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
오정철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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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는 뉴스에서 IT 분야에서 떠오르는 기사로 또는 박람회에서나 보았을 만한 이야기이다.
아직 일반인에게는 보급이 어려운 기계로 알려져있는게 사실이다.
사용 방법 또한 대중적이지 않다.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때에 써야할 지 아직 먼 이야기이다.
하지만, 먼 나라 얘기 였던 상품들이 요샌 눈 뜨고 나면 정말 나오고 있으니,
3D 프린터도 대중적으로 보급화 상품이 될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기기로 인해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3D 프린터로 인해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상품들도 많이 나올것이다.
이젠, 영화에서만 보던 상상의 이야기는 없다. 불가능도 없다는 이야기 이다.
도서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 를 읽으면서 어느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도서가 있다는것은 미리 읽어보기 좋을만한 정보였다.
창업이던, 직장 생활이던 쉽지 않은 요즘 모든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정보도 공유하며 잘 할 수 있는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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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미용사 실기 (2016년 하반기 추가과제 완벽 반영) - 무료 동영상 + 심사기준 + 심사포인트 + 감점요인 + Checkpoint
권지우.윤상웅.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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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기 시험은 4회째 준비해야하며, 실기 시험은 5월 달에 2회를 맞췄네요.

3회는 고등학교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으로 나는 4회 실기 시험을 응시해야하네요.
4월달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두달째, 지나고 있네요.

원래도 너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였고, 학원을 다니기 전부터 집은 네일아트 샵 못지 않았지만, 시험 과제와는 너무 다르네요.

샵에서는 받지 않았던 시술까지 시험 과제이다 보니, 아무리 취미 생활로 남들보다 관심이 있다했지만, 어려웠습니다. 

네일아트 필기를 준비하면서 서점에 가서 책을 보면서 네일아트 실기 책이 한 4종류 정도 되는것 같았네요. 
에드웨이 출판사의  [네일아트 미용사 실기] 카페에서 eduway.net 에서는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도 됩니다.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배워도 두번정도 다시 반복적으로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는편인데
(처음 보는 시술은 순서도 헷갈리고, 잊어버리는 편인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네일 실기 도서와 비교해봤을때 다른점은 Course Preview 코스 프리뷰이네요.
과제중 30분인 과제가 있으면, 30분 동안 해야 할 과제가 소독부터, 파일링, 큐티클 제거, 베이스코드 바르기 후
랜덤 과제 를 시술자마다 다르겠지만, 각 평균 몇분 정도 배정해야하는지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야하는지
조금 더 철저히 시간 관리를 하게 되네요. (미완성 시술은 감점과는 달리 무조건 점수를 받을 수 없다.)
한달째 아크릴을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지금은 젤이 나와 샵에서는 아크릴 이라는 것을 많이 쓰이지 않고 있지만 (강한 냄새 때문에)
젤 보다는 강한면이 있기에 시험 과제일것 같네요.
아크릴 볼 올리기 부터 나에게는 2달동안 배웠던 그 어떤 기술 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제이지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아크릴 붓으로 리퀴드 양을 조절하다보니, 감각으로 느끼기보다 정말 연습량이 많이 필요한 시술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7월엔 필기 합격해서 9월에 실기 합격후 꼭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 을 취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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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서양수.정준오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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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체험기, 도전기, 경험담 도서는 처음 접한 1인이다.
대부분 해외 여행은 아직도 패키지로 가는 편이라 그렇게 책까지 도움을 받아가며 읽을 필요가 없었다.
물론 꼭 패키지가 아니라도 그 나라에 대해서 알고 가면 좋지만 말이다.

세상에는 용기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여자 혼자서라도 배낭 여행을 가는 현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나이가 조금 들다보니, 나는 20대때 왜 그런 생각과 실천을 못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지만, 여행이란 이런 저런 핑계로 머리 속에만 늘~ 하는 상상 일뿐이다.
그리고, 함께 여행 할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운인것이다.
한 친구가 혼자 6개월의 배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것도 한달 계획으로 잡고 여행을 시작했다가 6개월이 되어버린것이다.

한국에서 여러가지 생활 정리를 하고 가지 않아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금새 다시 나가 겠다고 하는 친구도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 여행이라는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다시금 직장인이 되어버렸다.
20대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게 되면 일정을 맞추는 건 거의 어려운 일이며,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더욱 여자들끼리의 모임이나, 여행은 현실이 아니다.
물론, 핑계이며, 이게 현실이였다. 나도 그랬으니깐..
그래서 여행을 추천한다면, 정말 세상은 넓다고 느낄 수 있는 20대가 가장 적합한것 같다.
30대 후반인 나는 벌써부터 여행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다시 돌아오면 똑같은 세상이 기다리고있다는 걸 알기에 여행은 여행으로써의 의미는 퇴색되어버린듯 하다.

"러시아" 내가 아는 건 소치 올림픽, 2주전 보개된 휴먼 다큐 사랑에서 보게된 빅토르 안이 있는곳, 여자들이 이쁘다는것 그 정도이다.
도서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 러시아여행자클럽] 는 멋진 사진들과 함께
러시아를 간접 여행 할 수 있다.
그리고, 네명의 함께 한 여행은 즐겁다.
앞에서도 썼듯이 물론 핑계이다. 마음만 있다면 가능한것이 여행이고, 떠나고 싶은건 모두 같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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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보다 요리였어 - 신의 직장을 벗어나 주방에서 찾은 진정한 꿈과 행복
안주원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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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인생관이나, 생각 따위에는 관심도 없던 내가 책을 읽으면서 숨겨있던 오지랖이 발동을

시작한것만 같이 글로 읽는 남들의 경험담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경험해보지못한 세계가 그 속엔 있었다.

도서 [구글보다 요리였어] 의 안주원 저자님의 경험담은 최고였다.
경영 관련 분야에서 소개되던 책 속에서만 최고의 복지 시설로 유명한 구글 회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자세하게 읽은건 처음이였다.
첫 부분에 면접을 보며, 입사 준비를 한 부분은 내가 면접을 준비하는것처럼 떨렸고,

늘 지나가던 역삼역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로 출근하는것을 꼭 자랑하고 싶었을거라는걸 같이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갑자기 생겨난 취미, 능력이 아닌, 오래전 부터 계획하고 준비된 요리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 속엔 누구나 한번쯤은 울고 웃게하는 블로그 이야기도 있었다.
다 똑같구나..라고 공감할 수 있었다.
안주원 저자님에 글에 더 공감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늘 하고있는 고민이였고, 직장 이야기와 취미생활 이야기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곧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는것이다.
그것을 선택하고, 결정한다는건 용기가 필요하다.
그 갈림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서있다가 될돌아갈수도 용기를 내어 새로운 길로 나아갈수도 있을것이다.

둘다 내가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과 요리는 힘이 있는것같다.
노래 한곡에 딱 내 상황이라며 울기도하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인간인지라 먹을것찾게된다.
그리고는 다시 일어서게 할 힘을 얻게된다.

무슨일이건 일이 되는건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 일이 해야하는 일인지, 하고싶은 일인지는 본인만이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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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청춘에게 - 시인 장석주가 고른 사랑과 이별, 청춘의 시 30 시인의 시 읽기
장석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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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생 때나 20대 때는 여학생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참으로 시집을 많이 보던 때 이다.
집에 수십권씩 있었었는데... 친구들한테 편지를 쓸적에도 내 심정을 담은 시 한편은 꼭 적었었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도, 이별을 해도 시로 위로 받았었다.
그 이후로,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이다.


나는 한 시인의 시집인 줄 알았는데 30명의 시가 담겨있고,

시와 함께 시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그림 전시회를 가면 이어폰으로 그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듯이 시인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있다.


거의 경제, 사회 관련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편인데, 오랜만에 찾아 온 감성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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