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 실천과 상상력 사물인터넷
편석준.이정용.고광석.김준섭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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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이란.. 처음 들어보는 말이다.
요즘 세상엔 줄임말등을 포함한 새로운 단어들이 생겨나니 어색한일도, 창피한 일도 아니다.
'나만 모르나?' 라고 자책할 필요도 없는 세상이고, 모르면 찾아보면 되고, 습득하면 된다.


"사물인터넷"이란 것에 전혀 지식이 없어서 차례를 보니,
2부, 3부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현재 판매되고있는 상품, 출시 예정인 사물인터넷 상품과

전망이 소개되어 있는 부분부터 읽을려다가 상품2개를 보고 다시 1부 사물인터넷을 바라보는 시선을 읽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쓰고있는 모바일 휴대폰, 스마트폰, 컨텐츠, 그리고 현재 모바일 시장에 대한 평, 전망등 흐름을 설명하고있다.
어렵기보다, 정확한 정보로 조금더 자세하게 깊이 알수있는 계기였다.

2014년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영화는 Her 였다.

책에서도 사물인터넷 과 인공지능을 설명했듯이 이제는 소설과 드라마 영화 속에서만 상상하고 보는것에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실현가능하고, 머지않은 미래이다.
그 이상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도서 [사물인터넷] 이 더 흥미로웠다.

2부는 상품을 직접 보니 더욱 관심이 가지게 되었고, 3부에서는 직접 전망과 현장까지 보니 피부로 와 닿았다.

정말 안되는게 없는 세상에서 오늘도 수없이 급변화에 적응하며 살아야하지만,
가장 변화를 많이 겪은 30대후반 세대 로써 살아온 만큼의 살아갈 만큼을 위해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이다.


부모님 세대는 변화를 무시하고,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불가능한다는걸 알고 있기에 남들 다 하는건 싫다고 하지 않으면 진짜 바보가 되는것이다.
나도 부모님처럼 점점 어려움을 느끼지만, 나의 미래에도 보다 잘 살기위해
그리고, 내 자식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받아들이고, 배워야할 문제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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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냄의 법칙 -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6가지 법칙
매튜 메이 지음, 박미경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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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내기, 덜기의 사전적의미는 "일정한 수량이나 정도에서 얼마를 떼어 줄이거나 적게 하다."

"그러한 행위나 상태를 적게 하다."의 동사이다.

우리는 매일 더하면서 살고있다.

사람들도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물건이든 옷이든 더 채울려고 하고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새로 등장하는 기계들의 사용방법도 습득해야한다.


덜어냄은 상품, 디자인, 건축, 그림, 생활에서의 여러가지 면에서 덜어냄이 적용된다.

채우는게 본능이고, 모으려는게 본성인데 이제는 덜어내야 한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정리하고, 덜어내어보면 그것들은 이미 사용하지 않은 것이고,
빼도 그다지 상관없는 것들이 많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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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 취업교차로에 서 있는 100만 청년들을 위한 현장처방전
신용한 지음 / 가디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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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취업의 문은 바늘구멍보다 작다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어렵다.

한창인 40대 50대 일자리 또한 정리해고로 위태롭기만하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일자리 현실이다.


조카의 경우를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인데도 자신의 꿈을 찾기보단,

자신의 적성에 맞게  일자리를 생각하는게아니라 보다 확실한 직장을 위해 벌써부터 길을  정하고있다.
무작정 꾸는 꿈은 통하지않은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 꿈은 학자금 대출에서부터 가로막히게 되는 출발인셈이다.
취업은 취업문제로 끝나지않고, 늦은 결혼, 저출산 문제로까지 악순환을 반복되고있다.


도서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에서는 현실적인 일자리 찾는 여러가지 방법을 정보로 제공하고있다.


방법이 있어도 꼭 나에게는 속하지 않아 활용을 못한경우가 많은데 여러가지 우리가 알지못했던 여러가지의 길을 알려주고있다.

꼭 한번 청년이라면, 아니면 청년이 되기 전에 꼭 읽어봐야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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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아빠, 쌤
이무영 지음 / 리즈앤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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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아빠쌤] 이라는 도서명을 보았을때 무슨 말일까? 생각했었다.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교사와 학생이 가족이 된  다는 프로젝트를 의미하고있다.

교사가 아버지이고, 어머니가되고, 학생들은 아들이고, 딸이된다.


현 가족 관계 또한 무너지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학교 또한 예전의 스승과 제자의 사이와 친구들의 우정이 보기 어려운 지금,
'가족맺기' 라.. 2005년부터 이어지고, 지방이라서 가능했을까?

사랑에 굶주린 학생들은 받는 사랑 또한 쉽게 선뜻 받지못하는걸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학교아빠쌤] 을 읽다보면, 어머니의 사랑과는 다르게, 아버지의 강한 부성애가 느껴진다.

한 가족으로 묶인 아이들의 행복한 아이들의 편지와 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픈 이야기이다.

길을 정하지 않은 학생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건 부모님 다음으로 정말 행운이다.
어쩌면 본인 인생의 평생 멘토일 수 있다.

꿈을 꾸게 해주고, 때론 그 길의 방향까지 알려 주시기도 한다.
배움이란건 끝이 없으니, 쌤은 나이가 들어서도 만날수있다. 지금도 나에겐 쌤이 있다.
네일아트를 가르쳐주는 쌤~

선생님이란 모를때, 알고 싶을때, 내가 모르는것을,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올바르게 알려주는 위대한 사람인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쌤이고 싶다.

부모님 또한 내 인생을 올바른 길로 알려주시지 않은가? '가족맺기' 가 아니더라도 쌤은 학교의 부모님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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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다 - 직원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위대함을 결정한다
류성 지음 / 비즈니스맵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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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떻게 경영 해야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기업, 직장, 경영 도서를 읽을때마다 나의 직장 생활의 직장인이였던 그 때를 생각하게 된다.


취업 조차 어렵다는 요즘, 행복한 직장 생활 따위는 호사스러운 생각일 수도 있겠다.


나는 복지가 좋다는 그런 대기업엔 다녀보지는 못했다.
갑, 을 관계가 더욱 심해지는 요즘, 을사라 불리우는 본사의 아웃소싱 직장도 다녀본 경험이 있고,

같은 직종에서 갑사에서도 근무해 본적이 있다.
그리고, 일반 직장 또한 본사이지만, 거래처 간의 갑을 관계는 항상 있다고 본다.

언제인가부터 펀 경영 이라는 말을 기업에서 많이 실천하고 있다.
펀 경영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회사들의 성공 사례가 소개 되는거 보면,
이제는 직장이는 곳이, 일만 하면 되는 곳이 아니라, 일하면서 행복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야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일터로 변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내가 일 하고 있는 회사의 자부심 또한 무시못할 큰 강점이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다] 도서는 펀 경영을 설명하고,

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직장 또한 정확히 펀 경영을 지향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표님이 젊은 경영자로써 펀 경영을 도입하려는 느낌은 받았다.
그리 오랜 기간은 아니였지만, 직원으로써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건
그 회사의 리더는 장수 하기 위해 직원과 고객 그리고, 회사 순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행복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다] 도서에서 소개되는 기업들은

직원, 리더, 그리고, 그 기업을 이용하거나, 경험하는 고객 모두 행복하다.
이 보다 성공한 기업들이 어디있겠는가?

조금은 느리거나, 이익이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또한 사람의 소통, 공감이 있어야하는 공간이기에

펀 경영은 장수 할 수 밖에 없는 경영 방식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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