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돌아봐야 멀리 내다볼 수 있다 - 꿈.사랑.도전
이인태 지음 / 리안메모아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서의 저자는 책을 출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 것이다.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 정보등을 알리려는 전달 위주의 방법, 또는 본인만의 노하우 모아 놓은  방법,

그리고, 요즘엔 그리 화려하거나, 특이하지 않아도 본인의 솔직한 경험담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도서들처럼 수많은 책들이 수많은 주제들로 출간되고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가 경제, 자기 계발서이지만, 그 중에서도 딱딱하고 지루한 지식, 정보 전달 위주의 도서보다는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통한 직접 겪은 일로, 그 시간 동안의 쌓은 지식과, 얻은 소중한 정보들, 비법처럼 전수하고픈 노하우들로

전달이 아닌, 소통으로 동감하게 되어 독자로써 읽기도 편안해지고, 공감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깊게 돌아봐야 멀리 내다 볼 수 있다] 도서에서도 이인태 저자님은 본인의 꿈, 도전, 사랑 이라는 주제에

여행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삶을 기록하고 있다.

나도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공연을 많이 보다보니, 언제 보았는지 기록하고, 그 상황의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그렇게 나혼자 하는 블로그에서 여러사람들이 공감하고, 소통을 하게 되는 신기한 감정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이유도 마찬가지일듯 싶다.
책은 읽을 때 마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표시를 해두는 편인데, 6개월이나, 1년정도후에 다시 읽게 되는 경우

처음 읽었을때의 다른 상황이 되어 다시 읽게 되면 그 당시에는 읽혀지지 않았던 구절이 깊게 새겨 질 때가 있다.

책 속에는 여행지와 함께 갔던 이유, 그리고, 사진과 함께 저자의 추억이 담겨있다.
누가 개인의 추억을 신경이나 쓰겠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요즘 SNS를 하지 않은 사람 일 것이다.
[깊게 돌아봐야 멀리 내다 볼 수 있다] 도서는 모니터에서 종이로 바뀌었을뿐 현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매일 보는 친숙한 블로그 속의 어느 블로거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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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김지미 지음 / 무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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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인생이 달라진다.
여자로써의 삶은 결혼 전, 결혼 후 로 나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다.


요즘은 결혼 후에도 경제 생활 때문에 사회생활을 그대로 이어가는 여성들이 많아졌지만,
현실은 예전보다 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사회 생활이 없고, 살림만 하던 시절과 일이 더해졌으니 말이다.


여성으로써 거부할 수 없는 모성애로 사회 생활에서 세웠던 목표와 ,발휘했던 능력은
모두 가정으로 쏟아붓는다.

물론, 가정을 예쁘게 꾸미고, 맞는다면 더 할 나위 없을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이름 대신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어느집 며느리로의 삶 속에선
때론 예전의 당당했던 나로도 불리우고 싶지 않을까 싶다.

나는 아직 미혼이고, 맘도 아니지만, 아주 먼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기에 공감한다.

요즘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면 맘들의 활동은 정말 대단하고, 힘도 가지고 있다.

그 만큼, 본인 스스로 나 자신을 찾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육아와 결혼 생활 이외에도
나만의 취미활동이나,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즐겨본다면
우울증이나 텅빈 내 인생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진 않을것이다.


어느 삶이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이라고는 정답이 없다.
본인이 행복하면 그게 정답아닐까?

도서 [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30대 후반부터 여자라면 모두 느낄 감정을 읽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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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수 - 말은 아끼되 마음은 아끼지 말라
김무일 지음 / 다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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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처음 보게 되는 저자 소개에서 김무일 저자님의 사진은

현장 작업복을 입고 계셔서 인지 강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의 그의 느낌은 모든 걸 내려놓은 상태에서의

해줄수 있는 조언 처럼 들렸다.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직장 생활을 할 때 생각지도 않게 너무 잘 풀렸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직장 생활은 직원으로 뽑히게 되었고,
사원으로도 짧은 기간만에 더 좋은 부서로 스카우드 되었고,

그 부서에서도 어린 나이에 주임이라는 직책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된것같다.
하지만, 승승장구 하는것만이 남들이 보기에는 부럽운 일이였고,

때로는 나이 많은 언니에게 승진 기회를 먼저 넘겨주기까지 했다.
그만큼 나는 직장 생활에 욕심이 없었다고 말했지만, 재미도, 흥미로운 일도 아니였다.
그래도 4년동안 아르바이트 생에서 대리까지 승진했다.
물론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은 아니였지만,

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서 만큼은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이다.


지나고 나니, 그때 아무 느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 자체로만으로

나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와 나중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좋았다.


재미없던 일도 열심히 했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니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싶다.
지금도 그렇게 즐거워서 일한적은 없는것 같다.

아니 나에게는 일이 아니였을 만큼 재미있는 취미같았다.


도서 [인생 한 수] 에서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빨리 그만두고 다른일을하고,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받아들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가지 경우의 인생의 수를 겪은 인생 선배의 조언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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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이기는 이미지 - 직무역량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코칭
지수현 지음 / 양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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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서 또는 강의로 전부 완벽히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요즘은 본인의 면접 이미지까지 컨설팅 해주는 도서, 블로그, 강의 등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파악하여 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내가 취업 준비를 처음 해본것이 벌써 20년 전이니, 그때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였으니,
거의 지식, 정보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어색한, 아직 몸에 익숙하지 않은 정장만으로 그게 다였던것 같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금이 편할 수 도 있겠지만
지금 학생들 또는 취업 준비생들을 보면 안쓰러워 보일때가 많다.
준비해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남들과 다르게 대처해야 할 능력도
너무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면접이든, 소개팅 자리이건 사람과 사람의 첫 대면에서의 첫인상은 정말 중요하다.
사람은 두고, 오래 만나봐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첫인상이 그대로 변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면접 같은 경우는 이미지, 첫인상이 90프로를 차지할 것 같다.
어차피 비슷한 스펙의 사람들이 서류 심사에서 합격했기 때문이다.


남자들도 요즘엔 비비크림 같은 기본 화장을 한다.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일들이지만,
본인의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눈썹 문신이나, 피부관리, 네일아트로 관리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도서 [스펙을 이기는 이미지] 는 남성편과 여성편으로 나누어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컨설팅을 해주고있다.
꼭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말고도 본인의 이미지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과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미래를 위해 봐도 좋을 정보이다.


그리고, 지수현 저자님 경력이 이미지 컨설팅 외 피티 강사도 하셔서

마지막 6장에서는 스피치 강의도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는 겉모습만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외모지상주의 가 문제가 되는것이 현실이지만,
같은 스펙의 두사람이 있을때 보다 깔끔하고, 이미지에도 관리 잘 하는 사람이

살아남는건 당연하기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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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박낙원 지음 / 가디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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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더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의 프롤로그를 읽고는 너무 강한 느낌을받았다.

모아니면도 같은 절대  같은 힘이다.

차례를 보았을땐 교과서적인 느낌이였다.
정말 하나씩 처음부터 알려주는 목표설정부터 관리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리더를 목표로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는 강의 같다.

파트1의 모든성장의 기본에선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모든이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라 좋은 예이다.

저자가 교보생명에 리더였기 때문에 보험에 관한 이야기이고, 사례 또한 영업 이야기가 많이 있는건 사실이다.
도서 [리더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읽은 독자는 2가지의 경우로 나뉠것 같다.

조금은 강한 결론의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을 가진 독자와 강한 리더의 힘을 좋아하는 독자로 나뉠것 같다.


도서 [리더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는 어디 조직보다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의 리더의 강함을 알려주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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