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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초등필수영단어 600 세트 2 (Workbook + Word Calendar + Word Card + Memory Box + CD + 활용 가이드)
공습교육연구회 지음 / 스쿨라움(김영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이제 알파벳을 떼고..간단한 스토리북만을 공부한 상태에서..

영어에 싫증을 내려고하던 즈음..이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이라고 하기엔 구성이 너무 좋아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상자속에 책과 씨디,카드집,워드카렌더,활용가이드까지...들어있어요.

놀이인지..공부인지..아이가 너무 좋아하고..날마다 잘하고 있어요.

 

  

카드집속에 이렇게 카드가 들어있지요..

지원이는 카드를 통해 놀이식으로 단어를 익히는걸 제일 좋아해요..

매일 반대되는 단어를 써보고,,cd를 통해 발음도 배워보고..엄마랑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있어요..

읽는 것에는 익숙한편인데..철자를 쓰는 부분은 좀 어려워 한답니다.

지원이 본책의 단어를 써보며 익히고 있는 모습이네요.

 

지원이 아직 영단어를 이뿌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날마다 열심히 하는점이 엄마는 참 이뿌네요..

 

 워드카렌더의 모습인데요..반대되는 단어를 cd를 통해 듣고 3번을 반복한후 아랫부분에 체크해보게끔 되어 있어요..

그리고는 한장씩 뜯어서 버리라고 되어 있어요..저는 버리기가 좀 아까워서 지원이가 완전히 익힐때까지 반복할 수 있게끔

그냥 놔두었네요..지원이가 워낙 자기물건을 버리는것을 싫어해서요..^^*

지원이가 날마다 네단어씩 익히고 있어요..

원래는 두단어가 하루분인데..지원이가 더하고 싶다고 해서 두장씩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면 방학이 끝날무렵엔 단어를 많이 외우게 되겠지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재밌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이네요..

쓰고,듣고,게임도 하고..저절로 머리속에 기억될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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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 키우기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단계 양육법 자녀 양육 시리즈 2
크리스틴 카터 지음, 이나경 옮김 / 물푸레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의 행복키우기

크리스틴 카터 지음/ 문용린 교수 추천/ 이나경 옮김

도서출판 물푸레

 



 

과연 내가 우리 아이의 행복에 얼마나 관여하고 있을까?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는걸까 생각해보네요.

아이의 행복과는 무관하게 성공만을 쫓아 아이가 싫어하는 공부며 학원에 보내는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지지요.



성취에 집착하는 요즘 시대에 행복은 가치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행복의 힘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이책의 저자는 아이의 행복은 부모가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하네요.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 무언가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행복을 습관들이면..그 아이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인생의 최대목표가 행복인데..우리 지원이에게도 행복을 가르쳐..습관들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엄마로써 읽어보면 정말 도움 받을 만한 내용이 많답니다.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 행복을 느끼도록 많이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하네요..

엄마가 친절함이나 관대함 같은 행복의 습관들을 몸소 보여준다면 아이들도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으로 자랄 확률이 커진다고 하니까요.

저는 사실 성격이 엄청 급하고 화도 잘 내고..화나면 나쁜말을 잘하는데...이것또한 우리 아이한테 모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니..

자책감이 심하게 드네요..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도 아이에게 했던 많은 행동들이 문제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책에서 이런 조언도 해주네요..

자책할 필요는 없다고 말이죠.. 부모로서 저지른 잘못들은 성장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자녀에게 행복을 주고,스스로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라구요..

늘 아이한테 "엄마는 지원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하고 아이를 안아주는데..이건 정말 잘한 행동같네요..^^*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은 알았는데..올바른 칭찬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던 것 같아요.

늘 결과보다는 노력에 중점을 두고 칭찬을 해야 아이들 스스로도 성장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 용서할 줄 아는 사람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열정적이라고 하네요..

가슴에 와 닿는 글이 있어 소개하네요.



분노를 품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던지려고 불타는 숯을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손을 데이는 것은 그 자신이다.

-붓다.

 



 

 한번해보기 코너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실생활에서 응용해볼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엄마가 배울수 있는 부분이 참 많았네요.

저녁식사시간은 꼭 가족과 함께 보내며

아이에게 성장마인드와 낙관주의,감사함을 심어줘야겠네요..

이부분은 아빠의 도움도 필요하겠지요...^^*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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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난 이렇게 생각해요 - 1학년에서 6학년 아이들이 말하는, 아이 생각 읽기 시리즈 3
유시덕심리미술창의성연구소 지음 / 여름솔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으로 아이의 심리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처음이라 너무 유익하고 좋았네요.

울 지원이 어렸을때 엄마는 크게 그리고, 아빠는 적게 그리거나 안그리곤 했었는데..

그게 다 아빠가 아이한테 아빠의 자리가 없었던 거지요..

아이낳고 얼마나 안되서 주말부부가 되고 일주일에 한번 보는 아빠도 그리 아이와 놀아주는 편도 아니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아빠와 멀어진것이..지금은 아빠와 같이 살고 있지만...아이한테는 후유증이 참 오래가더라구요..

아이가 어릴수록 주말부부는 정말 권하고 싶지 않답니다..^^*

지금도 아빠보다는 엄마한테 애정을 집중하는 편이거든요..

그래도 요즘은 아빠가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림의 세세한 부분을 해석해주고 설명해주니..우리 아이의 그림과 비교해 볼 수 도 있고..

어떠한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끝부분엔 팁이 있는데요..

아이의 스트레스와 해소법이라든가,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일러주고 있어서

부모로써 도움 받을 수도 있네요.



인물이나,나무,태양,나뭇잎,열매등 상징물들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아이의 심리상태가 다르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초등 1~2,3~4,5~6학년으로 나누어서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현 심리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사실 아이에게 큰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더라도 심리상태는 아이의 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고..

나아가 그림에도 영향을 미쳐  표출된다는 것이 참 놀랍구요..

그런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읽으므로써 우리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치료할 수 있다니..미술의 영향력에도 놀라움을 느끼네요..

맨 뒷쪽부분에는 특별한 환경의 아이들에 대해 나오는데요.

참 안타깝고 어서 치료받아 모두들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책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와 미술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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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둑 2 - 자기력과 자기장 메이플 스토리 과학도둑 시리즈 2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동아사이언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과학 핵심개념과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즐기는 본격 과학학습만화

과학도둑2

자기력과 자기장

서울문화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과학도둑..

지원이 1탄을 읽고 나서 2탄이 나오기를 엄청 기다린 그 과학도둑이 2탄이 나왔네요..

2탄에서는 자기력과 자기장에 대해서 배우고 실험으로 즐겁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잘 볼 수 있고요..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실험키트를 만들어 실험해보므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쉽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고 과학적 지식도 학습할 수 있어서  엄마로써도 뿌듯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나더니 지원이 왈"엄마,과학도둑2탄이 이렇게 재밌는데..

3탄은 얼마나 더 재밌을까?"하네요.^____^

 

 



과학실험키트 상자를 열면 

실험5종 키트와 가이드북이 들어있네요.

 

1.인력과 척력을 체험하자 자석블록

2.중력에 도전하자 자석양탄자

3.자기력으로 선택하자 자석룰렛

4.극성을확인해보자 자석미끄럼틀

5.척력으로 운반해보자 자석운반선

 

자석을 이용한 실험키드라 자석이 8개나 준비되어 있고..그외 도안5개,스티커2장,쇠단추 1쌍이 준비되어 있어요.

클립과 풀만 준비하면 5가지 키트를 전부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지원이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더니

실험키트를 만들어 보겠다고 혼자서 펼쳐 만들고 있더라구요..

엄마는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답니다..ㅋㅋ

 



 

 



 

 

자석룰렛도 만들어보고 척력을 이용한 자석운반선,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서로 달라붙는 성질을 알 수 있었던 자석미끄럼틀,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알 수 있었던 자석양탄자도 만들어 보았지요.

자석양탄자가 하늘로 날아오를때는 엄마랑 지원이 모두 탄성을 질렀네요..

 

 



 자석룰렛으로 게임을 해봤는데요..

룰렛을 돌리면 자석의 힘에 의해서 딱딱 멈추는것이 신기했네요..

지원이는 게임을 하자며 엄마가 사진을 찍는동안

자신이 엄마대신 돌려주고 말도 옮겨주었네요..

자신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오자 엄청 좋아하네요..^^*

 

  

 

책내용을 살펴보지요~

마그네샤왕국의 마탄 4세와 손잡고 카드뮴시장은 새로운 음모를 꾸미네요.

마탄 4세는 초능력을 이용해 리아공주와 불새를 납치하고..

미로와 토모는 이들을 구하러 마그네샤왕국으로 떠나지요.

도중 토모는 뱀파이우스 왕독거머리에게 물리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은타박사를 만나 로봇의 몸을 빌리게 되지요.

삐빠라 대출회사 사장 고리대씨는 은타박사의 빌린돈대신 토모의 뇌를 지닌 로봇을 납치해가지요.

한편 마탄4세는 척력을 이용한 자석공뢰로 리아공주를 가둬두는데..

미로와 은타박사는 과연 공주와 토모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만화사이사이 실험키트들이 나와 있네요..

만화에서 만난 과학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그에대한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어요..

 



 

  



과학핵심 용어까지..자세히 나와있어..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적 용어도 배울 수 있었지요.. 

울 지원이한테는 대박인책..

과학도둑..

지원이와 실험도 하고 자기장과 자기력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지원이는 평소 자석을 이용한 물고기잡는 게임을 사달라고 했었는데요..

자석과 클립을 보니..그 놀이가 생각났는지 직접 만들더라구요..

물고기잡기 놀이가 너무 하고 싶었나봐요..

물고기 잡는 모습 담아봤어요~

 



 

 

샤워하고 머리빗는것도 잊은채 열독중인 지원이네요.. 

재밌는 만화도 보고 실험도 해볼 수 있는 과학도둑.

초등친구들한테 마구마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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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안젤라 수녀님 즐거운 동화 여행 22
김희숙 지음, 오은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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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천방지축 안젤라 수녀님

김희숙 글 / 오은지 그림

가문비 어린이

 



 

지원이와 엄마가 주일이면 성당에 다니고 있어서 수녀님의 이야기라 눈에 확 띄었어요.

성당에서 만나는 수녀님은 늘 자상하시고..

엄숙하셔서..안젤라수녀님과는 다른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데요..

우리의 안젤라수녀님은 정말 귀엽고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답니다.

그림이 마치 순정만화를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더 흥미롭고 재밌었네요.

 



두 수녀지망생 수연과 민정이 수녀가 되기로 마음먹고

 안젤라수녀와 안나수녀로 어려운 견습 기간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들은 과연 수녀가 될 수 있을까요?

 



  

 

수연은 아빠가 혈압으로 세상을 떠나시던 날 친구들과 자리산에 놀러가 

아빠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하네요.

충격과 자책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던 수연에게 친구 민정은 배낭여행을 권하고

둘은 무자작정 여행길에 나서지요.

여행중 장대비를 만나고 비를 피해 찾아든 곳은 수녀원..

그곳에서 몇일을 보내며

수연은 수녀원에 오게 된 일과 자신이 수녀가 되겠다고 했던 옛날일들을 기억해내고..

모든것이 하느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지요.

그렇게 둘은 수녀가 되기위해 성 도미니꼬 수녀원에서 견습기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민정은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택하고..

수연은 자신만의 발랄함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수녀원에서의 생활도 잘 마치고

진정한 수녀가 되지요.

성격이 쾌활하여 안젤라 수녀가 가는곳엔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지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수연이 수녀로써 어울리지 않는다고..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편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가끔 진지하게 수녀의 삶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얼마나 외로울까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그 모든것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극복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사시는 그분들이 참 존경스럽더라구요..

 

최초의 여성 신부를 꿈꾸는 안젤라 수녀..

조금은 맹랑하지만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안젤라 수녀가 너무 멋져 보이네요.

결국 굶주리고 헐벗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아프리카나 인도에 가기를 자청하는 안젤라수녀의 모습에서

자신의 뜻과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답니다.

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안젤라 수녀의 선택과 삶을 통해

저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특히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수녀의 삶..

저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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