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샐리 호그셰드 지음, 홍윤주 옮김 / 티핑포인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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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람들은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새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현재의 나의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있을까? 라는 생각은 많이, 문득 문득 하게되는 생각이다.


나는 항상 웃는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기분 좋은 인상을 가지고있다, 목소리가 남들보다 하이톤이고 아기 목소리라서 귀엽다,

부모님께서 두분 다 동안이셔서 우월한 유전자로 나이보다 훨 어리게 보여서 동안이다, 키가 작아서 앙증맞다, 라는

최종적인 이미지는 착하고, 나쁜 소리도 전혀 하지않고, 순수하고, 순할것같고, 애교 만점일것같다는 선입견을 가지는 것 같다.
하지만, 반대되는 점이 많은 편이다.

나는 애교도 전혀 부릴지 모르고, 순하지도, 싫다 좋다는 표시도 하는편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리드하는 입장이였다.
나에 대해 아직도 새로 만난 사람들은 나에 대한 선입견을 말한다. 하도 같은 의견이여서 이제는 부정하지도 않는다.

두세번만 만나다보면 알게될 것이니깐..


도서 [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에서 강조하는 본인의 매혹 이란건.. 온라인 상 블로그에서도 쉽게 느낄수있다.
그냥 잘 해놓은, 열심히 하는 블로그는 이젠 포화상태이다.

나만의 차별화된 다른 정보나 글솜씨나 다른 그 무언가가 있어야 내 블로그를 이웃으로 삼고 싶을것이다.
그리고, 내가 변해서 하게 된것은 오래 지속될 수없을것이다.

그냥 나다운 모습일때 사람들도 편해질것이고 가장 오래 지속될수있다.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가치가 모두 다 있고, 다를것이다.
나의 가치가 빛이나듯 다른 사람들의 빛도 함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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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부자의 선택
신동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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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자의 선택] 은 현재 평범한 사람들과 부자들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준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방법, 이렇게하면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지출보다는 수입이 더 많은 변화하게 될

우리 일반인들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다.


경제, 투자. 재테크 에 전혀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는 나 도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었다.
한편으로는 반성도 많이 하게되는 계기가 된 도서이다.
안좋은 습관은 다 가지고 있던 나도 습득했으니  변해봐야겠다.


나도 평범한 월급으로 생활을 10년 넘게 하다가 내 사업을 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큰 돈을 벌게 되었다.

하지만 관리하지않고, 계획하지 않은 돈은 쉽게 머물지 않는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으로 공부는 많이 한 사업이였지만 준비가 부족해서 손해는 보지않았지만 4년밖에 지속되지않았다. 그리고, 재투자로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속하는것보단 마무리를 짓고 그만두게 되었다.
생계형으로였다면 나도 그만두는 큰 결정은 못했을것이다.
그 때 1년간 하루 순이익이 1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였다.
물론 동업이라 나누어야했지만, 1년에 1억넘는 순이익을 본 사업이였다.


월급쟁이와 사업의 사이에서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나이다.


분명 일반인과 다른 어느정도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다른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10년하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이다.

그 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냥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하루하루, 1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꾸준히 한다는것이 중요하다.


도서 [부자의 선택] 이 더 유익하고 흥미로운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했지만,

정리하는 습관 이라던지, 현금으로 결제하면 씀씀이를 현실감있게 느낀다던지

이런 자연스럽게 변해버린 습관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점이 나도 변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한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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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한 하루 -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 별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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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늘도 소중한 하루] 의 홍승찬 저자님의 경력은 예술 공연 관련이다. 쓰신 책 또한 예술 분야인데 삶, 행복에 관한 도서를 출간하셨다.
짧은 6줄이내의 글로 132가지의 지혜가 담겨있다.


읽으면서 내려놓는.. 기분, 느낌, 힐링되는 기분이다.
아직도 놓지못하고 붙잡고 있는, 수없이 나를 괴롭히는 생각들이 책속에서 느껴졌고, 이미 내려놓은 것들에 대한 미련속에서 벗어나게도 한다.


#08 
내 매장을 할 적에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버거움에도 놓지못하고, 나누지 못하고, 내가 끝까지 한 경우가 있다. 물론 결과도 좋았고, 나만의 성취감도 느꼈지만 그것은 곧 크나큰 지침으로 현실로 다가왔고, 1년간 내려 놓았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불안함 속에서 벗어나 내가 없어도 가능하다는 걸 느끼고 와닿는 순간 허무하기도 했지만 나만의 시간도 값지다는걸 알게된 경험이 있다. 그게 여유이다.


#18 #19 
두 페이지를 읽으면서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나는 내가 가지고 싶은 생각과 욕심까지 부렸는데도 불구하고 가지지 못한 물건이든 사람은 두고두고 미련이 남게 된다. 물건은 더 좋은 물건을 보면 대체하거나 잊어버릴수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어디 같은 사람이 있겠는가...
집착이라고도 부를지 모르나 되돌려서라도 소유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친구로부터 듣고는 집착임을 알게되었고, 평생 간직하게 될 추억 속으로 넣어두었다. 우정에서 사랑이 되는 순간 둘 사이는 내가 먼저 사랑, 우정 모두 깨질것같았다고.. 어쩌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었을것같다.


#27
남의 단점은 애쓰지 않아도 잘 보인다.
라는 말에 폭풍 공감을 하게된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도 항상 처음처럼 늘 설레이고 떨릴 수는 없다.
영원한 사랑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고 오래 보다보면 괜찮았던 행동들도 바꿨으면 하는 행동들로 보여 다투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장점이 더 많은걸 알아야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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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대신 캐나다 유학 - 후회 없는 젊은 날의 선택
김재원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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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우리나라 말고 죽기전까지 막연히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나라가 하나쯤 있을 것 이다.
나도 그렇다. 크로아티아 이다.
그리고, 남자친구랑 약속 했다. 가자고~


우리나라에서도 살기가 힘든데,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살기조차 쉬운 일이 아닌것을...
그리고, 나 혼자도 아닌, 결혼과 함께 배우자와 함께 한다는것은
생각과 의견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다.

나도 내년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서울 외각의 전원주택 생활을 제시했다.
서울에서도 교통에 민감한 2호선 라인에서, 그리고 번화가에서 태어나고, 지금껏 살아온 나이다.
20대때 강원도 동해에 여름 휴가 때 차도 없이 버스로 내려간적이 있다.
숙소가 바닷가랑은 조금 멀게 잡고 마을 깊 숙이 들어갔는데, 2박 3일 동안도 답답하고, 갇힌 기분이 들어 죽어도 지방으로는 시집 못 가겠다라고 다짐했던 나였다.
완전 지방도 아니고, 서울 외각이고, 운전도 가능하니 생각으론 가능하고, 어떻게 보면 갑갑해진 서울 생활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
하지만, 그 에 따른 좋은 점과 단점도 분명 있을 것 같다.
내 주변사람들은 모두 회사 생활을 하기에 서울이나, 경기도에 살고 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이다. 서울이 고향이고, 태어난 곳에서 다른 멀리로 이사를 가본적도 없다.
나는 결혼후에도 내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인데, 지방 생활이 지치지는 않을지,
내년 일 이고, 내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 우선 결혼 후 일을 정할려고 생각중이다.
그래서인지 더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지도 모르겠다.


요즘 본인 경험담을 블로그의 포스트처럼 작성하는 일상 글처럼 읽기 편안하면서 정보성도 담고 있는 도서들이 대세인듯하고,

기왕이면 나도 정보성만 담긴 책보다 직접 경험담과 함께 얻을수있는 도서들이 좋다.

도서 [혼수 대신 캐나다 유학] 도 다른사람들이 안한 경험들이 담긴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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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 마음속 근심을 성공으로 바꾸는 법
줄리 K. 노럼 지음, 임소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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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서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는 무한 긍정만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방법이 최고라고 알려주는 수많은 도서들에 반대입장에서,

조금은 안좋게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미리 준비하는 자세,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 것에 대해 초첨을 두고있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는 비관적인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나에게는 안좋은 일 따위는 절대 일어나지않아 라고 안정적인 삶만 밟아온 낙관주의 사람도 아니다.


내 삶속의, 내가 결정하고 선택해야 할 문제에 대해 나는 여태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의 방향으로 선택하고 결정했다.

물론, 결과물로만 본다면 그때의 내 결정과 선택에 대해 모두 올바른 선택이였다고 말할 수 없다.
후회한적도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에서의 결정, 무조건의 좋은 사람 일꺼야, 무조건 잘 풀릴꺼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상처 받게 되었다.


사람은 조금씩 상황에 따라서든, 경험에 의해서든, 생각이 변하고 성격 또한 변하기 마련이다.
나는 평생을 웃는 얼굴의 인상인지라 뭐가 그렇게 좋아서 웃고 있냐고 어렸을 때 부터 수없이 들은 말이였다.

하지만, 30대이후 나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잘 하고 있는 일과, 남들이 볼 때는 걱정없는 삶 속에서 나는 홀로 지쳐가고 힘들어 하고 있었다.
감정이 무뎌졌을까? 예전엔 그냥 하던 일,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의미가 없어졌다.
그러면서 영혼없는 말들과 행동을 하게 되었던것 같다. 그 때 자주 만났던 아주 낙관적인 사람이 있었다.

내 경험으로 볼 땐 그 사람 또한 낙관적인 삶을 살 때는 아니였다. 내가 볼때 그 사람은 선천적으로 뼈속까지 원래 낙관적이기 보다 낙관적으로 척 하는 것 처럼 보였다.
그 사람은 나보고 웃지를 않는다고, 넌 애가 왜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냐고, 문제라고 생각하기 전까지 그것은 문제가 아니였다는 말만 되풀이되었다.
내 입장에서는 난 평생 실실 거린다는 정도로 평생 그런 말만 듣고 자라왔는데, 왜 이 사람은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 사람의 낙관적인 행동이 항상 어색하고 불안해보였다. 배어있는 모습이 아닌, 항상 신경쓰며 노력 하고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그 사람의 어린 시절의 삶과 왜 그렇게 불안해 보였는지 모습이 들어나기 시작했다.

사람이 변한다는건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습득할 수는 있다. 배우고 그렇게 행동할 수는 있어도 180도 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다.


이렇게 비관적인, 낙관적인 둘 다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는 절대 단정 지을 수 없다.
둘다 장 단점이 있고, 상황에 맞게, 아니면 긍적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대처하는 부정적인 면을 먼저 내다 볼 수 있는 사람들과 모두 어울려서 사는게 세상아닐까?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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