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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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실내인간> 이후로 이석원의 책은 다시는 안 읽으려고 했는데... 서점 신간코너에서 훑어보다가 바로 구입했다.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의 한국버전 같은 느낌이다. 역시 이석원은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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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가마타 히로키, 정숙영, 이정모 / 부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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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문외한이어서 교양차원에서 읽기 쉬운 책을 고른 것임에도, 책을 다 읽은 후의 느낌은 과학의 개론서들을 소개받기 위한 또 다른 개론서를 읽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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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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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간직한 채 소설의 마지막까지 가야 하는 여정은 꽤 불안하고 답답하다. 이와는 달리, 우리는 어쩌면 부정확한 기억과 불충분한 근거에 의존하면서도 맹목적인 확신을 품으며 살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기억이라는 건 제각각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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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제작팀 지음 / 해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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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대학생들에게 `왜`라는 화두를 던져준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그에 대한 대답을 `인재가 되기 위하여`로 풀어갈 것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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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 발암물질에서 방사능까지, 당신의 집이 위험하다!
최병성 지음 / 이상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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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쓰레기 시멘트 회사들, 이들의 관리 감독자가 아닌 대변인을 자처하며 쓰레기 시멘트를 제도적으로 비호하는 환경부. 정말, 무슨 나라가 이 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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