사람은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죠?

샘이 너무 많아 쫓겨난 윤씨(폐비윤씨...정현왕후)가 우리가 사극에서 많이 접한 연산군의 어머니 얘기라는 거...

연산군이 여자들과 (그중 특히 유명한 장녹수) 흥청거리며 떠들고 논다에서 유래된 흥청망청....

성희안,박원종등이 폭군 연산군을 몰아내며 중종반정을 일으킨 이야기

중종(성종의 둘째 아들)-과거제 폐지, 기묘사화까지 우리의 조선 역사를 대하면서

조광조가 중종과 독대하면서 남긴

"임금이 임금답게 백성을 하늘처럼 여기고 스스로 머리를 숙여 낮아지면

백성이 모두 임금을 하늘처럼 여기고 따를 것이다" 은  조선왕조 실록을 읽으면서 느낀 교훈이라 한다.

왕도의 길만 명심해도 될것을....하면서 후니가  한마디 남긴다.

 

때론 섬뜩하게 다가오는 그림을 보면서 무서워했고 친절한 설명에 우와...이런일이 있었구나! 하며 감탄했다.

후니미니는 역사 드라마를 봐서인지, 조선왕조 실록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그 옛날 엄마아빠가 태정태세문단세~~~~~ 하고 외웠다고 하니

어느새 후니미니, 아직 교과서에서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초등 6학년 사회 교과서 연계)

태정태세문단세~~~~~ 하면서 누가 더 잘 외우나, 경쟁이라도 하듯 열심이다.

미리미리 교과관련 연계해서 조선왕조실록 접할 수 있는 무척 좋은 책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부연설명과 궁금증 확실히 해결해 주는 풍부한 지식제공의 배려에 확~ 끌린다.)
http://blog.naver.com/pyn7127/클릭..네이버블로그 다양한 사진첨부,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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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발명의 역사 (출판) 깊은책속 옹달샘  (글) 필립 시몽, 마리-로르 부에

 

인류의 역사는 발명과 함께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힘을 덜 들이고 일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왔기에

우리의 생활은 많은 발전이 있었다.

말 그대로...

동그라미의 혁명 바퀴로부터, 정보의 바다 인터넷까지

5가지 영역

(1. 에너지와 재료.... 2. 교통수단.... 3. 정보통신.... 4. 일상 생활용품.... 5. 의학)

우리 생활 전체의 발명품이 있기까지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두 아이(후니미니)가 남자애들이라 특히....발명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탓에 이 책도, 쉽게 읽히고,

쉽게 다가왔다.

 

아주 오래전의 발명품에서는 약간의 따분함도 있을 터이지만, 사진과 그림으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최첨단의 지금 시대와 미래 이야기까지 단순한 지식만 갖고 있는터라,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알게 되었다.

***따분한 이야기도, 많은 자료(사진과 그림)으로 이해가 쉬웠고, 받아들이기도 좋았다***

특히 과학에 관심갖고, 그림그리기, 발명품 만들기에 흥미를 갖고 있던터라....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발명품 대회에서 동상의 결과와...과학 상상화 그리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음에...아이들은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시대별로 주요 발명품 연표까지 꼼꼼히 정리한점은 끝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하는 강점으로 여겨진다.

 

우리 미니....

이 책..읽고 또 읽고 하더니,

"엄마, 이거 진짜 좋은 책이다. 궁금할 때마다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아.

이거 내 책....찜! 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

 

 그래서 난,

우리 미니, 매일매일 보고 또 보고 머리속에 저장 해 두는 걸 보면서, 스마일 미소 지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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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집중력이 엄청 난 우리집 둘째 승민이
질병과 면역, 응용수학??? 이건 무슨 책이야~ 하면서 집어 들더니, 그 자리에서 단숨에 2권을 다 읽어 버렸다.
캐릭터속의 인물이 아마도 자기랑 너무도 닮은 호기심 많은 또래 친구 이야기여서 더 재미있게 읽었나보다.
읽고 또 읽고 학교까지 가져가서는 친구에게 빌려 주는 탓에, 내가 조금 늦게 읽었다.
나보다 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땜에 서평이 늦어졌다.
 
우선 <질병과 면역> 책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은 것임에...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무엇이고, 어떻게 전염되며, 또 이러한 질병을 발견하고 극복한 역사 속 과학자들이 누구인지,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외계에서 온 '삐리'와 '하네', 호기심 많은 '성배'의 질병여행 ...
다양한 질병과 인간을 괴롭히는 질병을 굴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야기
무엇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작은 방법과 지혜가 또래친구인 성배를 통해,
 아이들 자신도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숨어있는 지식은 온 가족이 함께 봐도 충분한 학습이 되겠다.
어찌보면 딱딱한 내용일지 모르나
그 속에 숨어있는 호기심어린 주인공의 얘기는 어쩌면 우리 아이들 얘기인 줄 모른다.
재미속에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지혜로 다가 올 것이다.
 
<응용 수학>
아이들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공부를 어려워 하는 듯하다(나 역시도 그랬으니..)
이 책은
만화라는 상상의 공간과 시간 속에 재미있는 여러 세계가 펼쳐진다.
책을 읽음으로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 봄으로서
지식의 탐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한 수학이라는 것이 공부라는 개념보다
책을 계속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 새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분들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자연히 자신감도 생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 재미와 함께 요점까지 쏙쏙 챙겨주는 센스,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이 책을 읽고 또 읽게 하는 마법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개구장이이고, 탐구하는 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질병과 면역, 응용수학 두 권다...
교과서에 나오는 첨단 과학 탐구 영역이라, 아이들 손에 쉽게 이끌리는 충분한 가치와 함께 가까이에
두고두고 계속 봐도 좋을 책 들이다.
특히나...건강에 대한 관심많은 요즘  부모들에게 아주 상비약같은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
 
과학 영역은 아이들이...쉽고 자연스럽게 지식도 쌓을 수 있는 만화 구성이라 더 없이 좋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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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북스 글.기획:오디웍스
 

 중국이 점차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국제사회에서는 이제 중국어 능력 여부에 따라 기회가 갈라질 것이라한다.

특히 중국에는 수 많은 국제적인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어 영어와 중국어를 모두 할 수 있다면

이러한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것이다. 반면, 중국 역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중국과 서양

양쪽 문화를 모두 이해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세계 CEO는 이미 자녀들을 중국으로 유학 보내고, 미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중국어 과목 선택이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발 빠른 유명 사립초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정규과목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공립 초중 고등학교에서도 방과후 활동, 제2외국어 외 중국어 선택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편하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가 아닌 놀이로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

 

 봉신연의....

중국에서 4대기서(삼국지,서유기,금병매,봉신연의) 中 첫째로 꼽는 다는 봉신연의....

 고대 중국, 은나라가 주나라로 바뀐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 허중림이라는 사람이 1624년(명나라 천계 4년)에

완성한 중국의 판타지 고전소설이다.

고전소설이라하면 따분하고,,왠지 공부하기 싫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기에, 만화책으로 편하고 재미있게 ,,,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고,

보패,물건, 영수세계등 카드놀이를 엄마,아빠,아이들이 함께 모여 아주 재미있게 하면서 중국어를 익힐 수 있고,

특히 더 좋은 점은 대형 브로마이더에 나오는 중국어 회화, 다름아닌 칭찬 표현과 관련된 문장이어서

쉽게 익히고, 실생활에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칭찬 표현법이어서 너무 좋았다.

귀에 쏙쏙 말은 술술!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구성된 플래시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익힐수도 있다한다.

http://cafe.naver.com/od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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