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는 남자 고민하는 여자
이경미 지음 / 프롬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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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착각하는 남자 고민하는 여자] 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정보도 가득하며,

정말 알기쉽도록 되어있고, 여자 친구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도서를 다 읽고 난 느낌은 그냥 야한 얘기, 부끄러운 얘기, 숨기는 이야기가 아닌, 잘 모르고있던,

알고있어도 정확히는 알지 못했던, 궁금해도 누구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주제가

정확한 지식과 정보로 전달 되니 교육을 받은 느낌과 흡사하다. 재미있는 강연를 들은 느낌도 받는다.


사람들이 궁금한것은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알고싶었던 부분이 고스란히 다 알게되었다.

정말 치료하는 비뇨기과 여의사님이 아닌 상담해주시는 상담사처럼 궁금점과

올바른 방법, 좋은방법, 안좋은 방법이였다는걸 족집게 선생님처럼 집어주신다.


치료한 환자들의 경우의 여러가지 예로 설명되어있는데 나와 같은 경우도 많이 있어 폭풍 공감 되었다.


처음에도 썼듯이 남자, 여자,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 부부, 가리지않고 모두 읽으면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섹스란게 이제는 숨길 주제가 아닌 정말 건강한 관계, 섹스에 대해 공부하고 꼭 알아야하는 정보인것이다.


도서 도입 부분에 남자 여자로 구분하여 '이런 경우의 남자라면' , '이런 경우의 여자라면' 질문으로

우선 읽어 볼 페이지도 나와있다. 나도 3가지정도 내 경우라서 그 페이지부터 펼쳐서 읽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어도 섹스에 대해 자세히 대화를 나눈다거나 그러는 편은 아닌데

도서 [착각하는 남자 고민하는 여자] 를 같이 보면서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어떠한 경우 인터넷에서도 검색한 결과도 너무 여러가지의 결론이어서 어느말이 맞는건지 몰랐는데,

그리고 대부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넘겼던 경우에도 더 좋은 방법과 하면 좋지않는  방법을 정확히 알게된 점이

가장 유익했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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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지음 / 미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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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항상 엄마가 해주셨기 때문에 설겆이도 몇번 해보지 않은 미혼 30대 후반 ㅠ

요리는 나에겐 아주 먼 나라 이야기이다.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내년부터는 한 남자의 아내로 요리는 나의 실생활이 될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엄마로써도 아이에게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것처럼 꼭 밥은 잘 챙겨주고싶다.
얼마나 어려우셨을까?

지금도 항상 챙겨주시고 당신은 드셨다해도 같이 식탁에 내가 다 먹을 때까지 같이 있어주신다.

나도 그렇게 해야지..


요즘 내가 제일 관심이 가는 분야 중 하나가 요리이며,

아직 실천까지는 아니지만 걱정은  많이 된다.

TV에서도 요즘 요리가 대세이고, 블로그에서 수많은 레시피들이 쏟아진다.
밖에서 먹는 점심 메뉴도 그 수많은 음식중에서도 매일 뭐 먹을지 고민인데

아이, 그리고 내 가족 밥상의 메뉴는 매일되는 고민일것이다.


도서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이런 도서로써 고민 끝, 해결이다.

우리가 출근하기 전 날 밤에 옷을 미리 생각해두면 아침 출근시간을 줄일 수 있듯이

음식도 마찬가지인것을 알게되었다. 분주한 아침밥상은 저녁에 미리 준비하자.

너무 좋은 방법이다. 바쁘지않더라도 아침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 것인데

간단하게 제대로된 밥상을 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먹지않고는 살수없으니 일이라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왕이면 사랑까지 듬뿍 넣어 만들어내는 밥상을 만들어보자.
요리만들때는 물론이고 메뉴를 정할때도 두고두고 참고하면 좋을 도서이다.
요리에는 유행도없으니 평생 소장하여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과 응용 요리까지 나와있고,

요리에 기본이 없는 나같은 왕초보도 알기 쉽게 구성되어진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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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 아이를 기르며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위대한 유산
이호선 지음 / 프롬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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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0대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미혼인 나는 37년동안 관심밖이였던 문제들, 육아, 결혼,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우선 책은 간접 경험으로 거의 읽으려 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도 아직 못해본 경험인지라 이해가 어렵고 꼭 이럴까? 라는 의구점은 있지만,
우선 내년에 결혼부터 경험하기 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씩 미리 알아두려한다.
물론 책과 현실은 다른점이 많겠지만, 요즘 책들의 쓰여진 글도 저자님들께서 너무나 솔직해서 그런지 현실과 많이 다르지 않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내 편들이 생기는 결혼, 육아 문제에서 스트레스보다 행복함을 느꼈음하는 바램이다.

도서 [부모도 사랑 받고 싶다] 의 이호선저자님의 출산 얘기부터 부모로써의 느낌, 대처하는 모습을 잘 느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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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연습하라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조윤희 옮김 / 컬처그라퍼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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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중요하고, 필요하다는것을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알게된 계기였고,

글쓰기에 대한 도서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마찬가지이다.


어렸을때부터 편지 쓰는것을 좋아한 나는 글을 못쓴다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않고 살아왔다.
아무도 오지 않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것은 공연을 많이 보는데

그 때의 느낀 감정이나, 줄거리, 케스팅 등 나만의 일기장처럼 기록하는 정도로 시작했다.
아무도 보지않는데도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에 두 손을 올려 놓고 멍하게 있던 생각이 아직도 든다.


일어나자마자 우리는 글쓰기에서 부터 시작된다고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사람들이 전화로 말로 해도 되는걸 왜 카톡이나, sns로 더 즐길까? 싶다만 현실이다.
나는 아직도 적응은 안되지만 댓글이 생활화되었고, 헤어짐에 대한 이유도 문자등 글로 통보한다.
짧게 쓴 글이 몇만명이 보기도하는 시대인것이다.
요즘에 블로그 하는분들은 모두다 겪었을 것이다.
나도 같은 주제로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재미있는 글이나, 온라인 속 세상이지만 친구처럼 공감이 되는 글을 끝까지 읽게되고, 두

고두고 다시 찾게 된다. 그런 반면 조금 서툰 글에는 냉정하게 이전버튼을 누르게 된다.


몇년전에 연극이 너무 좋아서 연극일을 하는게 어떨까싶어 30대중반에 극단에 면접을 본 경험이있다.
이력서의 학력 또한 전혀 관계없고, 경력도 전혀 없는 나를 서류 심사를 통과하게 한건 자기소개서였다.
연출님이 면접을 시작할 때 하시던 말씀이 조연출보다 나이가 많고, 연극에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꼭 한번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합격시켰다고 하셨고, 그 이유는 내가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 이유가 연출님의 이유와 같았기때문이라고하셨다. 물론 뒤늦게 일을 시작할수도 있었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기에 공연일을 하고있지않지만 면접보는 내내 연출님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이다.
내 경험처럼 나는 한 구절이였지만, 딱딱한 자기소개서에서 한 사람의 공감을 얻게 되어 면접까지 보는 기회를 얻지않았겠는가!
요즘에는 자기소개서 부터 사회생활에서도 더 글쓰기가 중요시되고있다.
남들과 차별화되고,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익힌다면 그리 어렵지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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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고객 개발 - 고객의 지갑을 여는 제품 만들기 한빛미디어 IT 스타트 업 시리즈
신디 앨버레즈 지음, 박주훈.이광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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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다양한 독서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좋다.
도서 [린 고객 개발] 또한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모르는것이 왜 이리 많은건지..
관심분야에만 집중하는 나같은 성격은 특히나 그러하겠지만, 알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


추천사, 옮긴이의 글, 머리말까지 난 린 시리즈에 관한 아무 지식이 없는데, 많이 나온다.
검색 해볼수있었지만, 시작부분에 꼭 설명되어있을것 같아 찾아보지 않았다.
책에서 그 의미를 더 정확히 설명해 줄꺼라 믿었다.
그리고, 드디어 18페이지부터 알 수 있었다. 딱 정의할수 없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의미와 같았다.


기업에서 상품을 만드는 과정 중 고객의 입장, 생각, 의견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다.
상품을 더 발전 시킬수 있기 때문이고,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상품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때문이다.
나만 좋아하는 상품의 가치는 마니아 층만 형성할뿐이다.


상품 좌담회에 참여해본적이 몇번있는데 광고를 2가지 버젼으로 준비해두고 고객 입장에서 고르게 한다거나, 선택한 이유를 물어본다. 
왜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을까? 처음 생각해보았다.

그 전엔 몰랐기때문이다.
조사는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진행되었다.
성별, 나이, 직업등 다양하게 모인 사람들이였다.
원래 그 상품을 쓰고있던 사람도 있을것이고, 써보지않은 사람들의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지를 고려한 조사 같은것이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제품이 출시 될 때에는 더 고객의 생각이 필요하다. 이 상품을 이용했을때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이 기능이 추가된다면 이런 생각은 기업 입장에서 상품을 발전시키는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의 주인은 고객일것이다. 고객이 없다면 그 상품의 주인도 없는것일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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