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후니 학교는 방학을 늦게한지라 방송을 처음부터 보진 않았지만 방학을 하고 지난 주 수업은 온 가족이 함께 봤답니다. 대나무에 대한 방송이었는데 후니가 담양 전씨라 뿌리를 제대로 알고 배우는데는 대나무 방송이 아주 유익했지요. 아직 담양을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온가족이 함께 가리라 다짐해 보고 방송을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배운것을 제대로 잘 기억하고 서로 문제를 내면서 맞추기까지 했었답니다. 교재가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마침 오늘 6학년 본 방송이 있기에 교재를 펼쳐놓고 즐겁게 공부해야겠네요. 방송이 부족한 부분을 교재를 보면서 다시한번 더 복습한다는 의미도 되겠고 보고 또 보고, 익히고 또 익힐 수 있어 알찬 느낌이 듭니다. 놀이판으로 '키 쑥쑥! 성장 스트레칭' 이미지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알찬구성이 참 좋네요. 문제를 많이 푸는것보다 개념을 쏙쏙 익힐 수 있는 좋은점이 있고 설명이 차근차근 잘 되어있어 마음에 드네요.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는건 보너스 받는 느낌 들겠죠? 아무튼 나중에 와서 교재를 보게 될 후니의 미소 번진 얼굴이 벌써 연상이 되면서 오늘 있을 방송도 기대해 봅니다. 초등학교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잘 보낼 수 있을거 같네요. 여름방학, 방학생활, ebs방송, 6학년여름방학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